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볼 걸 하도 많이 봐서 내가 너무 오래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 탄핵 안 발휘 한지 한 달 도 안 돼 넘버 2 탄핵(27일) 했고 넘버 쓰리인 최 상목 경제부총리을 탄핵 시키겠다고 몽니를 부리고 있는 민주당의 속내가 무엇일까요? 윤 정권 2년 반 동안 무려 27번의 탄핵을 했으니 기네스북에 올릴 일입니다. 좋아요. 탄핵 피로감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이지만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대로 한다는 데 누가 말립니까? 필자는 양심-인류 애-칸트의 도덕 법칙-이타적인 삶 이딴 건 진작 개를 줘버렸고 최소한 실정법은 지키면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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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국회의원을 이렇거 미워해 본 일이 없었는데 야당 국회의원을 보면 귀싸대기를 갈겨주고 싶네요. 법 만드는 국회가 법을 안 지키면 부메랑 되어 돌아올 것이고 역풍이 불어 국회를 해산 시킬 수도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도 하는데 국회 해산은 못 할 라고. 싸움에서 명분만큼 중요한 것은 없어요. 애국, 민주 시민 여러분! 아무리 열받더라도 법을 지키면서 싸우시고 건강도 챙겨 가면서 데모하시라.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 내 편 아니라고 너무 미워하지 마시라. 몰라서 그러는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탄핵 신청을 했으니 헌재의 결정(기각 & 인용)을 기다리면 됩니다. 넘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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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줄에 붉은 고추, 솔 가지, 숯을 끼워 놓은 것을 본 적이 있나요? 산기의 금줄은 왼 새끼 줄에 솔가지나 댓잎을 끼우고 아이의 성별에 따라 남아는 고추를, 여아는 숯을 매달지요. 미신 덩어리인 조상들은 붉은 고추 색은 양색으로 악귀를 쫓는데 효험이 있고 숯의 검은빛은 음색으로 잡귀를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는데 금 줄은 출산의 경우 보통 21일 동안 친답니다. 물론 금 줄을 늘인 곳 근방 사람은 근신하여 내 왕을 삼가고, 특히 몸과 마음이 부정한 자는 근처에 얼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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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께서는 딸 둘 뒤에 세 번째로 잘난 저를 낳고 붉은 고추를 금줄에 끼워 만 천하에 나의 출생을 알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도 하늘나라 명진 국의 명진 공주와 동해 용왕의 용궁 공주가 삼신할머니 자리를 놓고 다투는 이야기까지는 몰라도 금 줄을 치는 이유가 유세를 부리거나 병 막고 귀신을 쫓아내려고 미신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성경에서도 붉은 줄 매달기 스토리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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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대로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정탐꾼 두 명을 여리고에 보내 기생 라합에 집에 유숙하게 되면서 간담이 녹아내리는 그 이야기입니다. 라합 스토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핵심은 라합의 고백으로서 '거룩한 전쟁'이라는 주제와 선물로서의 '땅'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특별히 간담이 녹는다는 두려움의 주제는 매우 중요한 신학적인 인 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끌고 거룩한 전쟁을 하실 때 반응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선택하거나 거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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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출애굽과 광야 40년, 그리고 요단 동편 땅에서 행하신 역사를 들어 알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라합의 믿음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라합처럼 믿으면 그의 가족이 구원받았듯이 이스라엘도 구원받을 것입니다. 라합을 통한 구원은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이 자신들의 전략과 실력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질 것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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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사람들은 정탐꾼들의 존재를 알고 고발했지만, 라합은 정탐꾼들의 존재를 알고 그들이 붙잡히기 전에 숨겨줍니다. 이것은 목숨을 걸고 한 일입니다. 광야에서 아모리의 두 왕 시혼과 옥은 이스라엘의 평화적 제안을 거부하고 전쟁을 감행하다가 진멸했지만, 출애굽 소식과 아모리 왕들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한 소식을 들은 라합은 하늘과 땅에 여호와 같은 신이 없음을 인정했습니다. 믿음은 어떤 대가를 감수하고라도 세상에 대하여 변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충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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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합이 보인 믿음은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믿음입니다. 라합은 이스라엘의 승리를 예상하고 하나님 편에 섰습니다. 그는 이 여리고의 함락을 기정사실로 믿었고 그날에 자신과 가족들의 모습을 선대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는 정탐꾼들이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도 자신이 숨겨준 정탐꾼들보다 자신이 더 약자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 정탐꾼들 뒤에 있는 이스라엘, 그 이스라엘 뒤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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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탐꾼들도 여리고를 함락하는 날에 라합과 그의 가족이 구원을 받게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여리고 공격 기회를 누설하면 라합과 그 가족이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해도 자신들에게는 책임이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향한 신실함, 그것이 구원의 길입니다. 출처가 이솝 우화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필자가 꼬마 때부터 불러온 동요가 생각납니다. "숲속 초가 집 창가에 작은 사람이 섰는데 토끼 한 마리가 찾아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나 좀 살려주세요. 나 좀 살려주세요. 날 살려주지 않으면 포수가 쫓아와 총으로 빵 쏜대요.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거라"
2024.12.28.sat.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