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이번 해병대 보다보니..<br>불어난 물에 구명조끼도없이 몸으로 들어가서 수색하는 일도 있나요?<br><br>이 시대에 이런 비상식적인 인재가 벌어지는것이.<br>보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아요.<br><br>군대에서 병사들을 보면 그냥 막 돌려도 되는 소모품으로 보이나요? <br>각각이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란걸 인지하지 않는걸까요? <br><br>산불 때 방염복도 보호장비도 없이 호수 끌고 불 앞까지 가게 했다는 글도 어디서 보았는데...<br><br>전쟁일어난 것도 아니고 북이 도발해서 대응하다 죽은것도 아니고.. 사격훈련중에 안전사고 일어난거면 차라리 이해하겠어요.<br><br>소모품처럼 동원되면서 군대에서 계속 사망사고 일어나는건.. 이건 문제가 있는거 아닌건지...<br><br>정말 화나서 참을수가 없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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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장비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투입이 되어서는 안된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급하다고 전쟁터에 총없이 맨몸으로 뛰어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마음 아프고 슬픔으로 착잡합니다. 그 병사의 부모님의 인생도 함께 묻힌다는 것을 지휘관과 높으신 양반들이 알기나 알랑가요.
이순신 장군 휘하 장병이였다면 결코 이런 일이 없었을 겁니다 지휘관의 부하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어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이순신 장군은 그 당시 진짜 하잘것 없던 격군(노 젓는 꾼)들 한사람 한사람 이름 다 지어주고 이름까지 다 외울 정도로 부하 사랑이 대단 했었지요 이순신 장군의 백전백승 업적은 부하 사랑 때문이였습니다
안전 불감증도 있지만 정권이 바뀌면 그 정권 분위기에 따라 공무원 사회의 분위기도 크게 바뀝니다. 하다 못해 현장에서의 작은 규제에 대한 분위기도 철저히 하자에서 대충해도 된다는 분위기로 바뀌거나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현 정권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렇습니다. 저의 경우 친구들 중에 언론사 간부와 고위 공무원이 여럿 있는데 다 똑 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합니다. 한국에 사시는 분들 다음 정권 선택할때 공직사회에 엄격하고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후보를 뽑으시기 바랍니다. 특정 정치인을 염두에 두고 드리는 말씀은 절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소모품이라곤 생각하질않을겁니다
다만 그당시에 긴급한 사항에 의해 보호장비를 구비하지못한채 투입된 현실이 마음 아플뿐입니다
지휘관도 이런 사태가 일어날수있다는 판단을 못했을겁니다
다시한번 이번에 희생당한 해병에게 감사하고 미안하고 다시한번
고인의명복을빌어봅니다
보호 장비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투입이 되어서는 안된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급하다고 전쟁터에 총없이 맨몸으로 뛰어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마음 아프고 슬픔으로 착잡합니다.
그 병사의 부모님의 인생도 함께 묻힌다는 것을
지휘관과 높으신 양반들이 알기나 알랑가요.
대가리들 보여주기 위한 쇼에 천금 보다 더 자식이 산화 한 겁니다
최소한 주변지역민들의 조언을 듣고 개인 안전장비는 구비하고 진행해야죠
장교들 노예들이 아니잖아요
병사의 전사로 그 부모님의 인생도 함께 가는 겁니다.
쌩떼같은 자식을 잃은 부모가 어찌 살아갈까요.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최소 수백년된 대한민국의 전통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실미도사건.
소중한 생명 떠나가는 걸 보면서 너무 마음 아프고 뭐라고 할 말도 떠오르지 않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 좀 더 좋은 나은 세상을 꿈꿔봅니다 ㅠㅠ
제가군대있을때
방위병이 탈영하면 그때
분실이라 한거 같은데요^^
전시 작전권. 끝
영화봐도 그렇잖아요~~~
총알받이~~
정말 가슴 아프네요 ~~
이번 참 안타까운 사고인데 현장 지휘관도 설마 큰 사고날줄 몰랐으거라 봅니다 그만큼 안전불감증이죠
구명조끼나 밧줄같은 안전장구 달라고 했음 감히 해병대가~~~ 라는 분위기도 있었을듯
또 아직도 군인을 소모품으로 여기는 경향도 여전할거라 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휘관이 현장을 너무 쉽게 생각했던듯 싶습니다.
이순신 장군 휘하 장병이였다면 결코 이런 일이 없었을 겁니다
지휘관의 부하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어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이순신 장군은 그 당시 진짜 하잘것 없던 격군(노 젓는 꾼)들 한사람 한사람 이름 다 지어주고 이름까지 다 외울 정도로 부하 사랑이 대단 했었지요
이순신 장군의 백전백승 업적은 부하 사랑 때문이였습니다
저도 사고전날 투입사진 보고 위험해 보였는데 하루만에 실종뉴스를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안전불감증..
이게
젤 문제인거
같아요.
안전 불감증도 있지만 정권이 바뀌면 그 정권 분위기에 따라 공무원 사회의 분위기도 크게 바뀝니다. 하다 못해 현장에서의 작은 규제에 대한 분위기도 철저히 하자에서 대충해도 된다는 분위기로 바뀌거나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현 정권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렇습니다. 저의 경우 친구들 중에 언론사 간부와 고위 공무원이 여럿 있는데 다 똑 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합니다. 한국에 사시는 분들 다음 정권 선택할때 공직사회에 엄격하고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후보를 뽑으시기 바랍니다. 특정 정치인을 염두에 두고 드리는 말씀은 절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군대에서 사병은 소모품 맞지요. 작전 세울때 몇 % 죽을지 다 계산 하지요.
어느 개 ㅈ ㅅ 은 국인을 개돼지라고 했거늘 소모품 정도야...
군대에서 죽으면 개죽음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국민이 군인을 개돼지로 보는한 소모품에서 벗아나지 못하겠지요
국민이 군인에게 존경심을 보일때 군인의 대우와 처우는 달라지지 않을지요? 위험한일 누군가는 해야하지만 내 가족이 될수도 있습니다
군인을 인간이하로 생각하는 시민들 부터 반성이 필요해보이네요
전시 군대에서 병사는 소모품이 맞습니다. 하지만 비 전시엔 그런 개념으로 보면 안되겠죠..
군대에선
전시 소모품으로 봅니다. (여기 도로 차단하는데 몇명소모하고... 여기 고지 점령하는데 몇명 죽을꺼니 어디서 보충하고)
평시엔 공짜 노예로 보구요...
한남자의 인생을 담보로 잡고 협박하는데, 감히 반항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하는 충실한 노예...
우리나라가 수 백 수 천년동안 군인이 소모품이 아니었던 적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