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의 주말농장 이번주 10/16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한파주의보가 내린다고해서 김장용 무우 배추 와 가을 상추 단도리도하고 고구마 수확하였습니다. 고구마순이 너무 왕성하여 고구마 수확은 많지 않았지만 평년작은 되는것 같았습니다. 금요일 퇴근하여 임진강 참게낚시를 짬출로 하였으나 입질이 없어서 22시 숙소로 철수하면서 릴 낚시에 잉어 붕어용 떡밥 3대에 산지렁이 1대를 설치해두고 밤사이 자동빵을 보기로하고 아침에 확인해보니 메기 한마리가 걸려있더군요. 메기 참게 매운탕 용으로는 준수한 씨알이었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하고 풋 고추도 따고 2년차 고참 고추 2개는 흙을 떠서 집으로 가져와서 3년차 고추 나무로 키워 볼려고 합니다. 김장용 배추 묶어주고 무우 냉해 입지 않게 조치하고 저녁때 집에와서 고구마 말리도록 조치하고 정리하다 보니 밤 11시가 넘더군요. 주말 농장과 장어낚시를 한다는 것이 부지런 떨지 않으면 못할 일입니다. 참게낚시는 완전 꽝! 메기 매운탕감 1수입니다
웰빙 아침식사 고기 보다 비싼 가을 상추 고구마밭 고구마 밭 삭발 했습니다. 붉은 모습의 고구마 햇빛을 보다. 오늘의 장원 고구마 1개 1.6kg 나가더군요. 밭에서 대략 적으로 선별합니다. 단호박과 고구마 즉석 튀김입니다. 고참 고추 3년차 밭에서 다시 파와서 아파트 베란다 화분에 이전하여 심었습니다. 깻잎 따먹던 들깨 몇그루 우산 꺼꾸로 받쳐서 한~줌 타작했습니다.
주말농장 서리태, 당근, 배추, 무우, 하늘마, 당귀, 백도라지, 더덕, 부추가 아직 남아 있네요. |
첫댓글 추수의 계절 수확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