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시 - 윤성학로마 병사들은 소금 월급을 받았다소금을 얻기 위해 한 달을 싸웠고소금으로 한 달을 살았다나는 소금 병정한 달 동안 몸 안의 소금기를 내주고월급을 받는다소금 방패를 들고거친 소금밭에서넘어지지 않으려 버틴다소금기를 더 잘 씻어내기 위해한 달을 절어 있었다울지 마라눈물이 너의 몸을 녹일 것이니
첫댓글 눈물이 납니다..가슴 절절한 이야기가 글이되고 시가 되어 밖으로 하얗게 하얗게 토해냈군요...윤상학 시인을 기억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우리도 울어선 안 되겠어요^^
첫댓글 눈물이 납니다..
가슴 절절한 이야기가 글이되고 시가 되어 밖으로 하얗게 하얗게 토해냈군요...
윤상학 시인을 기억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우리도 울어선 안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