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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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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소비의 여왕 / 이미옥
이미옥 추천 0 조회 70 24.05.19 21:2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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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9 21:55

    첫댓글 오늘 싸고 이쁜 옷에 눈이 돌아 잔뜩 사 왔어요. 고르고 사면서 너무 행복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한두개는 판단 미스네요. 행복한 기분은 느껴 봤으니 반품할까요, 미안하니 그냥 입을까요?
    에이, 행복값으로 그냥 입을래요.

  • 작성자 24.05.20 17:30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책을 옆에 두고도 열심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을 클릭하고 있답니다. 일단 장바구니를 채우는 일이 제일 신나니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은 포기해야 할 듯 해요. 하하.

  • 24.05.19 22:06

    선생님이 좋아 글이 좋은지
    글이 좋아 선생님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4.05.20 17:39

    오, 두 배로 기분 좋은데요. 고맙습니다.

  • 24.05.19 22:16

    딱 우리 집, 저네요. 하하!
    저도 소비의 여왕이자 버리지 못해 끌어안고 사는 일인입니다.

  • 작성자 24.05.20 17:33

    하하. 저도 선생님 글 읽으면서 폭풍 공감했답니다.

  • 24.05.19 23:23

    낡고 고장 나야 물건을 사는데 가끔은 자신한테 투자를 과감하게 합니다. 처음 컴퓨터가 나왔을 때 그랬고, 노트북도 그랬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경험을 사는 데 돈을 쓴다는 선생님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5.20 17:34

    선생님은 현명한 소비를 하시는 어른일 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5.20 02:26

    저도 경험을 사는 데 돈을 쓰는 행복한 사람이 되어 보겠습니다. 살림꾼의 면모가 드러나는 글과 근사한 정보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5.20 17:35

    저도 잘 모르는 살림꾼 면모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하하.

  • 24.05.20 08:05

    하하하. 재밌게 잘 읽었어요. 백과사전을 사고 아이들은 책을 별로 안 좋아하다는 경험을 얻었으니 완전 행복하신 겁니다.

  • 작성자 24.05.20 17:36

    그런가요? 하하. 고맙습니다.

  • 24.05.20 08:20

    예전에 김남주씨 나왔던 드라마 생각나요. 쇼핑의 여왕 이미옥 선생님.

  • 작성자 24.05.20 17:37

    하하, 다른 여왕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 24.05.20 13:52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위안 충분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내 품성에 죄책감은 그만 두리라 용기가 샘솟네요.

  • 작성자 24.05.20 17:37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치의 여왕이 될까 살짝 걱정되긴 합니다. 하하.

  • 24.05.20 16:17

    지니고만 있기보다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은 사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돈을 잘 쓰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시기가 지나면 할수 없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선생님은 현명한 소비의 여왕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5.20 17:38

    네, 꼭 그러고 싶습니다. 하하. 고맙습니다.

  • 24.05.21 00:23

    선생님 살림꾼 맞으시네요. 소비의 여왕 되심 아니되옵니다. 하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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