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벗꽃이 다져가는데 외곽은 이제 시작이네요.
어제 월요일 집사람과 딸 그리고 손주와 지는 벗꽃이아쉬워 근교로 다녀왔습니다.
팔당대교건너 팔당댐지나 퇴촌에서 분원리쪽으로 좌회전 ....
분원리에서 양평방향으로 5km가 볼만합니다..
아직 많이피진않아 썩 좋은편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봐줄만합니다.
양평에서 구양평대교 북단에있는 유명한 한강순대국집에서(이집은 순대에 돼지선지와 시래기가 들어있어 예전 장터에서먹던 국밥맛입니다.) 한그릇 해치우고 양수리에서 서종면지나 청평쪽으로 가다보면 벗꽃이 환상입니다..
꽃길이 길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괜찮은곳이 많이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지나면 꽃잎이 떨어질듯합니다,
능수벗꽃입니다.
능수버들같이 나무가지가 밑으로 늘어져있는 나무가 제법있네요..
능수벗꽃인데 직접보면 더좋습니다..
이나무는 맡가지 두개가 서로다른 꽃이피었습니다.
오른쪽가지는 일반벗꽃과 똑같이피었고 왼쪽가지는 꽃이 주먹만하게 꽃이 뭉쳐피었네요..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월요일이라 한적한게 좋습니다....
꽃길이 길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괜찮은곳이 많이있습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을 끼고있어 드라이브코스로도 좋습니다.
시간되시면 한번다녀오세요~~~
첫댓글 존대는 다 돌아 댕기시는 구먼...아마두 먹구 싶은 것두 마늘거유...ㅎ
그말 저도 압니다!! 아는게 많으면 먹는것도 많이 알아 먹고싶은게 많다는 그말 아닌가유?... ㅎㅎ
@달그림자(유영선) 먹는 것의 종류는 음식이 당연 있지만요..그외의 것도 있다우...ㅋ
음 ..여기 내 나와바린데???? 순찰 한번 돌아야겄다 요번주말 .
광릉님 잘 다녀오셨습니다 가화만사성...
두껍은 집앞 벚꽃핀 냉면집에설랑 사진찍었는디~~?
요번 주말...???.....완죤 4기가 아닐까...!!!!....ㅋ
@두꺼비(윤원섭) 일욜 참내 ~~
이야!! 역시 좋은곳은 다 알고계시는 광릉님!!.... 그리고 역시 항상 소녀 다운 면모의 모습을 보이시는 형수님!!
어디가 꽂이고... 어디가 형수님이 계신지 알수가 없네?... 근디 맨 마지막 사진에서...... 에이!!~~~ ㅎ
담에 가실때는 저좀 데려가주세요? 오도방 타는 것을 젤 싫어하는 제와이프 델코 가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