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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과 나의 위치
1981.12.06 (일), 미국
여러분은 '나'라는 관념을 생각하면, 내 자체에 있어서의 중심이 어디예요? 어떤 사람은 눈이 센터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손이 센터라고 해요. 손재주가 있는 사람은 손이 센터라고 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은 머리가 센터라고 하고, 다 여러 가지 생각하는 면에 따라서 다를 것입니다.
더더욱이나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사람이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몸이 있음과 동시에 영인체가 있다 이거예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
자, 그러면 그 둘이 제멋대로 해도 되느냐?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몸뚱이가 중심이라고 해 가지고 몸뚱이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을 끌고 갈 수 없고, 마음이 중심이라고 해 가지고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몸을 끌고갈 수 없어요. 이 두 존재가 서로 하나되지 않으면 그것은 모순입니다.
자, 이것이 언제 하나되느냐? 생각해 봤어요? 이게 마음이고 이게 몸이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이게 하나되려면 센터가 있어야 됩니다. 몸이 좋아하고 마음이 좋아하는 센터가 필요한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 센터가 나보다 높은 것이 되어야 되겠어요, 낮은 것이 되어야 되겠어요? 「높은 것」 높아야 됩니다. 그게 뭐냐? 그 무엇이 센터가 되어야 되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무엇이 센터가 될 것 같아요 「라이프(Life;생명)」 「러브(Love;사랑)」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뭐예요? 러브, 그다음에는? 「아이디 얼(Ideal;이상)」 아이디 얼, 「라이프」 라이프, 이 세 가지 가운데에서 나에게 제일 가까운 것이 뭐예요? 「러브」 「라이프」 러브? 아이디얼? 라이프? 「러브」 러브니 아이디얼이니 하는 건 다 상대적이예요. 생명이 제일 가까운 것입니다.
그러면 나에게 제일 가깝다는 생명은 도대체 어디서 왔느냐? 생명은 어디서 왔느냐? 「부모의 사랑에서요」 그래요. 맞았어요. 부모의 사랑에서입니다.
그러면 나의 생명은 부모에서 와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부모의 사랑과 같은 자리로….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마찬가지예요.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여기에서 하나되고, 여기에서도 하나되고…. 마찬가지예요. 여기에서 하나돼 가지고 내가 있는 것이고, 또 여기에서 하나돼 가지고 연장되어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어디로 가느냐? 어디로 가는 거예요? 남자는 여자를 찾아가고, 여자는 남자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뭘하자는 것이냐? 사랑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것은 부모님의 사랑의 동참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나라는 존재는 부모님의 사랑에 동참한 존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의 부모, 그 부모의 부모, 이렇게 올라가면 무엇이 되느냐?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그래서 나 하나를 쭉 잡아당기면 부모님들의 사랑의 역사가 쭉 달리는 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래 여러분은 몇 번째예요? 몇 번째예요?
이렇게 볼 때에 나라는 존재는 결국 하나님 되시는 신의 사랑이 연장된 사랑의 동참자입니다. 그래서 나라는 존재는 무엇이냐 하면 부모님의 사랑의 동참자인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의 동참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고 하는 데에는 아버지가 들어가 있고, 어머니가 들어가 있고, 하나님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누구를 닮았느냐 하면, 어머니를 닮고, 아버지를 닮고, 하나님을 닮은 거예요. 무엇에 의해서? 「사랑에 의해서」 「생명에 의해서」 사랑에 의해서? 생명에 의해서? 사랑에 의해서입니다. 나의 근본은 사랑이예요. 사랑에 의해 부모님을 닮고 하나님을 닮은 생명을 지닌 자라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에 의한 생명의 실체입니다. 실체, 부모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의 실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 할 때 그 나라는 관념에는 나 혼자가 아니예요. 그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서로 찾아가기내기 하고, 하나님이 찾아가게 되면 '나'가 있겠어요?
여러분. 이런 것을 생각할 때, '나는 나다'라는 말을 할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여러분 미국 청년들이 그래요? 자기 주장하고 말이예요. 그 마이셀프(myself;나 자신)라는 말에서 그 마이라는 말은 전체를 대표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겁니다. 여러분은 플래트(flat;납작한)한, 납작하고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글로브(globe;둥근)한 내용을 지닌 마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이 '마이' 할 때 납작한 것을 원해요, 둥근 것을 원해요? 「둥근 것을 원합니다」 아이 엠(I am)할 때 아이는 '아─이′이러지, '아잇(짧게)′이래요? (웃음) 어떤 것을 원해요? 아무것도 필요 없는 나를 원해요, 전체의 중심인 나를 원해요? 「전체의 중심이 되는 나를 원합니다」 그거 알기는 아누만.
몸뚱이를 보더라도 말이예요, 눈이 말하기를 '아이 엠 넘버 원(I am number one;내가 최고다)하지 않는다구요. 손이 말하기를 '아이 엠 넘버 원' 그래요? 다리가 그래요? 나에게 있어서 넘버 원이 뭐냐 이거예요. 나에게 있어서 넘버 원이 뭐냐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내가 넘버 원이라고 할 경우에는 몸과 마음이 하나된 자리에서, 주장이 같은 공동 목표에 입각한 입장에 선 내가 '넘버 원' 해야 그런 말이 가능해요. 모든 오관이 그 하나에 집결돼 가지고 통일된 그 자리에서 나를 주장하고 싶지, 서로 싸우고 분쟁하는 자리에서 나를 주장하고 싶은가요?
