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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브라이언퓰러
토템 기둥에서 건진? 시체들로 가득한 과학실
바쁘다 바빠
윌 : (심호흡)
윌 : 시체는 몇 구죠?
브라이언 : 총 열 일곱구네요.
지미 : 가장 싱싱한 시체를 만나보시죠.
지미 : 조 서머스. 40세에,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핸드폰 가게를 운영하죠.
지미 : 아니, 운영했었죠. 실종 3일째 였다고 하네요.
브라이언 : 단번에 심장을 찔렀습니다. 다른 부상은 사후에 생긴거에요.
골절, 대퇴부 및 어깨 탈구 같은거요.
윌 : 어떤 이유에선지 특별한 존재였던거에요.
상석(place of honor)에 있었으니까요.
지미 : 현장의 표식 없는 무덤에서 시체 일곱 구가 나왔구요, 시체에 묻어있던 흙과 분묘지의 흙이 일치합니다.
브라이언 : 둔기에 의한 외상, 자상, 교살.. 범죄에 의한 사망이에요.
비벌리 : 웨스트버지니아 전역에서 최근에 도굴된 묘지가 최소한 여덟 구는 있어요.
범죄로 판명난 죽음은 없다고 하더군요. 모두 사고사에요.
(해변에 묻혀있던 시체 7 + 조 서머스 + 도굴된 묘지에서 나온 8구 = 16구)
윌 : ..모두 살해당한 거에요.
윌은 이렇게만 말하고 나가버림
강의가 있었음
윌 : 앤서니 램, 28세. 1986년에 차량사고로 즉사.
윌 : 프란체스카 부르댕, 42세. 1994년 약물에 의한 자살.
애드리안 팩햄, 60세. 2001년에 혈전증으로 사망.
피터 맥기, 25세. 2006년에 자택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
(토템 기둥에서 나온 시체들의 신원과 사망원인을 말하고 있음)
윌 : 그리고 해변에 묻혀있던 시체 일곱 구는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죠.
윌 : 모두 사인은 다릅니다. 다른 것 처럼 보이게 꾸며졌죠.
어떤 가학이나, 고문도 없었습니다.
(밑에 광고는 무시 ㅠㅠ)
윌 : 이 범인에게 살인 방법보다는 '그들이 죽는다'라는 단순한 사실이 더 중요했던 겁니다.
윌 : 조 서머스. 심장을 한 번 찔려 사망했습니다.
윌 : 남다른 과시욕을 가지고 모든 희생자들의 꼭대기를 차지했죠.
윌 : 이 살인범의 디자인(design)은 마치 유령처럼 들키지 않는 거였습니다.
그게 그를 흥분시켰던 거죠.
윌 : ..이제까지는 말입니다.
윌 : 왜 이제와서 세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걸까요?
(이 살인마는 원래 살인을 남들에게 들키지 않는 걸 즐겼었는데 갑자기 자신의 살인을 전시하고 있으니 어떤 이유가 있을거임)
강의중인데 갑자기 뒤에 화면도 꺼지고
알라나 : 윌?
알라나 : 네가.. 리허설을 하고 있는 거라면 방해하고 싶지는 않지만..
'리허설'이라는 말에 당황한 윌
방금 전까지 수업을 듣던 학생들이 증발하고 읎음
또 환상을 보고있던걸까..
윌 : 음... 아, 아니. 괜찮아, 괜찮아.
(오늘따라 윌은 반복이 많다)
알라나 : 여기 꽤 분위기 있는데?
윌 : 어, 음.. 내가 원래 그렇잖아?
(=내가 원래 분위기 좀 있잖아?)
(윌이 농담하는거 너무 친숙함.. 꼭 교수님들 농담같애)
윌 : 들어와. 다시 키스하려고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테니.
알라나 : ...
윌 : 네가 '자신의 충고'를 무시하기로 결정한 게 아니라면 말이야.
알라나 : 스스로를 치료하는 의사는 환자에겐 바보로 보일거야.
윌 : ...
알라나 : 그 날 널 떠난걸 후회했어.
윌 : '후회했다'고?
