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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정여 함께 하신 분들 후기 많이 써주시기 바라고요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길 바라면서
8월정여 후기 올립니당
후기 올리기도 전에 다음 여행 공지가 올라오네요...무서운 인부방^^
8월 정여 못가셔서 배아픔이 크실 분들 많이들 가셔서 배아프게 해주세요!!
넘넘 고생 많으셨던 운영진분들 유비형님 휘바걸님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운전자분들
자리를 빛내주신 넘넘 멋지신 씨익형님 해뜰때님 쌍파형님
아침에 박스들고 오셔서 여행 별로 즐기지도 못하시고 주먹밥해주신 가을님 오복님
감사드립니다
정말 멋진 분들과 정말 좋은 곳을 여행하여 돌아오기가 싫은 여행이었네요^^
몇 덩어리 추억들
* 다섯명이 국화도가는 첫배를 탔을 때 바다를 가르는 그 아찔한 속도!!
** 날라리 선발대가 되기로 결심한 후에 씨익형님 해뜰때님 97이랑 국화도 도착하고 짐풀자마자
바다로 수영하러 갔네요..추한 개헤엄에 바닷물 원샷하면서도 어찌나 즐겁던지..
씨익형님 해뜰때님 97이 수영 정말 멋졌어요!! 넷이서 수영하던 날라리 선발대의 추억!!
*** 춘사마랑 밤배를 타고 배에 누워 바라보던 수평선과 밤하늘 잊지못할꺼에요
춘사마가 남자만 아니었으면 그냥 이렇게 배타고 떠다니며 데리고 사는건데ㅎㅎㅎ
춘사마 처음 노저어 보는 거면서 어찌 그리 쉽게 잘하던지
해변에 돌아오자마자 연인 97이를 불렀는데 달림님두 같이 오셔서 셋이 또 바다로 나갔네요
원래 3인승보트라..
97이가 처음에 개헤엄치듯이 노젓길래 답답해서 빼았아 제가 노를 저어 아주 멀리 나갔었네요
제가 돌아오는 노젓기를 몰라 제자리에서 뱅뱅돌며 노갖고 삽질하자 달림님 겁먹으시고 ㅎㅎㅎ
그새 노젓는걸 익힌 97이가 멋지게 노를 저어 해변에 도달했네요^^고생많았어^^고마웠어^^
밤바다가 이렇게 멋진 줄 몰랐네요
달림님 많이 무서웠죠? 미안해요..나이값 못하는 두놈이랑 고생 많았죠
**** 술김에 해변에서 했던 말뚝박기ㅎㅎㅎ
옆 민박집 아저씨덕에 술래 한번 안되어보고 세 번이나 말타봤네요
대짜로 자빠진 춘사마 쏘나타ㅎㅎㅎ
즐거워하던 꺼비 깜찍이님
언제 타보나 침만 삼키던 미르님 달림님
***** 잠자기를 포기하신 대여섯분 어리버리한 회원님들이랑
밤바다를 바라보며 해변에서 밝아오는 아침을 맞았네요
나무하고 종이 상자 주워 구우면서 서서히 밀려오는 물을 맞이했던 행복한 시간
배가 고파 지나가던 할머니한테 먹을꺼 좀 달라고 구걸하던 춘사마 ㅎㅎㅎ
배고파 쓰러진 애별님
노래듣다가 잠든 이태우님
고독을 음미하며 내내 밤바다를 홀로 감상하시던 아날로그님
불피우고 우럭잡아 돌아오시기 기다려도 소식이 없던 레고닥타형님
(혁재형 ㅎㅎ아마 잡은 고기 혼자 몰래 구워먹고 오신거 아닌가 한데)
다음은 친한척*^^*골라 읽으세요!!
1조(10명): 맛간 1조
97777650님: 내내 고기굽느라 고생많았고 노젓느라 고생많았고 운전하느라 고생많았고
참 즐거웠고 이번 여행은 너무 고마운게 많아 ..멋진 97이!!
돌아올줄 몰라서 문제였지 바다로 나갈때는 나도 노 잘 저은 거 좀 인정해줘
구칠아 언제 오붓하게 연인처럼 둘이 바다에 배타러 가자 ㅎㅎㅎ
곰형님: 곰형님 그 문제의 사진을 보니 정신적 지주만이 아니라 육체적 지주까지 하셔도 될 듯해요
ㅎㅎㅎ
사진을 그렇게 애간장 태우게 찍으시면 어떻게해요 ㅎㅎㅎ
좋은 여행지 넘넘 행복한 추억 내내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우리 예쁜 혜민이 선물은 다음달로 적립했습니다!!