일반적으로 감각이라 하면 오관을 드는데 말이예요, 우리 오관이 무엇에 제일 민감하냐? 무엇에 제일 민감하겠느냐 이거예요. 「러브」 왜 러브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역사적인 기반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 존재의 역사적인 기반이 사랑에 의해서 지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내가 거기에 동참자예요. 모든 센스(sense;감각)가 거기에 연결돼 있다 그 말이예요.
참사랑이란 변하지 않는 사랑
나는 사랑에 의해서 태어났고 사랑에 의해서 자랐다 이거예요. 부모의 사랑에 의해서 자랐다 이거예요. 즉, 어머님의 사랑, 아버님의 사랑에 의해서. 여러분, 스텝 파더(step-father;의붓 아버지) 스텝 마더(step-mother;의붓 어머니) 좋아해요? 「아니요」 왜 나빠요, 그 스텝 파더가 우리 아버지보다 더 훌륭한 대통령인데? 왜 나빠요? 왜 싫어하느냐 이거예요, 왜? 근본이 다르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역사가 다르다 이거예요. 내 감정과 다르다는 겁니다. 내 감정과 통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미래가 다른 것입니다. 여기 미국 아이들은 스텝 마더, 스텝 파더 좋아하지요? 「노(No;아니요)」 왜 '노'예요? 여러분의 세상이 전부 다…. (웃음) 그걸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모든 세포, 몸과 영이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자리는 어디냐? 오관에 영적 오관이 있고 육적 오관이 있다면, 이것이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자리가 어디냐? 완전한 사랑입니다. 왜 트루(true;참된)라는 말과 퍼펙트(perfect;완전한)라는 말을 필요로 하느냐 이거예요. 러브면 그냥 러브지 말이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트루라는 것은 언제나 변치 않는 거예요. 변치 않아요. 그 트루라는 것은 센터가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밖에 없다구요. 둘이 아니예요. 이것은 뭐냐 하면 수직이예요.
그러면 이 우주 가운데 있는 모든 존재물이 바라는 이상적인 축이 뭐냐? 그것이 중심입니다. 「갓스 러브(God's love;하나님의 사랑)」 그래, 갓스 러브. 말은 쉽지요. 갓스 러브. 갓스 러브는 갓스 러브 마음대로 가나요? 「오리 지날 퍼포즈(Original purpose;본연의 목적)대로…」 음, 오리지날 퍼포즈…. 방향성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디렉션(direction;방향)이 있어야 돼요. 올바른 디렉션이 있어야 올바른 퍼포즈(purpose;목표)가….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떨까요? 디렉션이 올라가는 사랑일까요, 내려가는 사랑일까요? 내려가는 사랑일까요, 올라가는 사랑일까요? 「올라가는 사랑」 「올라가고 내려가는 사랑」 (웃음)
사랑이라는 말은 하나님 자신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입니다. 자, 그러면 그 상대가 무엇이겠느냐? 그 무엇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이 도대체 사랑의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어요? 「맨(Man;사람)」 그 맨이라는 것이 말이예요, 어떤 성격을 가져야 되겠느냐? 틀림없이 바탕이나 소질 등 모든 것이 사랑에 흡수될 수 있는 그런 센서티브한 것을 원할 것입니다. 눈이 있으면 눈의 센서티브 러브를 원할 것입니다. 코가 있으면 냄새 맡는 센스를 원할 것입니다. 귀는 히어링(hearing;듣는) 센서티브 러브를 원할 것입니다. 입은 말이예요, 테이스트(taste;맛보는) 센서티브 러브를….
자, 그러면 모든 오관이 사랑을 듣고, 사랑을 받고, 사랑을 맛보고 사랑을 터치하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하는 그 말이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습니다」 눈에 졸음이 오다가도 진짜 사랑의 테이스트가 와서 사랑에 취하면 눈이 번쩍 뜨이는 거예요. 입도 그래요. 입이 꿰매져 있다가도 사랑만 맛보게 되면 바바바바…. (웃음) 백 퍼센트 운동하는 거예요. 백 퍼센트 이상 운동이 가능하다 이겁니다. 오관의 사랑의 기관을 통해 가지고 전부 작용한다 그 말이예요.
