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디어에 나오는 뉴스 보면 답답하시죠? 아 세상이 왜이래 하는 훈아 행님과 동일한 마음이죠
허나 세상은 사람들이 만들어갑니다.
학교, 직장, 집 등등 국가 모든 곳에서 개인의 이기주의가 극성을 부리는시대입니다.
툭하면 길막고 주차해버리고 줘패고 등등 끝임이 없습니다.
또 사람들은 툭하면 자살합니다. 한국사회엔 자살 신드롬이 있는거같습니다.
미디어가 그 교육을 하고있죠
이런 개인이기주의 극성이 불러온 후과는 법 만능이죠
툭하면 입법해서 인간들을 조입니다.
사람들의 세세한 행위을 다 법이 규제할겁니다.
이런다고 달라질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사회의 정신을 다른방향으로 돌리는 문화운동이 나타나지 않는한 개인이기주의로 나라가 망할겁니다.
사람들이 무서운 사회는 미래가 없습니다.
등 따습고 벤츠 끌고 살아도 마음이 편치 않으면 다 씰데없죠
감사합니다.
첫댓글 개인주의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공황장애 겪는 분들이 엄청 늘고있지요
사람들이 무서운 사회은 미래가 없다는 말에 동감입니다
그누구도 믿기 힘든 사회가 되어갑니다
민주주의와 개인주이 최고라고하는 미국이 오히려 개인의 권위를 많이 인정해준다고합니다
가령 아파트 수위나 청소부, 버스기사가 각 자기구역내에서 일할대는 아무리 높은 지위라도 그사람 말에 순응해야하고 뭐라고 할수 없는것이죠
권위와 권위주의는 다른것인데 우리는 그간 군사독재 시절을 겪으면서 권위란건 나쁜거야...라는 생각으로 전면 부정하면서
지금 거의 모든 부분에서 권위가 다 무너지고 있지요
교권도 그렇고...
인간사회든 동물사회든 질서를 지키려면 약간의 규율과 권위가 필요한데 전면부정하고 무시하니 서로 갈등하고 모욕하고 싸우게되는 시대가 된거죠
그래서 미국은 부정부패가 적습니다. 말단 직원이라 하더라도 자기 업무에 대한 책임은 자기가 지는 대신 윗사람이 함부로 개입 혹은 청탁 못합니다. 개인적 심부름도 금물이구요. 제가 아는 분이 텍사스 주에서 장관급 고위 공무원이였는데 비서가 출타중일 때 손님이 와서 신참 여직원에게 커피 부탁했다가 짤릴 뻔 했습니다. 그 여직원은 커피 타주고 바로 인사과에 보고 했고 그 고위 공무원은 자신이 사정을 설명하고 공손히 부탁했다는걸 어필해서 간신히 큰 처벌을 피할 수 있었죠. 미국에서는 자신의 고유 업무에 대해 윗사람이 간섭하는 거나 청탁하는 건 금물이고 업무 분장에 없는 일이나 개인적 심부름을 시켜서는 안됩니다. 주지사가 굥통 법규 위반해도 잡아서 딱지 끊는게 미국 경찰입니다. 계네들이 우리보다 더 똑똑하거나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문화 자체가 그렇습니다.
그런거
같아요
팔랑개비님
댓글이
맞는거
같습니다.
여긴 경비원이라도 함부로 무시 못하고 그 사람 전권을 다
인정해주고 본인은 그 역할 다 해버릴수 있더라고요.
우리나라는 경비원 그러면 종취급 하는데.
이제 조선시대 계급으로 돌아간거 같습니다.
@팔랑개비(미국) 그렇게 하는게 정상이죠.
우리나라는 정신은 아직도 유교적 구습이 남아있는데 모양만 어떻게든 흉내내다 보니까 자꾸 사고가 터지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