참된사람님: 이번 정여 한 마디도 못해보았네요!
참된 사람이 되시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1조에 멋진 남자분들이 떼로 몰려있어
접근할 수가 없었네요ㅎㅎ
즐건 여행이셨길 바라고 정여, 벙개 자주 뵙길 바래요
스케르짠도님: 내내 즐거워서 웃으시는 모습 보는게 참 즐거웠네요.
예전에 노래방에서 노래안하려고 하시던데 음악하신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나중에 노래방에서 예술의 세계를 보여주세요^^
김경아님: 아침에 인사밖엔 드리질 못했는데 즐거운 여행이셨기를 바래요..
일요일 아침에 커피값 오백원 안주셨는데 ㅎㅎㅎ 통순이님과 정여 벙개때 자주 뵐 수 있길
바래요^^
바보온달님: 잘생긴 얼굴에 멋진 몸매 탁월한 운동신경 참 인상이 좋았네요..
감자탕먹을때나 자세히 뵈었네요
제가 바보온달님 몸매면 내내 옷안입고 다닐텐데..
그런 몸매는 조금 더 보여주시는게 인부방 전통인데 ㅎㅎ
블루미르님: 꺼비가 블루미르님을 과묵하다고 엄청 착각하던데!! 한마디밖에 안걸어봐서 그래요..
두세마디 걸어보셔야 아실텐데^^
어푸궁맨님: 어푸형님 두번째로 함께 한 여행^^
어푸형님 프로 족구 넘넘 멋졌네요..근데 바다에 빠뜨리시기만 하고 빠지지 않으셨다고
원성이 자자한데 어케 해결하실려는지^^ 겨울바다에 얼음깨고 빠지시는 사태가 걱정이
되어서요 ㅎㅎ
난스포츠맨님: 함께 있으면 듬직한 형같은 스포츠맨님^^스포츠맨님하고 같이 있으면
그냥 막 기분이 좋아지네요^^ 인정사정없는 족구 실력...
함께 사진 찍으러 가서 참 즐거웠어요^^
해뜰때님: 해뜰때님이 준비해주신 입에 딱 붙는 아나고 구이에 소주 두잔으로 취한 채로
정여를 시작했네요^^ 아나고 너무 맛잇었네요 감사드려요^^
여행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해뜰때 주무시던데 ㅎㅎㅎ
자주 뵐 수 있는 거죠?
2조(10명): 짝퉁 선남선녀 2조 ㅎㅎㅎ
k유비님: 어느덧 유비형 안계심 정여 진행이 안될듯해요..
저녁, 아침 맛잇는 식사준비에 멋진 오락진행에 회원분들 챙겨주시고
아침에 늦잠자서 깨우시는거 벌떡 못일어나 죄송해요
유비형 요즘 고민 많으실 듯하던데 멋지게 맘정리하시길 빌께요!!
inranjoa님: 족구하는 모습 참 멋졌어요...잘생긴 분이 족구까지 잘하면 왜 이렇게 질투가 나는지ㅎㅎ
인란 처음하는 인부방 가족분들 잘 좀 가르쳐주시길..
애별리고님: 애별님 고생 많으셨네요...
시종일관 조용하신 듯 하다가 족구할땐 남자들도 못하는 그 어려운 스핀 서브를
아무렇지 않게 넣으시고.... 둥글게는 또 일등하시고 ㅎㅎㅎ남자들 뭉개질까봐 말뚝박기는
안하신거죠? ㅎㅎ 쉼표하나님이 바다에 빠뜨리려고 하실 때 살려달라고 애원하셨다는 말씀
들었네요 ㅎㅎㅎ너무 까페 잠수가 길으신데...살아나신 흔적좀...
씨익님: 씨익형님 계셔서 참 즐거운 여행이었네요^^풍선 바람넣는 기구, 노끈
이런것들 어디서 그렇게 착착 구해오시는지 놀랍기만 했네요..수영함께해서 넘넘 즐거웠어요
근데 족구할때 제 앞으로 세 번 연속 날아오는 씨익형님의 그 마구 같은 서브는 야속했네요...