째까닥 째까닥 하는 소리, 무슨 소리를 다 듣고 하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그 소리가 이 우수 관현악 소리보다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자, 여러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들으러 가겠어요, 사랑의 오케스트라를 들으러 가겠어요? 「사랑의 오케스트라를 들으러 가겠습니다」 여러분은 미친 사람이예요. 「예」 (웃음) 아무리 크레이지 맨(crazy man;미친 사람)이라도 러브 오케스트라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크레이지 맨은 좋다 그 말이예요. (박수)
그렇게 볼 때, 몸뚱이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내적 성품은 어떻겠어요? 이 몸뚱이의 오관, 오관의 센터가 있다면 거기에 방향성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겠어요, 없겠어요? 자, 요 귀가 말이예요. '아, 나는 요리 가겠다' 하고, 요건 또 '나는 이리 가겠다' 하고, 눈은 '아이고, 너하고는 달리 이리 가겠다. 아이고 너 그러면 나는 이리 가겠다' 그러면 어떻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돼요? 사랑의 방향이 어떻게 돼요? 요렇게 됐다가 요렇게 됐다가 요렇게 됐다가 이렇게 됐다가 이렇게 됐다가…. 그 말이예요? 그거 안 된다구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눈도 코도 입도, 오관 전부가 '이리 가라! 이리 가라!' 그래서 한 곳으로 가야 됩니다. 그럴 때에만이 트루 러브 디렉션(true love direction;참 사랑의 방향)이 나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방향성은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요리, 이것도 요리, 그다음에 요것도 요리 다…. 자, 그러면 이렇게 갈 수 있느냐? 이렇게 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수직관계입니다. 가는 데는 이렇게 못 간다 이거예요. 반드시 요리 통해서 가게 되어 있다구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서 요걸 거쳐야 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이걸 거쳐야 돼요.
왜 그래야 되느냐? 왜 그래야 되느냐? 여기서부터 사방으로 어디나 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어디로 가더라도 전부 같은 거리가 나오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 자리에서 이렇게 간다고 해서 언제나 모든 것을 통할 수는 없어요. 한 방향밖에 없다구요. 그 숏컷(short cut;지름길)이 좋긴 좋은데 왜 틀렸느냐? 사방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주 가운데 중심적인 위치는 부부의 자리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의 방향은 어디로 찾아가야 되느냐? 마찬가지 이치로 이런 자리를 찾아가야 됩니다. 그러면 이 우주 가운데 그러한 자리, 센트럴 포지션(central position;중심적인 위치)이 어디냐? 여기에서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오, 저것을 이루기 위해선 이런 존재가 필요하구나! 아담 이브가 필요하구나! 이것이 중심 센터가 되어야 하는구나' 이렇게 되어야 이상적입니다. 여기에서 상봉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묶은 것이 부부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자, 이것이 수평선 러브일 때는 수직선 러브는 언제나 있게 마련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이 완전히 수평선을 취하게 될 때는 말이예요, 수직선은 자동적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완전한 마이너스가 있는 데에는 완전한 플러스가 나타난다, 안 나타난다? 「나타난다」 완전한 플러스 앞에는 완전한 마이너스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의 마음이 지금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자꾸 완전한 것을 찾아가는 것은 뭐냐 하면, 실제로 완전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마이너스 위치를 찾아가고자 하는 작용, 그것이 자연적인 작용이예요. 이상한 작용이 아닙니다. 우선 그 제일 상대적인 것이 무엇이냐?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겁니다. 여자들을 보고, '야, 이 쌍것들아 남자들 그리워하지 말라!' 하면 더 그리워하는 거예요. 또 남자들보고도 '야, 이 쌍것들아! 너희들 여자를 그리워하지도 말고, 그거 생각지 마!' 하면, 말라고 하면 더 자꾸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담을 넘어서…. 그것은 자연적인 거예요.
그것이 종(縱)인데, 남자 여자가 만나는 데는 수평선상에서만 만나라! 이런 원칙이 있다구요. 그런데 남자는 여기 있고 여자는 여기 있고, 그래서 뭐 95도, 45도, 75도, 15도, 뭐 별의별 자리에서 다 만나고 있어요. (웃으심) 1도에서도 만나고 15도에서도 만나고 30도에서도 만나는데 그게 뭐예요? 요것이 우주의 하나의 센터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여러분 지금 '피앙세에게 전화도 하지 말라고 하고, 편지도 하지 말라고 하고, 손목도 잡지 말라고 하니 죽을 지경이다!' 이러고 있지요? 그러면 거 좋다구요, 잡으라구요. '그것은 동양식이지 미국식은 그렇지 않다. 나는 미국식을 좋아하지 동양식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요? 「노」 왜 그래야 하느냐 하면 그것은 수평선상에 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둘이 수평선상에서 서로 남자도 한걸음 걸어오고 여자도 한걸음 걸어오면, 하나님이 한 걸음 걸어 내려온다는 거예요, 딱 수평선에. 이것은 수직선이 되는 거예요. 수직선입니다. 이렇게 해서 가는 거예요.
이 마이너스와 플러스가 불이 붙어 폭발되면, 이 우주적인 사랑이 한꺼번에 폭발되면, 스파크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후루룩 돌겠어요, 안 돌고 가만히 서 있겠어요? 어떻게 되겠어요? 깨져나가든가 돌든가 무슨 작용을 한다는 거예요. 돌아가든가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돌다가 서는 게 좋아요, 이렇게 돌아가는 게 좋아요? 이렇게 되면 센터는 어때요? 센터가 돌아가고 또 이것도 돌아갈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을 똑 떼어 놓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중심이 되고 인간의 사랑은 몸뚱이와 같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이것을 떼어 가지고 여기 왔다 할 때는 어떻게 되느냐? 사람도 이리 가는 것이고 하나님도 이리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하나의 남자와 하나의 여자가 있으면, 하나님의 위치는 여기에 수직으로 맞춰지는 것입니다. 위치가 달라도 좋다 그 말이라구요. 우리들에 의해 하나님이 맞춰진다 그 말이라구요. 언제나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완전히 수평선상에서 90각도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요 기준에서만이 원심력과 구심력이 일정한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그런 무엇이, 그런 출발점이 있어야 될 것 아니냐 이거예요.
