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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14편, 멋진 아빠 황 씨 아저씨_임장현
김세진 추천 0 조회 95 24.04.14 22:2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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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5 09:43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 24.04.15 10:39

    황씨 아저씨의 시작에 임장현 선생님의 곁에 머무름이 다른 어떤 것 보다 큰 힘이 되었음을 느낍니다.
    아저씨를 더욱 잘 돕기 위해 아저씨의 둘레 사람을 확인하고, 만나보며 움직이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당사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 24.04.15 14:20

    잘 읽었습니다.

    인상깊은 문장:
    '당장 편하고 좋다고 복지 서비스를 드리기 시작하면 아저씨의 강점과 관계 따위는 사라질지 모릅니다.'

    사례관리 1,2년차 일 때 후원금을 연계하며 당사자와 관계를 쌓으려고 했던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쉬운 방법이 쉽게 깨질 수 있음을 생각하며, 당사자의 생태를 고려하겠습니다.

  • 24.04.15 18:30

    내가 적은 기록을 그 당사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가
    라고 질문을 던져본다
    그럴 정도로 그분과의 대화 그 사람의 입장 강점 을 보면서 적고 있는가

    스스로 이겨 내고 강점을 발휘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이라는 것을 다시 마음에 담아본다

  • 작성자 24.04.15 20:31

    이제 시대가 변했습니다
    당사자와 기록을 공유해야 하고,
    어느 기록에 한하여 그렇지 못합니다.

    기록을 우리만 보고,
    형식적으로 일부 공유하는 정도.
    이런 실천은 근거가 없습니다.

    당사자와 기록 공유 근거는 아주 많습니다.

  • 24.04.16 00:18

    글 속에서 만난 황씨 아저씨는 동근이를 엄청 사랑하는 아빠, 주어진 환경에서 가정에 책임을 다하는 가장, 본인도 어렵지만 가까이 있는 둘레 사람들을 배려하는 긍정의 아이콘처럼 느껴집니다. 복잡한 인간 관계에 서툴러 매일 고민하는 저에게 적절한 경계에서 선을 지키는 황씨 아저씨는 존경스런 대상입니다. 전혀 복지 대상자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만날때마다 황씨 아저씨의 장점과 매력을 발견하고 지지하는 선생님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기대하셨을 듯 합니다.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의 좋은점을 알아보고 좋아해주는 사람, 전적으로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 행복을 선물한 선생님, 감동입니다.

  • 24.04.16 11:05

    기록은 저를 위한 것인줄 알았습니다. 당사자도 위할 수 있음을 배웁니다.
    더불어 당사자를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사회사업가로서 중심있는 만남을 위해 더 열심히 배우고 쌓아나가야겠습니다.

  • 24.04.16 14:32

    잘 읽었습니다. 제 기록도 당사자에게 감동이 되는 글이길 소망합니다.

  • 24.04.16 17:40

    황 씨 아저씨에게 힘을 내야 할 이유인 동근이는 당사자에게 살아가야 할 이유이기도 하네요...아버지의 부성애를 강점으로 둘레환경(사람)을 만들고 거드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돕는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당사자와 공유하는 부분에서 현장에서 실천기록을 작성할때 한번 더 생각하고 써야겠다, 이를 위해서 경청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당사자와 공유할 수 있는 사회사업의 기록
    실천해보고 싶네요..

  • 24.04.17 19:09

    잘 읽었습니다. 황씨아저씨와의 유대감, 그리고 담당자의 편안한 다가감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 24.04.18 09:05

    다 읽었습니다

  • 24.05.06 16:15

    ‘아저씨를 만나며 느꼈던 제 생각을 정리한 글을 아저씨에게 보여드리며 함께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당사자에게 사회사업가의 글을 보여주는 모습이 용기있게 느껴졌습니다. 더불어 당사자의 어려움, 힘듦을 담은 글이 아닌 잘 돕고 싶은 마음, 당사자의 강점 등을 담고 나의 이야기를 정말로 잘 들어주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아저씨도 눈물을 흘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당사자에게 저의 글을 보여줄 수 있는 기록을 담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더불어 기록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바쁜 실천 속에서 기록을 통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록을 통해 다듬고 성장하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 24.07.12 09:39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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