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에 인터넷 신문을 등록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결국 도메인을
가져가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제가 다시 만든 도메인 http://www.tamnamedia.com 으로 등록을 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처음부터 저는 "탐나미디어"로 제호를 삼고자 했는데, 신문사는 여러
전문가들이 함께 기사를 올려야 하기에,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문화부 등 부서별 전문 기자를 두는 대신 본부장 체제로 각 분야의 전문인들로 구성했고, 제호도 공동대표의 의견을 존중하여 콘텐츠뉘우스로 했던 것인데, 결론적으로 사업은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는 옛 말씀이 맞는듯 합니다,
그동안 6개월간을 운영해 오면서 수차례 본부장 회의를 했고, 광고도 받고, 신문사로서의 틀을 잡아가는 도중 단독 발행인으로 사업자등록을 내고, 창립한 저를 배제한 채 도청에 인터넷 뉴스시로 등록하고, 세무서에도 사업자등록을 낸 행태에 황당하기만 합니다.
좋은 해법을 찾아 협의하여 독립적인 인터넷 신문사를 운영하는 것이 답일 듯 합니다만, 아직은 해결 해야 할 문제들이 좀 남아있습니다. 훗날엔는 "탐나미디어"로 제호를 바꾸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신문 좌편에 경영방침을 밝혔듯이, 초심의 마음은 전혀 흔들림이 없습니다. 다만, 운영위원을 부탁드린 분들과, 그동안 기사를 통해 알려왔던 장로회, 고교동창회, 중학교 동창회, ROTC동우회, 호남향우회 등 수 많은 독자분들께 송구할 뿐입니다.
이제 그 기사를 열면 "존재하지 않는 링크입니다.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라고 나오니, 이것이 가장 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더 큰 일이 생기기 전에 이런 과정을 겪게 되어 한편으론 다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더욱 더 행복하고 좋은 팩트만 뉴스로 만나뵙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www.tamnamedia.com
위 주소로 다음'과 '네이버 검색창을 를 통해 들어오시면, 그동안 링크되지 않았던 기사들을 다시 보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거듭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립니다.
2022. 12. 20. (화) 사무실에서...
발행인 김상곤 대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