수직인 하나님과 수평인 남자 여자가 만나야 이상적
자 여러분, 사춘기 때는 말이예요. 남자의 사춘기는 여기에서 시작해 가지고 부풀어진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부풀어져 가지고 이 세계까지도 다 포괄하고 하나님까지도 다 포괄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런 거 알아요? 그거 왜 그런 거예요? 자기 자리, 제자리를 잡기 위해서 그런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성격이 이렇기 때문에 내 개인에 있어서도 사랑의 기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중구조가 아니 될 수 없다는 이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두 개의 수평선의 방향이 언제 일치 되느냐? 그것이 무엇에 의해 묶여지느냐? 단지 사랑에 의해서만 묶여진다구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여러분, 그래요? 마이클, 그래? (웃음) 그게 문제예요.
남자가 남자로서 가야 할 이상적인 길은 사랑의 수평선을 그리며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적인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남자 여러분도 그렇다구요. 마음이 수직선을 중심삼고 트루 러브와 연결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스도! 「예」 어때? (웃음) 문제가 크다구요. 이것이 맞아야 몸뚱이가 와도 오케이, 마음이 가도 오케이, 무엇이 가든지 오케이입니다. 마음의 손은 그것을 가 붙들려고 하고, 전부 놓지 말라고 한다는 거예요. '야 놓지 마라, 놓지 마라!' 그런다는 거예요. 사랑의 마음은 놓지 마라 놓지 마라 하는데 몸뚱이는 이것을 차 버리는 거예요.
이러한 남자, 이렇게 돼 가지고 하나된 남자가 아이디얼 맨(ideal man;이상적 남자)입니다. 여자도 뭐예요? 저와 같이 된 여자는 아이디얼 우먼(ideal woman;이상적 여자)입니다. 그래 아이디얼 맨 손들어 봐요! (웃음) 손들어 봐요. 없어요? 다 지옥가야 되겠구만. 「훈련 중입니다」 (웃음) 그 훈련이 언제 끝나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아! 훈련이 언제 끝나? 졸업장을 언제 타느냐 이거예요. 아이디얼 맨, 아이디얼 우먼이 언제 졸업장을 타느냐구요. 시험장에 가서 시험 한번 쳤으면 그만이라고 그래요? 낙제할 때는 백 번, 천 번이라도 해야 됩니다. 낙제 점수를 땄는데 천 번 쳤다고 해서 봐주는 것이 통해요? 그렇게 되면 사탄이 틀림없이 참소하는 거예요. '요 녀석!' 하고 참소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나를 희생시켜 가지고 높은 사랑의 평형기준을 내 마음에 지니자!' 하는 운동을 필요로 한다 하는 결론이 나왔다구요. 마음이 사랑하자는 데는 무슨 짓이라도 한다! 펀드레이징도 좋고, 전도도 좋고, 감옥도 좋고, 어디든지 다 좋다! 그래요? 홈 처치도 좋다! 마음이 좋다 하면 여러분의 눈, 여러분의 귀, 오관이 전부 다 마음이 사랑하자는 대로 다 그렇게 하게 돼 있어요?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몇 해 됐어요? 뭐 10년, 뭐5년, 뭐 몇년…. (웃음) 10년 된 사람들이 불합격되고 낙제점수 받았는데 그 10년 된 것이 좋은 거예요? 그 10년이 부끄러운 거예요, 자랑스러운 거예요? 자랑스러운 것이예요? 「아닙니다」 뭐예요? (웃음) 그러니까, 여러분들 진짜 사랑의 이상의 길을 가고 싶어요? 「예」
그러면 도대체 레버런 문은 뭐예요? 뭘하는 사람이예요? 통일교회는 뭐예요? 어, 레버런 문, 펀드레이징시키는 레버런 문! 레버런 문은 뭐 전도시키는 레버런 문! 내용은 다 집어치우고 겉만 가지고 야단이예요. 그 펀드레이징시키고 전도시키는 것은 뭘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뭘하려고? 「인뎀니티(Indemnity;탕감)」 (웃음) 그 인뎀니티를 해서 뭘하자는 거예요? 탕감해서 뭘하자는 거예요? 수평선을 만들자는 겁니다, 수평선.
그런데 여러분은 '아이고, 이리 가라, 이리 가라!' 하며 매일같이 변하더라구요, 매일같이. 이거 필요 없다, 이거 필요 없다 그런다구요. 왜 수평으로만 가라고 해요? 왜 이 한 길만, 그 길만 가라고 그러는 거예요? 사방으로 자유스럽게 다니지, 이게 뭐야? 밤이나 낮이나, 언제나…. 왜 한 번은 다른 데로 가지, 45도로도 한번 가 보고 30도로도 가지. 10년 가까이 되었으면 여러분이 하자는 대로 한번 해주지, 왜 선생님이 하자는 대로 하려고 그래요? (웃음) 그거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됩니다」 그게 문제예요.
