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기념사업회 포항지회 31일 출범
초대 지회장 조근식 목사... 정운찬 전 총리·최재형 전 감사원장 특강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이하 본부) 포항지회가 31일 출범한다.
정운찬 본부 상임고문단 대표(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출범식에서 조근식 포항침례교회 목사에게 포항지회장 임명패를 수여한다.
또 포항지회 이사장에 손병렬 포항중앙교회 목사, 사무총장에 김휘동 포항송도교회 목사를 기용하고 임명패를 전달한다.
문무일 본부 사무총장(전 검찰총장)은 인사말을 전한다.
만찬기도는 박성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이 한다.
조근식 목사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언론인홀리클럽 지도목사 등을 지냈다.
이어 트러스트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은 이수현 포항소망교회 장로 기도, 임세민 포항중앙교회 솔리스트 ‘아모르데이’ 축가, 김유광 본부 상근부회장 축사, 도충현 총무이사 경과보고 및 강사소개, 정운찬 전 총리 ‘이승만과 대한민국 건국’ 특강, 최재형 전 감사원장(상임고문) ‘시대정신과 신뢰’ 특강, 문무일 사무총장 본부 소개, 손병렬 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합심기도’ 인도, 김원주 포항소망교회 원로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산하 기구인 트러스트포럼은 예수사랑, 나라사랑, 정직운동 등을 펼치며, △지속적인 열린 대화 △신뢰역량 계발 △진정성 회복 등을 핵심가치로 '신뢰와 역량을 갖춘 청년 리더 배출'을 목표로 2020년 10월 출범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