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주산[官主山] 500m 전북 장수
위치 전북 장수군 장수읍
높이 500m
이 산은 장수읍 주산을 말하는데 장안산에서 서향하여 노치에 이르고 노치에서 남북으로 각향하는데
남향자는 삼가치, 밀목재, 사두봉, 수분을 지나 신무산을 기봉하여 팔공산 즉, 호남정맥이 시작되고,
북향자는 다시 서향하여 혈출치에서 과협하고, 천황산이 기봉하여 석령에서 입수하고, 관주가 기봉하
여 생방에서 득수하고, 생왕시절의 합국이라 비록 적으나 주현지지라고 한다.
관주산이 옥관의 형이며 산세와 수세가 명결하여 무종화생지지라고 하며 옥관자 시시에 출세지지한다.
이 장수읍터는 화려하여 현감이 장수에 와서 아들을 낳으며 반드시 정승이 된다고 했다는데 황희 정승
아버지가 현감으로서 황희정승을 낳았고, 유심춘이 장수현감으로 와서 유후조 정승을 낳았다는 이야기
는 사실의 예가 될 수 있는 일이다.
관주산을 특히 기록한 뜻은 관주산을 관두산이라고 하는데 관두산이란 이름도 일리는 있는 듯 하다.
왜냐하면 옥관터 위에 있는 산인 까닭에 관두산이라 하면 일예가 될 듯 하여 와전될까 문자로 기록하여
둔다. 현재 장수의 지명을 보면 와전지명이 있다. 예를 들면 장수읍 장수리 2구를 준비마을이라고 하는
데 전혀 터무늬 없는 와전이다.
이곳 지명은 중비전 거리라는 것인데 중비를 준비로 잘못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원래 이름대로 붙여져
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관두산은 관두산이 아닌 관주산임을 밝혀 둔다. [장수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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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내
1)서울-대성산:경부고속도로→비룡분기점→ 산내분기점→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장수분기점→
장수I.C→ 국도 19번→ 장수읍→ 번암면 국포리 군도3번→ 상복마을→ 대성산
2)부산-대성산:남해고속도로→ 진주분기점→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장수분기점→ 장수I.C→
19번→ 장수읍→ 번암면 국포리 군도3번→ 상복마을→ 대성산
3)대구-대성산:88고속도로→ 함양→ 남장수I.C→ 국도 19번→ 장수 번암면 소재지→ 번암면 국포리
군도3번→ 상복마을→ 대성산
4)광주-대성산:88고속도로→ 함양→ 남장수I.C→ 국도 19번→ 장수 번암면 소재지→ 번암면 국포리
군도3번→ 상복마을→ 대성산
고속버스
*서울 - 전주 /05:40 - 23:00 / 배차간격 5~15분 / 소요시간 3시간
*서울 - 장수 / 4회 / 09:20~14:30
*전주에서 하차 후, 전주-장수 행 직행버스 이용: 30분 간격, 1시간 20분 소요
현지교통
*전주-장수 행 직행버스 이용: 30분 간격, 1시간 20분 소요
*장수읍-국포리 / 군내버스 / 7회 / 2시간 간격, 15분소요 [한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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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이트 : 관주산 [장수군]
[장수관광안내]
장수 교통정보[장수군]
#장수군에 바란다. [06.12.22.]
귀군에 있는 '관주산'의 한자명과 산명유래,
산행코스를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지명,산명유래를 알면 내고장사랑에, 한자를 병기하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으니 홈피 단장에 참고바랍니다.
# 장수군의 답변 [07.1.2.]
관주산(官主山)
「이 산은 장수읍 주산(主山)을 말하는데 장안산에서 서향하여 노치에 이르고 노치에서 남북으로 각향
(各向)하는데 남향자(南向者)는 삼가치, 밑목재, 사두봉, 수분을 지나 신무산을 기봉하여 팔공산 즉,
노령이 시작되고, 북향자(北向者)는 다시 서향하여 혈출치에서 과협하고, 천황산이 기봉하여 석령에서
입수(入首)하고, 관주(官主)가 기봉하여 생방(生方)에서 득수(得水)하고, 생왕사절의 합국(合局)이라
비록 적으나 주현지지(州縣之地)라고 한다.
관주산이 옥관(玉冠)의 형(形)이며 산세와 수세가 명결(明結)하여 무종(無種) 화생지지(化生之地)라고
하며 옥관자 시시(玉冠者 時時)에 출세지지(出世之地)한다.
이 장수읍터는 화려하여 현감이 장수에 와서 아들을 낳으며 반드시 정승이 된다고 했다는데 황희(黃喜)
정승 아버지가 현감으로서 황희정승을 낳았고, 유심춘이 장수현감으로 와서 유후조 정승을 낳았다는
이야기는 사실의 예가 될 수 있는 일이다.」
관주산(官主山)의 유래로는 위와 같이 전해집니다. 하지만 관주산은 현재 마을 뒷산으로 등산코스는
아니며 정상에 오르려면 소로길을 지나 정상까지 약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 산 벗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