윌 : 그 말은 더 이상 후회하지 않는다는거야, 아니면 아직도 후회하는 중이라는 거야?
알라나 : 중간에 걸쳐있다고 봐야지.
윌 : 지금은 어느쪽인데?
알라나 : 양 쪽에 발을 하나씩 두고 있다고 해야할까.
윌 : 날 혼란시키려는 거야?
알라나 : 아니. 내 느낌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려는거야.
알라나 : 오해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지만 거짓말하고싶지도 않으니까.
윌 : 네가 거짓말하지 않으면 나도 거짓말하지 않을게.
알라나 : 너에 대한 감정은 있어, 윌.
윌 : ...
알라나 : 하지만 그냥 사귈 수는 없어. 그건... 무모할테니까.
윌 : ..왜? (웃음) 왜?
윌 : 네가 나에 대해 '직업적 호기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건 아니잖아.
알라나 : 아니지. 지금은 네가 불안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윌 : ......
(직구맞음 ㅠㅠ)
알라나 : 그게 변하기 전까지는 네 친구밖에 될 수 없어.
윌 : ....(끄덕끄덕) 거짓말 하지 않아서 고마워.
알라나 : 불안정하다고 느끼니?
윌은 대답 없이 웃고
알라나 언니는 다가와서 안아줌
ㅠㅠ
(알라나는 사실 윌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섣불리 관계를 시작하지 못하는거라고 함..
혹시 연애를 시작했다가 깨지기라도 하면 친구로도 못 남는 거니까.. ㅠㅠㅠ)
장면전환
다시 정신병원
윌 : '안 좋은 생각'이라고 말하는 건 그나마 줄여서 말하는거란다.
한니발 : (화분 다듬어주시는 중) 프레디라운즈는 위험하지.
(프레디 라운즈와 책을 쓰고 싶다는 걸 말한듯)
애비게일 : 아저씨들 이야기도 책에 싣고싶다고 하던데요.
한니발 : 네 프라이버시를 포기하는 꼴이 될거란다.
우리의 프라이버시까지 말이지.
애비게일 : ....
(마치 사춘기 딸과 부모님?의 대화를 보는 것 같다)
윌 : 이건.. 이 모든 건 바뀔거야.
네가 느끼고 있는 감정이 어떻건 오래가지 않을거란다.
상황은 변하기 마련이니까.
애비게일 : ....
윌 : 내게도 상황이 변하고 있지.
난 내 삶에서 뭐가 중요하고 뭐가 그렇지 않은지 생각해보고있어.
(귀가 쫑긋)
윌 : 넌 중요하단다, 애비게일.
애비게일 : 제 아빠를 죽였다고 해서 그가 되지는 않아요.
(Po반항wer)
(상처받음 ㅠㅠ)
(윌은 일단 한방 먹었고 이번엔 한니발차례)
한니발 : 애비게일. 넌 끔찍한 사고를 겪었고, 너보다 충격이 큰 사람은 없을거야.
한니발 : 하지만 그걸 함께 헤쳐나갔잖니.
네가 쓰는 건 우리 모두에 대한 내용이야.
애비게일 : 허락받을 필요는 없잖아요.
한니발 : 우리의 승인을 받을 필요도 없지.
하지만 그게 어떤 의미는 있었으면 좋겠구나.
애비게일 : 사람들이 내가 한 거라고 생각하는 거 알아요.
..그들은 틀렸어요.
애비게일 : 왜 제가 그들이 틀렸다고 이야기하면 안 되는 거죠?
윌 : 네가 사과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어.
한니발 : 하지만 네가 문을 연다면(책을 낸다면), 그 문으로 들어오게 될 것들을 통제할 수 없을거란다.
그에대한 준비는 된 거니?
(책을 내고 주목을 받는다면 그 이후에 벌어질 일을 통제할 수 없을 거라고 경고하는 한니발.
아마 니콜라스 보일을 죽인 일을 말하는 듯 하다.)
애비게일 : ....
애비게일과 한니발 사이에 긴장감이 팽팽해짐
그리고 그날 밤..?