그거 연속 삽질하기 전에는 족구 개다리는 아니었는데 -_-
달림님: 셋이 배탈 때 넘 멀리 나가 무서우셨죠 죄송해요..제가 철이 좀 없어서리..우리 97이가 살려줬죠
너무 앙심 품지 마시구 용서해주시길^^정여 , 벙개 자주 뵐 수 있길 바래요
바다노을님: 그 많은 여인네 바다에 던지시던 장광경을 못봐서 안타깝네요..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바다물 먹어보겠어요 ^^
hyon님: 돌아가는 차에 함께타서 그나마 몇 마디 나눌 수 있었네요^^
헨드폰 물먹으신거 소주에 담가서 잘 고치셨는지..그러면 정말 고쳐지는지 궁금하네요^^
정여 벙개 자주 뵐 수 있길 바래요
내이름이태우님: 이번 정여에서 젤 사귀고 싶어진 남자!! ㅋㅋㅋ
넘넘 좋은 동생을 만나 참 좋았어요.. 불쌍한 갈매기 손다치면서도 돌봐주려하시고
마음쓰시던 모습, 2조를 위해 어리버리한 3조에서 콜라를 훔치시던 모습
겁나큰 노숙자 사진 지워주셨네요^^언제고 은혜 갚을께요 태우형님^^
꺼비님: 꺼비와 세번째로 함께한 여행..꺼비 세번의 여행중에 젤 즐기는거 같아서 참 즐거웠어
참 즐거운 여행이었어^^우리 족구 개발들 조용히 모여서 훈련좀 하자^^
감기걸린거 몸조리 잘해!!
쉼표하나님: 족구하시던 모습도 멋졌지만 족구 승패를 떠나 여자분들 기회 드릴려고 노력하시던
모습이 참 멋졌어요
그 결과 준우승에 후회 많으셨죠?^^ㅎㅎㅎ 담번엔 쉼표형님 말씀대로 피구나
여왕벌피구 같은걸 해보고 싶네요...10 년전 쯤 해본 추억이 많은 게임인데
3조(10명): 어리버리 삼조! 모두 단결을 절대 거부하고도 최강이던 3조!!
비맞은우체통님: 이번에 배운 어리버리 정신은 잊지 못할꺼에요
우체통형님하고 선발대로 같은 조로 내내 함께 할 수 있어서 내내 즐거웠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음식준비에 설겆이에 그 많은 일을 하셔서 고생 많으셨어요 내내 웃게 해주셔서 감사*^^*
미르: 3조의 여전사!!우리 풍선 일등했지요!!미르님 덕에 태어나서 첨으로 게임에서
일등 해봤네요 고마워요^^우리 둘이 풍선을 껴안고 해변에서 뒹굴렀던거 아무한테도
말하지마요ㅎㅎ 첨으로 함께한 여행 넘넘 재밋었네요
못생긴 얼굴 멀리서 작게 찍어주셔서 넘넘 고맙구요
김동신님: 이번 정여로 동신형님한테 무쟈게 반해버렸네요^^
동신형님 전직이 생선장수나 야채장수가 아니신지^^...확성기에 삑사리한번 안나시고
확성기 목소리가 더 멋있어지시는게..운전 고생 많으셨고
내내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춘추리님: 우리 멋진 어리버리 조장 춘사마!! 춘사마와 함께 배타고 잊지못할 추억을 남긴 정여였어!!
해변에서 쓰던것 음악 아이디어인지 일기인지 아님 반성문인지 ㅎㅎㅎ 공개해줄
의향은 없는지 ㅎㅎ
입대전 마직막 남은 한달 인부방에서 보내며 자주 볼 수 있길 바래..
한달간 춘사마 챙기기 운동 본부....부장은 니가 해..ㅎㅎ
레고닥타(혁재): 혁재형님 낚시 솜씨에 놀라고 회뜨시는 솜씨에 놀라고 회맛에 놀라고
혁재스런 말투와 외모에 놀라고ㅎㅎ
근데도 왜 우리조가 이렇게 어리버리했는지 희안하네ㅎㅎㅎ
휘바girl님: 8월 정여 MVP 휘바걸님!!축하드려요!!
선발대로, 같은 조로 내내 함게해서 넘넘 즐거웠고 고마웠네요..