사랑을 찾아가려면 모든 걸 이기고 난 자리에서 사랑을 찾아가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돈을 승리한 그 위에 서야 된다 이겁니다. 지식적 기반을 능가해야 된다 이겁니다. 세상의 출세의 길을 넘어서야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것이 원칙입니다. 그 원칙을 이해해요? 「예」
돈 안의 사랑, 그것이 얼마나 좋아요? 돈 안의 사랑, 그게 참사랑이예요? 여러분, 돈자루 지고 다니면서 하는 사랑을 원해요? 또 지식 가운데의 러브를 원해요? 그거 원해요? 그다음에 권력, 출세, 상원의원, 대통령…. 그런 것 다 밟아 치운 그 위의 러브를 원해요, 그 가운데의 러브를 원해요? 「그 위의 러브를 원합니다」 그 위의 사랑. 그게 맞아요.
그러면 여러분은 가서 돈을 갖고 돈을 사랑하고 하지 말라구요. 사랑 때문에 돈을 버는 데는 얼마든지 돈을 희생시킬 수 있어요. 사랑 때문에 지식을 얼마든지 희생시킬 수 있고, 사랑을 위해 권력을 얼마든지 희생 시킬 수 있습니다. '자, 통일교인은 학교에도 가지 말고, 출세도 그만 두고, 뭐 돈이고 무엇이고 다 그만두고 나가서 펀드레이징해라! 전도 해라!' 하니까 '아이고 힘들다!' 하는데…. 이것이 싸움이예요.
요즈음 말이예요, '아이고, 학교에 가야 돼, 학교! 주 책임자고 뭣이고 다 그만두고 학교!' 하고 있어요. 한국 피앙세(fiancee;여자 약혼자)들이 와 가지고 '아 당신 고등학교만 나왔으니 대학교 가소! 대학 가소' 하고 있어요. 요 여우 같은 것들이 그런다구요. (웃음) 그러면 코리안 폭스(korean fox;한국 여우) 안 데리고 산다며 차 버리는 거예요. 불원한 장래에 차 버린다구요. 불원한 장래에 차 버리고 만다는 겁니다. 자, 이거 남자가 바람이 들어서 학교에 가려고 해도 '학교 가지 말고 전도하고 펀드레이징하소! 선생님 말씀대로 해야지, 시키는 대로' 이래야…. (웃음. 박수)
몸과 마음이 하나될 때 하나님은 영원히 거기에 머무실 수 있어
여러분, 수평선 사랑을 원해요, 15도 30도 75도 사랑을 원해요? 「수평선 사랑요」 알기는 다 아누만. 알기는 다 알아요. 귀가 보배예요, 알기는 다 알아요. 알기는 알지만 하기는 싫지요? 「예」 그게 맞는 말이예요? 「아닙니다」 어때요? 알고 하는 것도 좋아해요? 「예」 (표정을 지으심) (웃음)
자, 이제는 알았을 겁니다. 아, 그래서 그렇구나…. '그저 선생님은 잡아다 고생시키려고 한다!' 할지 모르지만 아이구, 내가 여러분 고생시켜 가지고 무슨 이익이 나겠어요.
여러분, 그 수평선이 긴 것이 좋아요, '아이구, 하루 수평선을 원한다. 아니 한 시간 수평선이면 됐지' 이거예요? 그 얼마나 좋아요? 「노」 왜, 왜 '노'예요. 왜? 그것은 기쁨이 요만큼밖에 없다는 거예요. 좋다는 것이 요만큼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표현하심) 하지만 이것이 무한이라면 무한히 좋다는 거예요. 어떤 것을 원해요? 「무한히 좋은 것을 원합니다」 알기는 다 아는군.
그러면 여러분이 1대를 그렇게 갈 거예요, 3대를 그렇게 갈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7대를 가겠습니다」 (웃음) 좋다구요. 7대고 무엇이고 포레버(forever;영원한),영원히, 영원히…. 영원을 원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영원을 원해요. 왜 그러냐? 하나님이 영원한 종적인 분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눈으로 피앙세를 볼 때는 언제든지 보더라도 좋지요? 여러분, 피앙세를 보면 좋아요? 「예」 (웃음) 그러면 언제나 생각할 것은 몸과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피앙세를 좋아해야 된다 하는 거예요. 그래요? 여러분들 그래요?
자, 요렇게 되면 하나되어 요 자리에 있는데, 이 마음이 찌그러지면 요와 같은 피앙세를 원하게 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마음이 그래가지고 '야,야,너 여기 와라!' 할 때 피앙세가 거기에 가야 되겠어요, '노' 해야 되겠어요? 「가지 말아야 됩니다」 안 올 때는 어떻게 되겠어요? '킥' 한다는 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자, 어떤 게 많아요? 이게 각도가 몇 도예요? 90도 돼요, 90도? 이게 90도 됐어요? 그렇게 되면 여기에 따라 가지고 이 몸과 마음이 어떻게 되느냐? 원형이 아니고 타원형이 되어 돌아가는 거예요. 그럴 것 아니예요? 각도가 틀리니 타원형이지요. 동그랗지 않다구요.
