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니오라코리아 "아시아시장으로 확장 시작"
올슨 창립자 '아스트라 내일의 길' 컨벤션서 "한국이 중요하다" 강조
니오라 제프 올슨 회장이 6일 '2025 아스트라 내일의 길' 켄벤션에서 "니오라코리아와 ACN코리아의 합병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니오라코리아 유한회사(지사장 김희나)가 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2025 아스트라 내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니오라(Neora, LLC)가 지난해 ACN코리아를 인수합병한다고 발표한 후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컨벤션으로 니오라 창립자인 제프 올슨(Jeff Olson)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어원경 부회장 등 임직원과 판매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희나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시작이 내일의 시작이 되고 미래의 성공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수고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대규모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래의 길은 과거 없이 올 수 없다고 언급한 김 지사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브랜드 파트너(판매원) 한분 한분에게 임직원 모두가 잊지 않고 실천하고자 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보다 나은 삶”이라며 “니오라와 ACN코리아와의 융합은 스마트하고 더 나은 미래라는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니오라와 ACN코리아가 합병한 이후 각각의 회사에서 활동했던 판매원들은 취급하는 제품군이 늘어남에 따라 활발한 영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오라코리아의 경우 주력 제품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이었던 반면 ACN코리아는 MVNO(알뜰폰)와 각종 서비스 상품이 주를 이뤘다.
2015년 한국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니오라코리아와 2010년 등록한 ACN코리아는 지난해 연말 회사합병을 완료했다.
합병 이후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은 MVNO(알뜰폰)인 ‘플래시 모바일 LG’ 상품이다. 이 상품은 니오라코리아가 선보이는 혁신적인 이동통신 브랜드로 이동통신업체 통신망을 임대해 고객들에서 독자적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시 모바일 LG는 우수한 통화품질, 합리적인 요금제,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판매원들이 영업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섹세스 트립 달성자를 비롯해 직급승급 등으로 무대에 선 다수의 판매원들은 “전 국민이 사용하는 휴대전화를 값싼 알뜰폰으로 교체하라고 권유해 소비자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통신요금은 낮추고 서비스는 좋은 알뜰폰 영업이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니오라 제프 올슨 회장은 “두 회사의 합병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수년 전부터 보이지 않게 뒤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한국에서 두 개 회사가 하나가 된 것은 아시아 시장 확장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제프 올슨 회장은 이어 “니오라코리아의 보상플랜을 갖고 홍콩과 중국으로의 시장 확대에 대한 준비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며 “니오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는 한국”이라고 강조하면서 올 한해 비즈니스의 대세가 바뀌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장다겸 실버 NMD는 “니오라의 제품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고, ACN코리아에서는 리더십을 만났다”면서 니오라의 제품력과 ACN코리아의 서비스 제품군의 장점이 영업에 도움이 된다고 자세하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공 스토리를 전한 제니 송 G.NMD는 “네트워크에 문외한인 평범한 주부에서 니오라를 만나 인생 대역전을 하게 됐다”며 “제품을 진심으로 사용하고 진심으로 전달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소개하면서 성장 비결의 핵심은 누구나 사업할 수 있고 복제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maeilmarketi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