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7703
클린스만 감독은 2명으로 압축된 협상 후보 중 우선순위였다. 뮐러 위원장을 비롯한 축구협회 관
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클린스만을 만났다. 협상은 사흘 만에 일사천리로 마무리됐
다. 이미 협상 전부터 큰 틀에서의 합의는 이뤄진 상태였다. 계약 기간, 연봉, 코칭 스태프 구성에
대한 양측의 이견은 적었다. 국내 거주 부분이 변수였다. 클린스만이 과거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미국을 주 거주지로 삼고 대표팀 소집 때 오갔기 때문이다. 축구협회는 클
린스만이 전임 벤투 감독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감독들처럼 국내 상주를 전제로 대표팀 지휘는 물
론, 한국 축구에 다양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길 원했다. 그 내용을 전해 들은 클린스만은 국내 거주
에 긍정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차범근-차두리 부자와는 오랜 인연을 이어왔고, 미국 내 같은 지역에 거주한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과
도 친분을 쌓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에도 전술 코치, 피지컬 코치는 자신이 선택한 인물을 대동하겠다는 의사
를 전했다. 한국인 코치로는 클린스만 감독과 소통이 원활한 차두리 실장이 거론됐지만, 자신이 고사 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이러고 전술감독 뢰브오면 쌉인정
본인은 관광오고 오른팔왼팔 개쩌는친구들로 구성하면 ㄷㄷ
수석코치가 가장 중요한데 김도훈이 될여나요,결국 슈틸리케 시즌2네요
첫댓글 이러고 전술감독 뢰브오면 쌉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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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코치가 가장 중요한데 김도훈이 될여나요,결국 슈틸리케 시즌2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