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구총앞에서...맵시님의 "가시나무새" 였습니다.
궁시렁궁시렁~~
정말 이해 안가는 부분은 xp에서 동영상 작업을 했더니 wmv로 바뀌면서 용량이 팍~!
줄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안 자르고 끝까지 올릴 수 있었는데,
왜 avi는 2분 30초 정도되면 100mb 가 되어서 안 올라가는지 모르겠습니다.
avi와 wmv 차이가 그렇게나 많이 나나요? 화질도 별반 다르지 않구만...
* 귀에 들리는 대로 적어봅니다.
- 가시나무새 -
헝클어진 머리새로 지난날들이
두 눈동자에 스며들지만
애써~ 음~ 지워버리면
눈꺼풀을 깜빡이우고
우~~ 우~우우우 내가
초라해 보이니까요
그대 푸른 나를 움직인지금
안개 속에 묻지 않았나
휘휘~ 음~ 바닷가에서
눈물 짓지는 않았나
우~~ 우~우우우 이제
가시나무새가 되야 할텐데
단한번 고운 소리를 내기 위해
가시나무를 찾는다는 새
향긋한 꽃내음이 있어도
가시만 찾는다는데
우리도 저 새처럼 낯달 저편에
나를 찾아서
가시나무새처럼 아름답게
울어볼까나
그대.............. (웃는 소리로 안들림)
들판에 피어있는 꽃보다
이내 싫은 줄 모르나
우~우~ 이제
가시나무새가 되야할텐데
단한번 고운소리를 내기위해
가시나무를 찾는다는 새
향긋한 꽃내음이 있어도
가시만 찾는다는 새
우리도 저 새처럼 낯달 저편에
나를 찾아서
가시나무새 처럼 아름답게
울어볼까나
첫댓글 이 노래 꼭 필요했는데..정말 고마워요. 오래오래 듣겠습니다.
불후의 명작~~모놀사람들만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을수록 너무 좋아 이젠 나도 외울것 같네.....땡님, 맵시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