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업무하시던 분이 퇴사하셔서<br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해야 될 거 같습니다.<br />전 현장에서 제조일만 해서 이쪽은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br />프로포마 인보이스,커머셜 인보이스, 티티 등 이런 용어도 뭔질 모르겠어요. 검색해서 봐도.<br />일단 어제 바이어가 메일이 와서 검토 해보겠다고 저희 물건 표를 부탁해서 내일 메일로 보낼 거같습니다.<br />그 이후 만약 바이어가 거래 진행하자고 원하는 물건들 얘기하면, 그때부터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br />관세사는 기존 하던 곳 있구요. 양식도 컴퓨터에 있긴합니다.<br />아...이런 거 처음이라 무섭네요.<br />현장에서 제조만 하다가 이걸 할려니 뭐가 뭔지를 모르겠으니...<br />인수인계도 못받았구요. 같이 일을 해봤으면 알텐데<br />도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br />실수할까봐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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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마 인보이스(PI)는 수출자가 수입자에게 보내주는 견적서 입니다. 발주 내역, 금액, 발주 조건 등을 작성해서 문서화 해서 보내주면 됩니다. PI가 나가기 전에 보통 수출자 측에서 Purchase Order(PO)라는 발주서를 먼저 보내주는데 거기에 있는 조건을 검토 후에 PI를 발송하면 됩니다. 커머셜 인보이스는 실질 물품대급 청구서, 티티(T/T)는 전신환송금 입니다.
어떤 조건의 무역이냐, 어떤 제품의 수출이냐에 따라 여러가지 경우가 발생합니다만 기본적인 절차는 기본적인 발주 조건 확정 -> 발주서(PO) 수령 -> 견적서(PI) 발송 -> 조건에 따른 선금(T/T 일 경우) 수령, 또는 수출자의 신용장(L/C) 발행 -> 인코텀즈에 따라 선적 스케줄 확정(회사에서 거래하는 포워더, 운송주선업자와 상의) -> 스케줄에 맞게 수출통관(관세사에게 의뢰) 선적 및 선적서류(커머셜 인보이스(대금 청구서), 패킹 리스트(선적 품목 리스트), 선화증권(B/L)과 수출자 요구에 따른 기타서류) 발행과 발송 -> 조건에 따른 기한내에 잔금 수령 등으로 진행됩니다. 세부 사항은 수출품의 항목에 따라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쪼아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입사하자마자 사수가 인수인계도 안하고 튀어버려서 고생좀 한 케이스 입니다 ㅎㅎ 처음에 하나하나 용어부터 찾아보고 관세사나 포워더 귀찮게 하는 수 밖에는 없더라구요 ㅠㅠ 중간에 사고도 많이 치고... 그래도 배워 놓으면 처음이 어렵고 그 다음 부턴 같은 일의 연속이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프로포마 인보이스는 발주서 같은개념이고요 커머셜인보이스는 선적할때 실질적인 청구서같은 거고, 티티는 은행이체 애기일수고있고 트랜짓타임을 애기하는 선적일수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도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당장 코앞인데 미치겠네요. 업무 하셨던 분한테 여쭤보는 방법밖에 없을지
@스포츠쪼아 바이어가 원라는 물건들애기하면 이제 프로포마 인보이스를 바어어한테 보내주면되는데, 주변근처 무역일 하시는분없으면 진행하시는 포워더측에 조언을 구해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nemeton 포워더면 관세사 말씀이신가요?
@스포츠쪼아 국제물류주선업체요 인코텀즈가 어떻게되나요? Fob cif?
@nemeton 그것도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ㅠㅠ 안경테 일본수출하는 제조공장입니다.
TT는 보통 다이렉트 송금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은행을 끼고 신용장 거래가 아니라 물건을 선적하기전 다이렉트로 송금하시는 개념이라고 보면 될것같네요.
모르시는것을 정확하게 질문하셔야 합니다. 외국어에 줄임말이 많아서 상황에 따라 다른데 그리고 수출인지 수입인지, 3국간 거래인지 아이템이 무엇인지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안경테 일본에 수출입니다. 정말 하나도 모릅니다. 용어부터해서 순서까지. 제조업인데 전 현장에서 생산만 해서 이 업무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요 ㅠㅠ
프로포마 인보이스(PI)는 수출자가 수입자에게 보내주는 견적서 입니다. 발주 내역, 금액, 발주 조건 등을 작성해서 문서화 해서 보내주면 됩니다. PI가 나가기 전에 보통 수출자 측에서 Purchase Order(PO)라는 발주서를 먼저 보내주는데 거기에 있는 조건을 검토 후에 PI를 발송하면 됩니다. 커머셜 인보이스는 실질 물품대급 청구서, 티티(T/T)는 전신환송금 입니다.
카탈로그를 먼저 보내 달라 했으면 보내주고 그 중에 바이어가 관심 있는 제품에 대해 문의를 해오겠네요. 그 제품에 대해서 일단 PI를 보내주는게 일의 시작점입니다.
어떤 조건의 무역이냐, 어떤 제품의 수출이냐에 따라 여러가지 경우가 발생합니다만 기본적인 절차는 기본적인 발주 조건 확정 -> 발주서(PO) 수령 -> 견적서(PI) 발송 -> 조건에 따른 선금(T/T 일 경우) 수령, 또는 수출자의 신용장(L/C) 발행 -> 인코텀즈에 따라 선적 스케줄 확정(회사에서 거래하는 포워더, 운송주선업자와 상의) -> 스케줄에 맞게 수출통관(관세사에게 의뢰) 선적 및 선적서류(커머셜 인보이스(대금 청구서), 패킹 리스트(선적 품목 리스트), 선화증권(B/L)과 수출자 요구에 따른 기타서류) 발행과 발송 -> 조건에 따른 기한내에 잔금 수령 등으로 진행됩니다. 세부 사항은 수출품의 항목에 따라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V.CARTER 어우 긴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안경테 일본에 수출 하는 공장입니다. 실제로 해봐야 이해가 될 것 같은데..큰일이네요 정말. 직접 같이 해보거나 하는걸 봐야 될 것 같은데 ㅠㅠ.
@스포츠쪼아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입사하자마자 사수가 인수인계도 안하고 튀어버려서 고생좀 한 케이스 입니다 ㅎㅎ 처음에 하나하나 용어부터 찾아보고 관세사나 포워더 귀찮게 하는 수 밖에는 없더라구요 ㅠㅠ 중간에 사고도 많이 치고... 그래도 배워 놓으면 처음이 어렵고 그 다음 부턴 같은 일의 연속이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V.CARTER 감사합니다. 용어부터해서 참..실수 하는게 두렵네요. 아 같이 한번 해봤으면 좋았을텐데.. 감사합니다 댓글 힘이 되네요
이렇게 단편적인 질문 응대는 별로 도움이 안될겁니다. 요즘. 유투브는 세상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검색엔지이자 학교입니다. 유투브에 '무역실무'등으로 검색하며 수준별 강의가 엄청 많을터이니... 개념부터 차근차근하시면 좋습니다. 저도 옛적 직장생활할때 기술직있다가 진급하며 졸지에 해외조달업무를 맡아서 했는데 두세바퀴하다보니 할만하더군요.
새로운 일들은 늘 신나고 재미난것이니...화이팅한번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잘 한번 찾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