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지 보시면 왠 오지인가 싶으시죠?
원랜 구월동 남동농협이 착지인데 술도 많이 마셨것다,새벽4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본인 사무실로 가자는겁니다~속으로 아~젓됐다 했죠..
근데 콜비는 탑승하기전 일행한테 받았죠?그리 물어보더니 택시비는 준다고..거긴 무조건 콜 불러야 된다고...그곳은 다름아닌.....두~~둥
서울부천간 매립지 도로 한복판...거기서두 더 골목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자기가 끌고간다고...
근데 택시비는 을마나 줄라나~~?
손왈"3만원 주면 괞찬겠죠?" ㅋㅋ 때댕큐!!!
손은 어둠으로 사라지고 근데 여기 어케 빠져나가냐? 앗~반대편 차선에서 빈택시가 보입니다..팔을 휙휙 휘저우며 제발 돌아오라고 빌어두...안오네여~~난~감하네..그리하여 인천콜을 불러봅니다
이런 떠그럴~~어떻해~어떻해~ 그순간!!!!!!!
조 앞에서 백차 2대가 서있는게 보입니다..대~~박!!
"저기 대리기산데요~손님이 갑자기 착지를 변경해서 여기왔는데 택시를 불러도 안오고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봐두 안서는데요~가까운데 택시라도 탈수 있는데까지라두 얻어탈수 있을까요?"흔쾌히 알았다 하시며 원당사거리까지 태워 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ㅋㅋ이 많냐면요...제가 그손을 태운곳이 원당사거리걸랑요~~근데 정말 경찰분들 아니었씀 큰일날뻔 했습니다~~편의점앞에서 내렸는데 커피라두 사드리고 싶다고하니 아니라고..괜찮다고..대한민국의 민중의 지팡이이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빠샤~~~~
첫댓글 ㅋㅋ식겁하셨겠네요 오지탈출 축하드립니다 전 범계역 오지에서 사망 퇴근중이네요 ㅠ
힘내십쇼~~오늘밤은 잘 풀릴겁니다~~빠샤!!!!!
내릴때 경찰이 차문 열어 줬쬬~ 잉
지나가다 바써~여 ~ㅎㅎㅎ
ㅋㅋ 안에서 안열리쥬? 저도 지나가다 봣네유~
정말이십니까?ㅋ당연히 둿자석은
안열리니 열어줘야겠죠?^^
아 다음부터는 112로 픽업요청해야긋네 ㅎㅎ
대리기사 오지에 빠졌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