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내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천애원에서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매년 천애원에서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올해는 어떤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되었까요?
1. 첫 번째 레크리에이션은 <초성게임>입니다. 인물, 사자성어 등의 초성이 제시되며, "정답"을 외치고 초성의 답을 맞히는 사람에게 추첨권이 부여됩니다. 고민의 흔적과 치열함이 두드러졌던 초성게임의 현장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2. 두번째 레크리에이션은 <이구동성>입니다. 인원수에 맞춰 총 다섯 글자의 단어가 제시되었습니다. 만약 '안녕하세요'라는 제시어라면 1번 사람이 '안' 2번 사람이 '녕' 3번 사람이 '하' 4번 사람이 '세' 5번 사람이 '요'를 동시에 외칩니다. 다섯 글자를 동시에 외쳤기 때문에 상대팀은 어떤 단어인지 한 번에 잘 알아듣기 힘들겠죠? 고도의 청력과 집중력이 발휘된 추리의 순간을 함께 보시죠!
3. 세번째 레크리에이션은 <병뚜껑 게임>입니다. 1박 2일에서 박찬호 선수의 유명한 에피소드가 탄생했었죠! 책상에서 가장 멀리 병뚜껑을 위치시키는 팀이 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저희는 장기말을 활용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팀킬부터 아슬아슬한 위치 선점까지 다양한 장면이 연이어 이어졌는데요. 흥미진진한 승부를 함께 살펴보시죠.
4. 네번째 레크리에이션은 <복불복 게임>입니다. 첫 번째 순서는 컵 쌓기, 두 번째 순서는 주사위를 던져 같은 숫자 나오게 하기, 세 번째 순서는 물병 번져서 세우기, 네 번째 순서는 인물 사진 보고 이름 맞추기, 다섯 번째 순서는 디비디비 딥!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게임이기에 각 차례가 넘어갈 때마다 큰 환호가 나왔답니다!
5. 다섯번째 레크리에이션은 천애원의 하이라이트 <통아저씨>입니다. 각자 두 개씩 꼽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어떤 분께 통아저씨의 행운이 찾아왔는지 확인해보시죠!
마지막은 레크리에이션에서 획득한 추첨권을 갖고 추첨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자와 상품을 고르며 즐거웠던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이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
단체사진 찰칵!
첫댓글 ㅎ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마음이 전달되면, 그 어떤것보다 따스한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