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생활의달인에서는 옛 추억이 있는 호떡달인을 소개 합니다
요즘 호떡을 보기 힘들고 있다고 해도 가격이 착하지를 않은 것 같습니다
물가가 올라 별로 남는 것이 없다고 하여 호떡,붕어빵등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네요..ㅠㅠ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호떡달인은 이런 어려움을 이기고 지금까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호떡은 간식의 전부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던 음식이였습니다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그리고 회사원 주부까지 모두가 호떡이 있는 곳에는 모여 있었으니까요^^
오늘 호떡달인들도 그 시대에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신 분들입니다
그런 세월을 지나오다 보니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에요
전남 순천에 계신 호떡달인은 경력 32년이시고 75세 할머니이십니다
광주에 계신 호떡달인은 경력 25년이시지만 80세 할머니이십니다
생활의달인에 출연할 정도로 호떡달인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분들이시죠
요즘 가끔 먹을 수 있는 호떡들은 예전의 호떡맛을 흉내를 낸 듯한 맛인데
호떡달인들의 맛이 궁금합니다...날씨가 추워지면 자연히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됩니다
호떡달인이 만든 진짜 호떡을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순고후문호떡>
주소 : 전남 순천시 인제동 66-43
<무등쑥호떡>
광주 남구 군분로 27 무등시장
호떡달인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와우~ 32년, 25년이라니...
정말 호떡 달인들이시네요^^
와,, 우리 동네 생긴지 얼마 안 된 호떡 집 호떡도 맛있던데,,
25년, 32년 유지되는 호떡집이면 진짜 맛있겠네요 ^^
겨울철에 먹는 최고의 간식이 호떡입니다. ㅎㅎ
할아버지 할머니의 호떡 먹어보고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