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11/07/21 스마트폰 사용자 44% "정액요금제 쓴다"

[성기화 요셉]

스마트폰 사용자 44% "정액요금제 쓴다"
[2011-07-21 14:43]

스마트폰 이용자의 47.6%가 스마트폰을 이용한지 6개월 이내인 ‘신규 스마트폰 이용자’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규 스마트폰 이용자의 과반수인 52.9%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이 같은 조사결과를 담은 ‘제3차 스마트폰이용실태조사’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스마트폰 전용 정액 요금제 이용자는 93.3%로 1차 조사 대비 1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기본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3만 5000원 또는 4만 5000원 요금제 이용이 많았던 지난해와 달리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5만 5000원 요금제 이용자가 44.4%로 증가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 스마트폰 이용이 더욱 대중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