청대초등학교 배롱나무 꽃 활짝
2017.8.6.(일) 저녁 7시 태풍 노루 영향으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가뭄을 해소하고 폭염을 식혀주되 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토요일 오후에도 공호선 선생님이 국화 화분을 붙들고 순 따주기를 하며 돌봤습니다. 방학 중 주말에도 화장실 공사, 도색작업이 계속되었습니다. 어제 학교 앞 화단의 배롱나무 꽃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꽃말이 '수다스러움, 웅변, 꿈, 행복, 헤어진 벗에게 보내는 마음'이라고 되어 있네요. 여름방학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부처꽃과의 낙엽관목인 배롱나무는 백일홍이라고도 불리는데 국화과에 속하는 백일홍과 혼동의 여지가 있다. 배롱나무의 "배롱"이 백일홍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추정된다. 구분을 위해서 목(木)백일홍이라고도 부른다.
공원, 아파트 단지 내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간지럼나무라고도 하는데 만지면 사람이 간지러운게 아니라 나무가 간지럼을 타듯 흔들린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줄기가 굵어도 손으로 쓰다듬어보면 미세하게 나무가 흔들릴 정도다. <출처 : 나무위키)
첫댓글 나른한 점심시간 백일홍나무로 인해 힐링이 되었습니다 사진 넘이쁘네요
관심과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힘이 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