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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의 제왕 루이 13세
소장 가치가 있다고 얘기하는 바로 '꼬냑의 제왕'으로 불리는 루이 13세다. 일반적으로 루이 13세는 완벽한 숙성과정과 최상의 증류과정을 거쳐 한모금을 마시더라도 그 맛이 혀에서 한 시간이 넘도록 머무른다고 알려져 있다. 힘들기 때문이다. 루이 13세는 50년이상 숙성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흔치 않으며 그런 희소성 때문에 각 병마다 개별번호가 붙을 정도로 가치가 있다. 위 사진속 루이 13세는 더욱 가치가 있다. 이것은 한병에 1500만원이다.
이를 전시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 관계자는 "국내에는 단 6병만 수입된 상태로 롯데 본점이 1병을 소유하고 있지만 아직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00만원짜리와 비교되는 것은 병의 색깔이다. 물론 숙성된 연수도 틀리지만 300만원 짜리는 일반적인 갈색병이지만 1500만원 짜리는 블랙펄 색상에 담겨있다.
'샤또 라뚜르(Chateau Latour)'도 전시하고 있다. 와인 한병의 가격은 770만원.
위 사진속 샤또 라뚜르는 이른바 '1982 빈티지(최고급 포도주)'로 불리며 25년 숙성된 것이다. 구하기 힘든 와인은 숙성 연도를 밝혀 가치를 메기는데 이것 또한 그렇다. 낯설지 않게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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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술을 모르는 나로서는 술병에 눈이 가네요~ 다 마신 빈 병에 커피와 물을 섞어서 보관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와우멋져요.^♥^
보통 15잔 정도 나온다고 보면 한 잔에 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