자, 이렇게 돌아갈 때 마음이 아프겠어요, 안 아프겠어요? 몸뚱이가 치이고 마음까지 다친다는 거예요. 완전히 동그란 것을 가만 보게 되면, 돌아가는지 안 돌아가는지 모른다구요. 돌아가는 그 가운데서 상대의 사랑이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글로브(globe;구)의 센터에 상대의 사랑이 그를 통해 비춰 주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포인트를 통해서 피앙세를 사랑하려고 해요? 어때요? 여러분은 그래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않고는 편지도 할 수 없고, 전화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부끄러운 사실을 알아야 된다 이겁니다. 그런 손으로 만지고, 그런 입으로 키스를 하고 무엇을 해요? 생각해야 할 문제예요. 이거 알겠지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 마음에도 요걸 맞춰야 돼요. 여러분이 이걸 찾아야 돼요. 그다음, 상대들도 마찬가지예요. 상대들도 요것이 플러스와 마이너스일 때는 자동적으로, 이 둘이 합하는 겁니다.
이런 가정이 영원히 머물 가정이예요. 그런데 어째서 이터니티(eternity;영원한)예요? 그것은 하나님이 여기에 비로소 임하기 때문이라구요, 하나님이. 요것을 중심삼고 확대하면 나라의 중심이 되는 것이요,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이요, 하늘 땅의 중심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요것이 텍스트 북(text book;교과서)과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커질 뿐이지 그 형은 언제나 같은 거예요. 내 개인은 이 가운데 들어가 있는 거예요.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나라도 이렇게 되는 것이고, 세계도 마찬가지로 이중으로 돼 있는 것이고, 천주도 이중으로 돼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요 센터에서, 여기서 재는 거리는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이것은 어떻게 자르든지, 절반을 자르면 언제든지 이 센터를 통하게 마련입니다. 어느 각도에서도 언제나 절반입니다. 알겠어요? 요 센터를 통하는 길은 어디서 자르든지 절반이예요. 전부 다 평등이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이 점이 다를 때는 절대 두 파트가 안 된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게 여기 모이게 되면 운동을 해 가지고 자꾸 가기 마련입니다.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래요, 도망가기를 바래요? 「영원하기를…」 이터널 센터를 중심삼고 이터널 운동을 하는 거예요. 왜 그 90도를 통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부부의 사랑은 완전한 수평적 사랑이예요. 그 수평적 사랑에 수직적 사랑이 이렇게 임함으로 말미암아 러브가 머문다는 것을 알았지요, 이제?
그러면 이 선이 직선이어야 되겠어요, 꾸부러진 선이어야 되겠어요? 「버티컬 라인(vertical line;수직선)」 그 버티컬 라인에는 액시스(axis;축)가 머무는 초점이 둘이예요, 하나예요? 「하나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그것이 왔다갔다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통일교회 사위기대의 사랑은 참으로 멋진 사랑일 수밖에 없어
자, 아까 얘기한 중심…. 중심과 나의 뭐예요? 「위치」 센터를 알았다구요. 여러분이 '에이, 나 그 센터 싫어!' 하고 한번 부정해 보라구요. 무엇을 센터로 하겠어요? 그것은 암만 싸구려라고 하더라도 누가 사가는 사람이 없어요. 알겠어요? 더더욱이나 하나님은 절대 안 사 간다는 거예요. 영계에서는 절대 안 사가요. 이상적인 사람은 절대 안 사간다는 겁니다. 누가 가지느냐? 거지들이나 가지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될래요? 「아니요」
센터가 요렇게 바로 돼 있으면 생김 생김은 뭐 울퉁불퉁하더라도 괜찮다는 거예요. 깎아 버리면 돼요. 깎아 버리면 되는 겁니다. (웃으심) 그러면 사 가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 여기에 와 있는 통일교인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물건으로 와 있어요? 오늘 제목이 나의 위치인데 말이예요. 어떤 물건으로 와 있어요? 어떤 물건이예요, 여러분들은? 어떤 거예요, 어떤 거? '아이구, 레버런 문이 오늘 아침에도 또 오라니? 아이고, 주일날은 더 일찍 일어 나야 되고' 하며…. (웃음) 이게 뭐예요? 희망에 벅차 가지고, 이상에 벅차 가지고 와 앉아 있어요? 「예」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마음이 어떻게 돼 있어요, 마음이? 마음과 몸이 어떻게 돼 있어요? 여러분들이 이 벨베디아에 그저 '1년이고 10년이고 좋다! 어서 가야 되겠다! ' 그럴 수 있는 자리를 통하지 않고는 수평선이 안 되는 거예요. 매일같이 그래요? 「예」 아이구, 말들은 잘하지요. 생각 좀 해보라구요. 이거 틀림없는 말입니다. 틀림없는 말이예요. 이론적으로 찾아 가지고 그 이상의 것이 있나 찾아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이 제일이지, 둘째가 아니예요. 제일이예요. 여러분이 그렇게 알고 있어요? 여러분이 그렇게 알아요? 「예」 (웃음) 굿, 굿, 굿…. 생각해 보라구요. 그 뭐 있을 것 아니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줄을, 내가 여기에 서 있게 될 때는 나는 죽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언제든지 끌려다니는 거예요. 같이 하나님은 움직이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 미국 땅 벨베디아, 혹은 저 어딘가, 할렘(Halem;뉴욕 맨하탄 섬 동북부의 흑인 거주지역)가에 가서 내가 움직이더라도 전부 인연되는 겁니다. 나를 이 사랑의 권내에서 추방할 자가, 끌어낼 자가 없습니다. 우주는 그런 사람을 옹호하고 보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때요? 역사적인 사랑은 세계가 보호하고, 우주적 사랑은….
