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백제예술시상식때 경림이가 곧 이자리에 서실 대치동김께 라고 수상소감 얘기하는데 역술가라는 언니는 말도 안되구여
김창준씨가 곧 연극인 영화인으로 성공해서 백제예술시상식에서 큰상을 받으라는 경림이의 격려라고 할수있죠
확실히 김창준씨 맞구여
예전부터 경림이가 창준씨한테 많은 도움을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경림의 진짜(?) ‘대치동 김’이 모습을 드러냈다.
SBS TV <박수홍 박경림의 아름다운 밤>의 ‘박고테(박경림 고속도로테이프 만들기) 프로젝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박경림(24)이 지난주말 경기 양지리조트의 하얀 설원에서 뮤직 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관심을 끄는 건 박경림의 파트너로 출연한 신인 배우 김창준(30ㆍ예명 김비승).
김창준은 지난 연말 한 시상식에서 박경림이 수상소감을 밝힐 때 눈물을흘리며 고마움을 표시한 ‘대치동 김’의 진짜 주인공으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극단 유 씨어터의 단원으로 연극 배우인 그는 박경림과 조인성을 연극<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에 초대했고, 공연 후 식사를 같이 할 정도로막역한 사이.특히 김창준의 집이 서울 대치동으로 확인되면서 ‘대치동 김’이 박경림이 밝힌 여자 역술인이 아닌, 김창준이라는 말이 설득력 있게 나돌고 있다.
또 영화 <비천무>에 김비승이라는 예명으로 출연한 김창준은 두 달 전 본격적인 연예계 진출을 위해 박경림의 소속사에 합류하기도 했다.
박경림은 “창준 선배와 정말 가까운 사이다.
‘왜 내가 연극에 초대했는데 인성이와 스캔들 기사가 났느냐’고 항의할 정도다”며 “창준 선배가대치동에 사니 ‘대치동 김’일 수도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경림과 김창준은 윤종신이 ‘박고테 프로젝트’를 위해 작곡한 <안녕, 핫바>의 뮤직 비디오에서 로맨틱하면서도 코믹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스키장에서 핫바에 간장을 동시에 찍다 만나 사랑을 나누지만 남자가 스키사고로 죽는내용을 애절하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