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훈 칼럼]
421조원 빚내 물 쓰듯 한 사람의
개 키우는 비용
나라에 천문학적 빚 안기며
선심용으로 물 쓰듯 해놓고
개 키울 돈이 아까운가
한전 빚 눈사태로 만들어
지금 ‘돈맥경화’에도 일조
文 재산이면 이렇게 했겠나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어떤 사람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처음엔 조금 촌스럽고 어리숙해 보였다.
말수도 적었고 거짓말할 사람 같지도 않았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이상했다.
취임 1년 뒤에 돌아보니 ‘국민 통합’ ‘공정’ ‘정의’ 등
취임사 전체가 지킬 생각 없는 멋진 연극 대사
같은 것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파양한 송강이와 곰이가 9일 경북대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 대구=최훈민 기자 >
인권 변호사를 자처했는데 인권이 자신에게
걸림돌이 되자 거침없이 무시했다.
원양어선에서 우리 국민 등 11명을 죽인
조선족 범인들을 변호하며
“동포로서 품어야 한다”
고 했는데, 대통령이 되고서 살인 혐의를 받는
탈북자들은 어떤 인권 고려도 없이 강제로
북송해 버렸다.
중대한 약속도 쉽게 어겼다.
‘호남에서 못 이기면 정계 은퇴한다’
고 충격적 총선 공약을 하고선 호남에서
완패했는데도 모르는 척했다.
‘당 소속 공직자의 잘못으로 보궐선거가 있게
되면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당헌을 만들었는데
박원순 사건 등 바로 그런 경우가 생기자 당헌을
바꾸고 후보를 냈다.
보여주기 쇼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람인데 의외로 이를 좋아하고 연기도 잘한다.
무대 연출가를 핵심 요직으로 기용했을
정도다.
6·25 전사자 유해 봉환식, 서해 교전 희생자
추모식까지 쇼로 만들고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남북 회담도 모두 무대처럼 만들었다.
지하철을 타고 오는 쇼를 한 김명수 대법원장,
낡은 가방을 들고 다닌 김상조 전 정책실장 등
문 전 대통령 주위에 모인 사람들도 비슷했다.
“퇴임하면 잊히고 싶다”
고 그렇게 말하더니 SNS에 사진 올리느라
바쁘다.
자신이 잠자는 사진도 올렸다.
문 전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를 새삼
생각하게 된 것은 그의 개 파양 문제 때문이다.
그는 대통령이 되고 첫 회의에서
“부부 식대와 개 고양이 사료비는 내가
부담하는 것이 맞는다”
고 했다.
퇴임 직전에도 청와대 비서관이
“개 사료비도 문 대통령이 직접 부담한다”
고 했다.
공과 사를 철저히 구별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퇴임 6개월 만에 키우던 개를 내보냈는데
그 이유가 돈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김정은이 준 개인데 국민 세금 지원을 못
받았다는 것 같다.
문제가 되자 돈이 아니라 법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 일의 진행 과정을 보면 그대로
믿기 어렵다.
개 세 마리 키우는 데 돈이 월 250만원 든다는
것도 이해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분이 이렇게 돈을 따지는
사람이었는가 하고 놀라게 된다.
문 전 대통령은 연금을 월 1390만원 받는다.
국민연금 100만원 받는 사람들도 세금을 내는데
대통령 연금은 세금도 없다.
이 밖에 예우 보조금이라고 매년 4억원 가까이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런 분이 개 키울 돈을 따진다고 하니
‘400만원 월급 받으며 개 키우는 나는 뭔가요’
하는 개탄이 쏟아진다.
개 키우는 돈을 따지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5년간 빚을 421조원 안겼다.
나라 장래를 위해 투자한 것이 아니라 정치
선심용으로 뿌렸다.
중국이 독자 GPS 위성망을 완성하는 데
20조원이 들었다고 한다.
421조원을 제대로 투자했으면 나라가 달라졌을
것이다.
정부 수립 후 70년 동안 나라가 진 빚이
660조원인데 문 전 대통령 혼자서 그 3분의 2가
넘는 빚을 더 내서 뿌렸다.