그게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이야 아무렇든 영계는 내 깃발을 보고 환영할 것입니다. 전세계, 전체의 사랑이상은 여기에서 꽃이 피는 겁니다. 하나님이 주목하고, 역사의 모든 성현들이 주목하고, 우리 현대 사람들이 주목하고, 미래 사람들이 주목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통일교회의 사위기대의 사랑이상은 참 멋지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센터 러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 자리에서 나고, 이 자리에서 살고, 이 자리에서 죽고, 이 자리에서 영원히…. 그 외의 무엇을 가지고 영생을 했댔자 맛이 있을 것 같아요? 돈 가지고 영생했댔자 무엇하겠어요. 어디에다 비교할 거예요? 지식? 아무리 지식이 있어도 하나님 앞에 그 지식이 무슨 소용이 있어요? 없다구요. (웃음) 대통령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고, 자기 권력 가지고 하나님 앞에 자랑할 수 있어요? 없다 이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은 러브, 사랑을 중심삼은 머니(money;돈), 사랑을 중심삼은 날리지(knowledge;지식), 사랑을 중심삼은 파워(power;권력)는 필요하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중심과 나의 위치'인데 나의 위치는 어디예요? 나는 어디에 있어야 돼요? 「수평선」 내가 아무리 작더라도 이 수평적 러브 센터에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의 사랑의 세포로서 영존하는 거예요. 눈도 마찬가지이고, 듣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만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이상적인 생활일 것입니다. 크고 작은 차이는 있겠지만 요것만 있으면 돼요. 크고 작은 것은 시간이 문제예요. 사랑의 본질에 속하는 세포의 한 분자라는 것을 깨달아야 돼요. 언제나 그것을 생각하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주의적 사고방식 가지고는 절대로 인간 완성, 인간 이상은 실현할 수 없다 이겁니다. 우리는 자유를 부르짖더라도 사랑을 중심삼은 자유를 부르짖어야 됩니다. 트루 러브란 혼자가 아니예요.
통일교회의 결혼은 영원한 만남을 뜻해
여러분, 부모가 필요해요? 「예」 필요해요? 「예」 왜요? 내가 거기에 있다구요, 내가. 내가 거기에서 태어났어요. 그것은 뿌리이고 여러분은 가지예요. 그렇지요? 그런데 부모고 무엇이고 필요 없다 하면 자기 전체를 부정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 「아니요」 또 뭐 상대는 언제나 변하는 것인데, 언제나 바뀌는 것인데 90도가 뭐고 수평선이 뭐야? 75도도 좋고, 55도도 좋고, 어쩌고 저쩌고 매일 좋지….
프리 섹스가 왜 나쁘냐? 왜 나빠요? 그들은 진정한 사랑, 높고 귀한 사랑을 알래야 알 도리가 없다구요. 그것은 동물적 사랑으로 거기에는 역사도 없고 세계도 없고 우주도 없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좋아요? 「아니요」 이것은 불원간에 전부 걸레 짜박지 되어 쓰레기통으로 가요, 고물이 돼 가지고. 그런 고물은 박물관에 못 가는 거예요. 나쁜 것은 거기에 다 붙어 있다 이거예요. 사랑의 똥, 사랑의 무슨 흠, 사랑의 병신, 사랑의 모든 나쁜 것이 다 거기에 붙어 있다는 거예요.
퓨어(pure;순수한)하고 제뉴인(jenuine;진짜의)한 그 무엇이 있어요? 여러분, 어때요?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훌륭한 것이 이것입니다. 통일교회 여자 남자 앞에는 오색인종을 다 데려다 결혼시키겠다고 하더라도 다 좋게 생각하려고 해요. 그것이 얼마나 멋져요. 자, 며칠, 혹은 몇 달 살다 그만두려고 그러는 거예요, 영원히 살려고 그러는 거예요? 「영원히 살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 영원히 살아서 뭘하자는 거예요? 「영원한 사랑을 하자는 겁니다」 영원한 사랑을 하게 되면 세계에서 이터널을 원하는 것은 다 와서 붙는 거예요. 그거 스틱(stick;붙다)하게 되면 귀찮잖아요? 그것이 스틱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사랑이 더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무소부재하고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그저 순응하고 그저 감사하고 그저 좋고 그런 거예요.
여러분, 영계에 가서는 돈 벌어서 먹일 걱정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웃음) 거기에는 무엇이 필요하겠어요, 무엇이? 지식이 필요하고 무슨 권력이 필요하겠어요? 자, 여기에서 별나라에 가는 것도 순식간에 뭐 인공위성으로…. 거리감을 초월하는 거예요. 시공을 초월한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 마음의 속도가 태양빛의 속도보다 빠르겠어요, 느리겠어요? 「빠릅니다」 하나님은 빛에 앞서서 가는 분이예요. 하나님은 우리 마음 앞에 서서 가는 분이예요.
