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막 2:28).
(바른 번역은 그러므로 이같이 그 사람의 그 아들이 그 안식일의 주다)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로 번역하였는데 참 의미는 ‘안식일(삽빠투)’이 소유격으로서 ‘안식일에도’가 아니다. ‘인자’로 번역된 ‘호 휘오스 투 안드르푸’는 ‘그 사람의 그 아들’이다. 인자로 번역하면 그냥 ‘사람의 아들’이란 뜻이 되고 만다.
그러나 ‘그 사람의 그 아들’은 사람의 아들이 아니라 근본 하나님이 생명의 말씀으로 하나된 아들이다. 이래서 비사는 대단히 어려운 문제로서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하나 되어 회복한 아들(열매)이다.
‘그 사람의 그 아들’은 ‘그 삽빠투’다. 시간 개념도 아니고 날짜 개념도 아닌데 바리새인들은 시간 개념으로 오해한 동문서답이다.
여기 등장하는 것은 속사람이다.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왕으로서 아들이다. 인생의 아들이 아닌 근본 하나님과 하나 된 아들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