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좋아하는 데미안 입니다.
정기배송 신청한 원두가 도착 해서 기념으로 영상 만들어 봅니다.
수요일 배송인데 목요일에 신청해서 거의 일 주일 만에 커피 내려 봅니다.
커피는 거의 드립으로 내려 마시는데, 절대적인 연습량이 부족한 탓이겠죠?
물 붓기는 참 어렵습니다.
가늘게도 안되고, 예쁘게도 안되고..
원두는 로스팅 한지 얼마 안되서 공기방울 많이 생기고...
드립 커피 좋아 하시나요?
남이 내려준 커피가 젤 맛있다고 하는데, 전 제가 내린게 좋네요...
첫댓글 되게 재밌게 봤어요..
음악도 어울리고..
박스 뜯는 소리.. 촤르르~ 원두 따르는 소리.. 원두 갈리는 소리.. 물 따르는 소리.....
커피 맛 궁금한 건 둘째이고, 소리들이 참 좋네요.
근데 마지막 커피잔이 에러예요~ ㅋ
전 영상 보다가 카누 바닐라 라떼를 3분 만에 타 먹고 있는 중~
앗! 그러너오....
생각도 못 했어요...
사무실에서 그냥 막 쓰는 잔이었는데.....
이 참에 잔 하고 받침대 한 세트 사야겠어요...
다양한 취미가 있으시는 데미안님의 커피맛은 어떨까요?
저도 집에서 원두커피를 얼마전부터 갈고있는데, 그후로는 믹스커피는 못마시겠더라구요.
커피메니아도 아닌데.
커피향과 갈아지는 소리가 듣기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케나산 원두를 좋아하고요. 콜롬비아산도 좋은데요.
사실 드립은 내리는 사람의 실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제가 아직은 실력이 변변치 않습니다.
가끔은 괜찮은 맛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그냥 평타이고 맹물이 나올때도 많죠...
드립은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