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단풍길 ]
▣ 나들이코스 : 아산 현충사 ☞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단풍길
▣ 나들이일자 : 2023.11. 16. (목)
▣ 나들이메모 : 오랜만에 비가 온종일 내리는데도 현충사를 다녀왔다. 현충사는 성역화 되어 있어 웬만한 왕릉과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가꾸어져 있는듯하다. 단풍은 올해는 늦어 벌써 물들기도 전에 시들 시들 하다. 모과나무가 열매를 맺어 정겨웁다. 현충사는 단풍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유독 모과나무와 감나무가 많은것 같다. 오는길에 곡교천 은행나무 단풍길을 잠시 들렀다. 곡교천의 은행나무길은 전국에 많이 알려져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도 올해는 예년만 못해 단풍이 늦고 물들기도 전에 떨어지고 일부는 아직 파랗다. 아산은 서울에서 전철로 올수가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현충사는 온양온천역 앞에서 970번과 971번 버스가 있고 곡교천은 버스를 타고오다가 송곡2리 아파트앞에서 내리면 된다.
첫댓글 올 단풍은 완전 망했습니다
가는곳 마다
허망함을 느낍니다
지난해 노랗던 이길이~~~
지난해 올린것 보고 왔더니 대실망!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