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맑아서 주일예배 드리기 좋은 날 입니다.
비록 , 10월 중순 임에도 불구하고 영상 5도를 기록하여
춥다고 느껴지는 기온입니다.
예배처소에 난로를 놓을까도 고민해 보았는데, 성도님들께서 난로는 아직 이르며,
기온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썰렁하여 온풍기를 한 번 돌렸더니 덥네요 ㅎㅎㅎㅎ
어디다가 장단을 맞추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10월 셋째 주일 소망의 기도문]
사랑이 많으시고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에도 날개 아래 품어주셔서 평온한 삶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늘 저희들과 함께 하여주시고 붙잡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끝이 없습니다.
마치 바벨탑과 같이 하늘을 찌르며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탐욕과
탐심이 바로 망하는 길로 가는 것, 바벨탑 사건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도 잊지 않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의 논리로 설명이 안되며, 증명이 안되는
무한한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 저희들이 있으나 이성적으로 설명하다 보니
자기 꾀에 빠지게 되는 모순에 갇히게 됩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깨닫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시고,
나단 선지자의 지적에 그 즉시 잘못을 회개한 다윗처럼
저희들도 큰 잘못을 깨닫는 즉시 회개하도록 그 마음도 주시옵소서
탐욕도 버리고, 탐심도 버리고, 세상사람들과 같은 쾌락도 버리고,
오로지 주님만 믿고 의지하며 오직 성경, 오직 말씀과 믿음으로 나아가는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보이지 않는 것에 신실한 믿음을 가졌던 노아와 아브라함과 같이
많은 신실한 믿음의 선진들과 같이 오직 순종하는 자세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소망과 갈망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