그러면 가기는 가는데 그것이 직선으로 가겠어요? 돌면서 간다는 거예요. 크게 돈다는 것입니다. 운동하는 데는 도는 작용을 하는 거예요. (판서하심) 또 도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도느냐? 마찬가지예요. 센터, 핵심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것은 뭐냐? 돈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 갖고 있습니다. 트루 러브가 없으면 하나님은 운동도 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암만 기도를 하고, 암만 죽느니 뭐하니 야단을 하더라도 참사랑이 없으면 작용을 안 한다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여기서 움직이는 대상이 있게 될 때 하나님이 작용한다는 거예요.
나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누구를 작용시키기 위해서 하나되는 것이냐? 하나님을 위해서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내가 왜 피앙세하고 서로 사랑해야 되느냐 하면 하나님을 움직이기 위해서입니다. 부부가 합해 가지고 왜 자기들보다 나라를 더 사랑해야 되느냐? 나라를 대해서 하나님이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왜 우리는 세계를 사랑하고 성인의 도리를 가르쳐 주고, 그 이상 하겠다고 야단하느냐? 세계를 대해서 하나님이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세계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가정을 위해 움직이는 그 센터는 하나예요. 전부가 하나입니다. 하나, 자, 이걸 보면, 내가 얼마나 위대하냐? 내가 얼마나 위대하냐? 여러분은 내가 얼마나 위대한 위치에 서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언제든지 내가 움직이는 대로 하나님을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움직이면 하나님이 움직인다는 거예요. 이게 무슨 말이예요?
여러분, 아프리카면 아프리카의 오지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서, 내가 그 아프리카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아프리카를 사랑하게 된다고 생각할 때 이게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사랑을 가지고 하루에 이렇게 변해요. 이렇게 하면 픽 돌아온다는 거예요. 또 하루에도 이래라 하면 이렇게 하고, 올라가라고 하면 올라가고, 내려가라 하면 내려가는 거예요. 24시간 언제나 그러는 거예요. 하나님은 언제나 박자를 맞출 수 있는 거예요. 사랑하는 남편이라면 아내를 발로 차도 좋고, 비벼도 좋고, 때려도 좋고, 욕을 해도 좋고, 그저 뭐든지 좋다는 거예요. 내가 제일가는 사랑의 깃발을 가졌다고 생각을 해봐요. 러브 플래그(love flag;사랑의 깃발)! (웃음. 박수)
통일교회 사람들이 큰 사람이예요, 작은 사람이예요? 「큰 사람입니다」 음, 조그만 재퍼니즈(japanese;일본 사람들)도 큰 사람이예요? 「예」 (웃음)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트루 러브를 중심삼고는 작지만 무한히 클 수 있다는 거예요.
트루 러브 훼밀리(true love family;참사랑 가정)는 말이예요…. 한 재퍼니즈 멤버(japanese member;일본 식구)가 여기 서 있는데 너무나 크기 때문에 잡을 수 없으나 요렇게 잡았어요, 두 손을 요렇게 해 가지고. (몸짓을 해 보이시며 말씀하심. 웃음) 어떻게 이것이 치우치지 않고 견뎌 낼 수 있겠느냐? 참사랑만은 견뎌 내게 할 수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꽉 잡아 주기를 바래요, 슬쩍 이렇게 잡아 주기를 바래요? 「꽉…」 악수를 해도 꽉 하기를 원해요, 이렇게 하기를 원해요? 「꽉 하기를…」 이렇게 눌러 주기를 원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위가 아래가 되고 아래가 위가 되어도 좋다는 거예요. (웃음) 그걸 원한다는 거예요, 그걸.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암만 작더라도 문제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작지만 세계를 위해 사랑한다 하게 될 때는 하나님과 같이 큰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이 깃발은 이렇게 작아지고 사람은 이렇게 커진다 이거예요. 지극히 큰 데서 지극히 작은 것이 되고, 지극히 작은 데서 지극히 큰 것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상적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을 가지면 못 가는 데가 없고, 못 미치는 데가 없고, 못 할 것이 없다는 거예요. 하늘 나라의 궁전 가운데, 뭐라고 할까 하나님의 밀실이나 창고 같은 데, 그런 데에 들어가서 쇠를 채우고 잔다고 하더라도 참사랑의 열쇠로는 어디든지 그냥 째깍째깍 열리는 거예요. 닿기만 해도 열리는 거예요. 하늘 나라의 금고 가운데 들어가더라도, 몇 백번이라도 이 사랑만 갖다 대면 째까닥 열린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코를 골며 잔다고 할 때도 가서 하나님의 코를 잡고 이래도 큰소리 않고 붙든다 이거예요. '으음, 기분 나쁘지 않구만' 이런다는 거예요. (몸짓을 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그럴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거예요.
거 얼마나 원더풀해요! (박수) 이 일을 위해서 레버런 문도 충성을 했고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고 일생을 가고 또 가는 거예요. 그렇게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가야 되는 겁니다. 그것이 우리의 의무예요.
여러분, 그게 귀한 것인 줄 알아요? 할 수 없으니 하고 있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럼 이제 오늘부터 멋지게 한번 가 볼래요? 「예」 그 센터고 무엇이고 전부 다 나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결국 나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이게. 레버런 문을 위하고, 미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하는 것이 결국은 나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나를 위해서 일하는 것임을 알아야 돼요.
그렇게 알고 나아갈지어다. 아멘! 「아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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