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육성 시나리오 아오하루배에 대한 트레이너들의 열기가 뜨겁다. 곧 있을 챔피언스 미팅 버고배를 대비해 우마무스메를 새로 육성하는 랭커들도 늘어나 아오하루배 관련 노하우 공유가 활발하다. 피부로 느껴질 만큼 URA 시나리오와 다른 점이 많은데, 시나리오 링크 활용 여부에 따라 고점이 갈릴 정도다. 이에 1주년 신규 시나리오 추가 전까지 6개월을 함께할 아오하루배의 핵심 팁을 정리했다.
시나리오 링크를 적극 활용하자
먼저 아오하루의 시나리오 링크를 알아보자. 특정 우마무스메와 인물을 육성에 편성하면 발동되는 특수 기믹이며, 이벤트로 올라가는 능력치가 상승한다. 우마무스메는 서포트뿐만 아니라 육성마로 선택해도 발동한다. 이를 활용하면 모든 시나리오 링크를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시나리오 링크 대상은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라이스 샤워, 타이키 셔틀, 하루 우라라의 우마무스메 4명과 카시모토 리코(이하 이대리)로 총 5명이다. 이 가운데 라이스 샤워와 카시모토 리코는 아오하루배 시작과 함께 고성능 SSR 서포트 카드가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하루 우라라와 타이키 셔틀은 동명의 서포트 카드 중 활용할 만한 것이 없어 육성마로 시나리오 링크를 얻는 게 좋다.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는 동명의 지능 서포트 ‘[운의 행방]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로 시나리오 링크를 노리자. 현재 지능 메타 육성법이 인기라 충분히 쓸 여지가 있다. 마침 챔피언스 미팅 버고배에 필요한 패시브 스킬 ‘시계(우) 방향’과 선입 관련 스킬도 갖고 있어 선입마 육성 시 유용하다.
앞서 소개한 우마무스메들을 편성하면 아오하루배에서 발생하는 돌발 이벤트로 얻는 능력치가 대폭 증가한다. 타이키 셔틀은 스피드, 라이스 샤워는 스태미나, 하루 우라라는 근성,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는 지능이 20씩 오르고 스킬 포인트 10까지 준다. 이벤트는 해당 우마무스메를 편성하지 않아도 발동하는데, 이 경우 올라가는 능력치가 절반으로 떨어지고, 스킬 포인트를 주지 않는다. 고점을 노리고 육성한다면, 해당 우마무스메와 서포트 카드를 육성에 채용해 보자.
확률, 성공, 실패 – 이대리 외출 선택지
이번에 등장한 이대리의 이벤트도 주목하자. 하야카와 타즈나, 키류인 아오이 서포트 카드처럼 고유의 ‘외출’ 이벤트가 발생한다. 주의할 건 이벤트 선택지다. 타즈나와 키류인은 성공과 실패 선택지 2개만 나오지만, 이대리는 일정 확률로 더 높은 능력치와 스킬 힌트를 받는 선택지가 함께 등장한다.
해당 선택지는 ‘일단 체력을 키워보는 게 어떨까요?’다. 이벤트 성공 여부는 랜덤이며 실패 시 ‘단독 ○’ 스킬 힌트만 획득하고 외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공하면 체력 회복과 컨디션 상승, 스태미나 스탯 증가에 ‘페이스 업’ 스킬 힌트까지 얻을 수 있는 알짜배기 혜택을 누린다. 트레이너 사이에선 체감상 7:3 정도의 성공률을 보인다고 하니 참고하자. 물론, 순전히 확률로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마다 체감이 다르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안전하게 가고 싶다면 2번 선택지 ‘반복해서 도전해봅시다!’를 선택하면 된다. 100% 성공하는 선택지이고, 컨디션 상승과 근성 스탯이 오르며 외출이 가능해진다. 앞서 소개한 선택지의 보상과 비교하면 단촐하지만, 외출 이벤트가 확정이란 장점이 있다. 외출 이벤트로 얻는 스태미나 상승 폭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안전한 육성을 노린다면 2번을 추천한다.
시니어 1월 후반까지 팬수 7만명이 목표
마지막으로 이사장의 외국 출장으로 편해진 고유 스킬 레벨 업 조건이다. 스토리 시작부터 외국 출장으로 이사장이 떠나면서 호감도 조건까지 같이 가져가 고유 스킬 레벨 상승이 URA 시나리오보다 편하다. 단순히 팬 수만 확보하면 된다. 물론, 그렇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 우마무스메들에 따라 목표 레이스가 G1보다 낮은 등급이 많으면 레이스를 더 뛰어야 하는데, 특훈과 혼 폭발로 팀원의 능력치 상승이 중요한 아오하루배에선 레이스가 트레이닝보다 우선순위가 낮다.
그래도 고유 스킬 레벨업 기회는 놓치면 손해라 최소한의 팬 수를 목표로 정하고 레이스를 뛰면 된다. 이때 목표는 1월 후반까지 ‘7만 명 달성’으로 잡자. 시니어 2월 전반에 발생하는 밸런타인 이벤트 조건 때문이다. 더트는 4만, 잔디는 6만 명 달성 시 고유 스킬 레벨이 오른다. 클래식 4월부터 G1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이때부터 시니어 1월 후반까지 팬 수 7만 명을 달성하면 이후엔 목표 레이스만 뛰면 된다.
시니어 4월 전반 팬 감사제 이벤트 조건은 더트 6만, 잔디 7만 명이며, 시니어 12월 전반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더트가 8만, 잔디가 12만 명이다. 이 사이에 목표 레이스가 G1이고, 전부 우승하면 문제없이 팬 수를 확보할 수 있다. 호감도 조건이 사라진 만큼 고유기가 강력한 우마무스메들의 육성이 편하다. 참고로 해외 서버에선 목표 레이스 포함 15번 참여가 적정 수치라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최소한의 레이스로 아오하루배 팀 레이스도 우승하는 일석이조를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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