국민 세금은 남의 돈이라고 물 쓰듯 하고
자기 개 키우는 돈은 철저하게 따진다.
한전은 경영 상태가 괜찮은 공기업이었다.
그런데 문 전 대통령은 세계 유가가 오르는데도
전기료를 인상하지 못하게 했다.
탈원전 부작용이라고 비판받을까 봐 그랬다.
원가가 싼 원전은 탄압하면서 전기료는
못 올리게 하니 한전 적자는 눈사태처럼
불어났다.
5년간 적자가 무려 12조원이다.
문 전 대통령에겐 이 엄청난 빚 역시 남의
빚이었을 뿐이다.
문 전 대통령 재산에 이렇게 빚이 쌓이면
어떻게 했겠나.
지금 한전은 이 빚을 갚으려고 6% 가까운
이자를 주는 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시중 돈이 여기로 빨려 들어가 다른 기업들
채권 발행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421조, 12조 등 나랏돈엔 무감각했던 사람이
자기 돈엔 개 키우는 비용을 따질 정도로
민감하다.
천문학적 빚을 내 뿌리며 선심 쓴 사람은
문 전 대통령이지만 갚는 사람은
문 전 대통령이 아니다.
그는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이다.
빚을 갚아야 할 사람은 세금 내는 국민,
특히 젊은 세대다.
5년 내내 빚내서 돈을 뿌리더니 임기 말에
갑자기 ‘내년부터 긴축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다음 정부는 빚내서 돈 뿌리지 말라는 것이다.
보통 사람은 부끄러워서라도 이렇게 못 한다.
이분은 정말 어떤 사람인지 끝내 모를 것 같다.
양상훈 주필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Hope
이렇게 나라와 경제 안보까지 망친 무능한
종북좌파 문가놈의 최근 개처신에 분노감이
치밀어 오른다....
평화타령하면서 공산국가 중공과 정은이에게
굴욕적이고 비굴한 처신으로 국민과
국가위신도 추락시키고....
탈원전과 라임과 옵티머스와 청주게이트등
주사파들과 사기 비리로 수십조억원 해처먹은
사기와비리 나라 망친놈일 뿐이다....
풍산개를 위장쑈를 하면서 자랑질하더니...
결국 김일성주의자 본색이 드러났다....
나라가 니거냐??
백봉
문재인의 실책이 420조 빚말고도 소주성이란
실험정책으로 중소상공인 들망하게하고,
문캐어로 의료보험재정 거들내고 5년간 적폐가
헤아릴수없는데 또 퍼주기달인 이재명 이런사람
지지하면 이제정말 남미국가들 전철을 밟을 것이다.
그래서 좌파는 안된다는것이다~
밥좀도
자기 돈은 무척 아까워하면서 나라 돈은
물 쓰듯 한 문가는 패륜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역사의 치욕이다.
기억 속에서 영원히 지워버리고 싶은 인물이다.
문가 이 인간은 생각만 해도 울화병이 치솟으니
언론에 그만 등장했으면 한다.
자꾸 나오면 만수무강 하는데 큰 지장을 주니 말이다.
크레이지대디
때려잡자 문재인..
처부수자 더부러..쓰레기 잡종자 문재인 사기꾼..
조성식품
문재인은 집이 없나 돈이 없나
그리고 인생 말년기 돈에 대한 인긴의 욕심은
어디까지일까
돈에 굶주린 사람들 돈이 남아돌아 돈쓸곳을
찾아헤매는 사람들 돈이 인간 삶에 소중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시와 때를 망각하고 돈에 환장한 과욕이 인간의
숭고한 가치를 망가뜨린다.
얼마전 작고한 김동길 박사 인생 말년 유튜브
돈벌이를 하면서 그의 숭고한 가치가 많이
훼손됐다고 본다.
누구나 가진자 인생말년기에는 과욕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지 죽는 그날까지
사람을 속이고 거짓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비천하다.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문재인의 사악함이
드러나고 어서빨리 문재인을 감옥에 보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박탈함이 옳다.
웅청동엘
넓디넓은 양산 아방궁에서 목줄해서 방치하다가
돈 안준다고 내다버리는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