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39412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 승강장에서 아이들이 고향에서 설을 보내고 돌아가기 전 조부모와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전문은 기사출처
첫댓글 담에 보면 또 많이 커있을텐데 을매나 아쉬우실겨
난 어릴때 저게 너무 힘들고 슬펐어ㅠㅠ 할머니한테 인사하고 마당 걸어 나가다가 뒤 돌아보면 할머니가 계속 인사하는게 너무 슬펐음... 차 타러 가는 중에도, 차 타고 집 가는 중에도 시골집 떠오르면서 할머니는 혼자 뭘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살짝 울때도 있었어ㅠㅠ
흑ㅠㅠㅠ나도 완전 생각나.. 계속 우리 안보일때까지 손 흔드심우리는 외할머니가 우셨던 것 같기도 하고ㅠ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보고싶다 진짜ㅠ
아고ㅜ 우리어린이집 애기 생각난다ㅠㅠㅋㅋㅋ 할머니가 서울 올라오셔서 어린이집 가지말라했는데 애가 자꾸 어린이집 가야한다해서 결국 어린이집 오고 할머니 속상해하셨다는거ㅠㅠㅋㅋㅋㅋㅋ아가덜아ㅠㅠ 어릴 땐 모르지 할무니의 사랑을 ㅠㅠ
나도 오늘 배웅하구옴 ㅠ ㅎㅎㅎㅎ
우리 할머니 매일 재활받으셔서 다리도 안좋은데 어제 집가는데 네비 설치하고 그러는 몇십분동안 계속 서있어서 슬펐어ㅜㅜ 밤이어서 날씨도 춥고 들어가라 했는데 아예 안보일때까지 계속 서있으신ㅜ 자주 내려가야지ㅜ
나는 저런 할머니할아버지 사랑을 느껴본적이 없어서 ㅠㅠ 신기하다
첫댓글 담에 보면 또 많이 커있을텐데 을매나 아쉬우실겨
난 어릴때 저게 너무 힘들고 슬펐어ㅠㅠ 할머니한테 인사하고 마당 걸어 나가다가 뒤 돌아보면 할머니가 계속 인사하는게 너무 슬펐음... 차 타러 가는 중에도, 차 타고 집 가는 중에도 시골집 떠오르면서 할머니는 혼자 뭘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살짝 울때도 있었어ㅠㅠ
흑ㅠㅠㅠ나도 완전 생각나.. 계속 우리 안보일때까지 손 흔드심
우리는 외할머니가 우셨던 것 같기도 하고ㅠ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보고싶다 진짜ㅠ
아고ㅜ 우리어린이집 애기 생각난다ㅠㅠㅋㅋㅋ 할머니가 서울 올라오셔서 어린이집 가지말라했는데 애가 자꾸 어린이집 가야한다해서 결국 어린이집 오고 할머니 속상해하셨다는거ㅠㅠㅋㅋㅋㅋㅋ아가덜아ㅠㅠ 어릴 땐 모르지 할무니의 사랑을 ㅠㅠ
나도 오늘 배웅하구옴 ㅠ ㅎㅎㅎㅎ
우리 할머니 매일 재활받으셔서 다리도 안좋은데 어제 집가는데 네비 설치하고 그러는 몇십분동안 계속 서있어서 슬펐어ㅜㅜ 밤이어서 날씨도 춥고 들어가라 했는데 아예 안보일때까지 계속 서있으신ㅜ 자주 내려가야지ㅜ
나는 저런 할머니할아버지 사랑을 느껴본적이 없어서 ㅠㅠ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