발 씻은 물에 끓이면 된장국이 시원하고 맛있다는 요리 비법 꼭 기억해둘께요 ㅎㅎ
해피크리스: 아이처럼 노시니깐 가끔 저보다 어린 동생으로 착각이 들어요^^참 즐거웟고
많은 시간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크리스누님 우리 꽃게 벙개 같이 추진하기로
한 날이 어느덧 다가오네요...
달마도사님: 달마가 안오니 새벽에 굶는 사람들이 생기잖아..달마님이 딱 어리버리조 컨셉인데
소심한땡깡쟁이님: 바다에서 놀다가 맥주 가지러 들어와보니 비맞은 우체통형님이랑 설겆이 하구
계셔서 많이 놀랐네요...소심하지도 않으시고 땡깡도 안부리시는 소심한땡깡쟁이님!
닉을 바꾸심이^^
우리 멋진 3조 모여 함께 설겆이하는게 참 즐거웠네요^^
정여 벙개 자주 함께 할 수 있길 바래요
4조(10명): 날라리 4조
워우워님: 날라리 선발대라서 워우워형님께 죄송...쉴새도 없이 청소하시고 고기 구우시고
고생 많으셨어요 형님
워우워형님 신종게임 10년전쯤에 해보고 다시 해본 말뚝박기 넘넘 재밌었어요^^
대짜로 뻗은 춘추리 소나타등등은 좀 힘들었겠지만 그거야 지들 팔자고...
선아님: 선아야 고생 많앗어...선아 바나나우유를 준비하려다가 까먹었어...완전 쏘리
조만간 번개있으면 꼭 바나나 우유 대짜로 준비할께! 선아 완전 삐졌지? 어떤 밥만큼 삐졌어?..
통순이님: 아침에 인사밖엔 못드렸어요..생일 축하도 해드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싶었는데
술깨면 무지 내성적인 언니가 되어서 ㅎㅎ 정여, 벙개 자주 뵐 수 있길 바래요
빨간망토챠챠님: 4조 조장이셨던데 보아하니 실력이 아니라 외모로 조장되신것 같던데 반성하세요!
어떻게 바다에 안빠지시고 버티셨는지...또 빠뜨리면 책임지라는 말씀을 하신건가요? ㅎㅎ
쌍쌍파티님: 재밌기만 하신줄 알았는데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지시고 잘생기셨어요!!
여행 함께해주셔서 영광이었고 넘넘 감사드려요..담에도 꼭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안오시면 제가 가도 되죠?^^
깜찍이님: 말뚝박기하면서 들어보니까 저보다 가벼운 분은 깜짝이님 하고 꺼비밖엔 없을듯하네요 ㅎㅎ
완전 멋진 사진들 잘 감상하고 있어요^^바다에 빠지시는 모습을 못봐 아쉽네요
아날로그시계처럼님: 바다를 바라보며 그 긴 시간동안 방해하면 혼날 것 같은 깊은 고독을
즐기시던데...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그저 먼발치에서 바라만 봤네요!
담배있냐는 말이 꼭 하고 싶었는데 ㅎㅎ
정가을님: 멋진 가을 형님하고 같은 조가 못 되어 이번정여에서는 말씀도 많이 못 나눠 봤네요
가을형님 무거운 짐 먼길 옮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형님 벙개한번 때리시길 기다려요..
쏘나타님: 곰형님 안경 찾으려고 그 넓은 해변을 뒤지며 내내 그 고생을 해서 결국 찾아내준 쏘나타!!
2만원에 팔자고 그랬더니 그냥 드렸나 본데... 앞으로는 그러지마! 그러는거 아니야!
니가 주웠으니까 니꺼지!
강촌곰돌이님: 곰돌이형님하고 함께할 시간이 많아 참 좋았던 여행이었네요!!
가을에 대하, 겨울에 빙어....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께요!
보트 넘넘 부러웠답니다!!!~ㅋㅋㅋ(^^)(__)
함께 타자고 할껄...국화도에서 외도를 향해가는 진정한 공포체험을 하게 해드리는 건데^^춘사마하고 타셨으면 편안하고 즐거우셨을텐데..
보트에서 하시던말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챠챠님 넉달동안 첨 함께한 여행 넘넘 즐거웠네요^^빨래감 찾아 다니며 사진찍으시던 모습이 젤 기억에 남아요^^앞으로 정여 꼭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