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에서 마르티스 한마리를 데려 왔는데요.. 입양자는 저의 후배입니다 저는 파양견한마리를 기르고 있는 관계로 ... ㅠ.ㅜ
순백색에 눈동자도 까만 중성화 된 수컷입니다 몸무게가 1kg박에 안나가요 수의사 선생님 말로는 3-4살정도라고 하는 데
유아치가 아직 안빠진게 있어서 세개 뽑고 사상충 약 먹이고 간기능검사(검사결과가 단백질수치가 밚이 낮아 졌다고 하시더군요 단순한 못먹어서 라는 이유로 ....)하고
스케일링하고 약받고 항생제 주사(눈에 염증이 있어서) 맞고 제가 춘천에 있어서 주사약(항생제,영양제) 받아 오고요
그런데 이글을 쓴 첫번째이유가요 그수의사분에게 감사드리고 싶어서요 일요일날 쉬는 날에도 나오셔서 혼자 스켈링 다해주시고
병원비는 65000(모든 것 다포함해서)유기견 데려온게 고맙다고 그렇게 해주시더라고요 횡성에 종합동물병원입니다 ^^*
그리고 강원대 후문에 있는 애견미용실 핑크랜드 강아지가 너무 털이 많이 엉겨서 꼭미용을 해야했었는데
다른 강아지들이 밀려있는데도 먼져해주시고 개검도 주시고 추가 비용도 안받으시더군요 (더깍고나니 강아지가 피골이 상접해있서서리 다시한번 놀랐다는 ㅡ.ㅡ;)
그리고 수의사 분이 말씀하신건데요 강아지들 한테 과일 주시지말라는 거 그중에 포도 한송이면 바로 죽을 수도 있다는 신장이 망가진데요 껍질 잘못방치해서 실려오는 강아지가 많다고 하네요 ^^*
사진은 직어준게 없어서리 .. 다음에 함찍어서 올리져 ㅋㅋ 그런데 ! 정말이쁘다는 거 ~~~~
첫댓글 헉~~ 과일 주면 안 되는건가여??? 울 또기는 과일을 넘 좋아해성.. 매일 주는뎅... 헉.. 정확한건가여????
과일뿐아니라 사람이 먹는음식은 되도록 안주는게 멍멍이들 위하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집 개도 친구가 멋모르고 저 없는새 거봉 몇개 먹였다가 (포도) 애가 발작 일으켜서 응급실 갔다 왔던 경험이 있어요.. 어찌나 놀랬던지; 되도록이면 주지 마셔요~
강아지들은 필요 비타민을 스스로 만들어 내기때문에 줄필요가 없다고 하고요 그리고 과일의 당분이 강아지들에게 안좋을 수도 있고 원래 강아지들은 잡식성이기는 하지만 육식에 가까운편이라 체소류를 먹을때는 속이 불편할때 를 제외 하고 는 없다고 하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