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eadwinner.
가장이라는 뜻이에요.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의 삶을 그린 책(동화)이지요.
그 책을 읽기 전에 이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네요.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소년으로 위장하여 위태롭게 살아가는 어린 소녀,
카르바나...
다리 하나를 잃고 시장 좌판에서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읽어주고 써 주는 일을 하는 아버지(전직 선생님)가 갑자기 탈레반 세력에 의해 교도소에 감금되고, 여자는 밖을 나다닐 수 없는 상황이 된 카르바나네 집.
남자라고는 어린 막내아들밖에 없고.
어쩔 수 없이 카르바나는 머리를 자르고 남장을 하고 식량을 구하러 나가게 됩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은 암울하고 참혹하고 우울하지만,
아버지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자란 카르바나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지요.
나중에 알고 보니 엄마는 작가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카르바나의 남장을 위한 옷은 오빠 슐레이만의 것이었고, 오빠의 죽음의 원인을 몰랐었는데
이야기 속 용감한 소년의 말에 의하면,
어느 날 장난감을 주웠는데 그게 터졌고 그 뒤 일은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하는 걸 보니...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어요.
아프가니스탄, 지금은 어떤지...
얼른 원작도 읽어보고 싶어요.
첫댓글 영상도 훌륭할듯.
일본 애니가 너무 많다 보니까 다른 나라 애니 나오면 반가울 지경이에요.
영상 너무 멋져요. 환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