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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월든호숫가
 
 
 
카페 게시글
흡연청소년 나는 배운다 고로 존재한다.
효리송 추천 0 조회 10 23.08.21 07:3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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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25 07:38

    첫댓글
    교실에서는 수업을 훼방하고 교사에게 대드는 아이들은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난데 없이 어느 아이가 수업을 훼방하고 교사에게 대들고 다른 아이들이 동조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은 보람이가 내일은 기찬이가 모레는 주희 등, 반 아이가 서로서로 돌아가며 하는 것도 아니다.



    소위 교실의 양아치와 못된 아이들이 반 당 서너 명씩 고정되어 있고 학급분위기를 주도해가는 모양새라고 볼 수있다.

    엎어져 자면 좋겠지만, 경각간에 폭발한 몸과 뇌가 정렬되는 중3정도는 되어야 이도 가능하지 싶다.

    교사의 머리 뚜껑을 열고 애간장을 태우는 한 무리의 이음새 없이 정교한 군무는 설명불가한 동물의 세계이다.



    1명이 상담 등으로 빠져나가면 무리들의 무의식적인 군무는 차질이 빚어진다.

    그중 일진 짱이 사라지면 교실에는 평화가 찾아온다.

    친구따라 강남가고 인생의 향방이 뒤집히는 반 친구들과의 관계는 절대적인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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