땅을 파고있는 누군가
시체를 파내고 있다.
장면전환
윌 : 굳이 그래프톤에서 전시를 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토템 기둥은 특별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거죠.
인생을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윌 : 조 서머스가 마지막이라면 가장 아래쪽의 이 시체는 살인범의 시작이었을겁니다.
윌 : 그의 첫 번째 살인말이에요.
비벌리 : 플레쳐 마샬. 1973년에 그래프톤에서 맞아죽었죠.
닷새 전에 무덤이 파헤쳐졌구요.
윌 : 용의자는 없었나요?
비벌리 : 아직까지는요.
윌 : 그렇다면 이 살인범은 40년 전에 잡히지 않았던 거군요.
브라이언 : 아직도 잡히지 않았죠.
윌 : 조 서머스와 플레쳐 마샬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거에요.
잭 : 윌. 잠깐 사무실로 오시죠.
갑자기 윌을 부르러 온 잭
머징?
잭 : 니콜라스 보일이 미네소타에 나타났습니다. 죽은채로요.
잭 : 숲 속에서 발견되었는데 완전히 얼어있더군요.
알라나와 한니발까지 불려옴.
잭 : 빨리 해동시키긴 했는데 1주일 전에 죽은 건지, 6주 전에 죽은 건지, 사라졌던 그날 밤 죽은 건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한니발 표정 안좋음
알라나 : 어떻게 죽은거죠?
잭 : 칼로 배를 찔렸더군요.
시체를 비행기로 후송시켜왔습니다.
애비게일 홉스가 신원 확인을 해줬으면 좋겠군요.
(애비게일에게 니콜라스 보일의 시체를 확인시키겠다고 하는 잭)
한니발 : 이미 신원파악을 하셨잖습니까.
잭 : 애비게일 홉스가 확인한 건 아니죠.
알라나 : 그 애를 닉 보일의 시체와 같은 곳에 둘 수는 없어요.
이미 그에 관련된 악몽을 겪고있다구요!
잭 : 그 이유가 궁금하군요.
(애비게일이 니콜라스 보일을 죽였기 때문에 악몽을 겪는 걸지도 모르지 않냐고 묻는 잭)
윌 : 아직도 그 애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잭 : 제 생각에 애비게일은 그녀의 아빠와 마리사 슈어, 니콜라스 보일 사이의 공통점으로 보입니다.
모두 애비게일에게 거슬러 올라가지 않습니까?
제 본능은 애비게일이 우리가 아직 듣지못한 대답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윌 : 대체 뭘 물어보고 싶은겁니까?
잭 : 정신병원의 담을 넘을 때 어딜가는건지부터 시작해볼까요.
니콜라스 보일을 만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우리 중 누구도 그들 사이의 일을 알지 못합니다.
알라나 : 공식적으로 말하는데, 이건 정말 안 좋은 생각입니다. 한니발?
(강력하게 반대중인 알라나)
한니발 : 잭은 자신의 의견을 제외한 다른 누구의 의견에도 관심이 없어보이는군요.
(교묘하게 자신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을 피해가는 한니발.)
잭 : 참관해주시죠, 알라나.
윌 : 애비게일을 시체가 있는 방에 들어가게 할 거라면 저도 거기 있어야겠습니다.
잭 : 미안합니다, 윌.
잭 : 지금은 당신이 애비게일 홉스에 대해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군요.
(애비게일애 대한 윌의 객관성에 불신을 표하는 잭.)
알라나와 잭이 나가고, 생각에 빠진듯한 한니발
윌 : 애비게일을 이런 일에 노출시킨다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수도 있어요.
(애비게일 걱정하는 윌)
한니발 : 우리 생각보다는 강한 아이일지도 모르죠.
장면전환
니콜라스 보일의 시체를 보러가는 애비게일
잭 : 홉스 양. 이 사람을 봐줬으면 하는데.
잭 : 이 남자가 너와 블룸 박사, 렉터 박사를 공격한 자가 맞나?
애비게일 : ...맞아요.
잭 : 좋아. 묻고싶은 질문이 몇개 더 있는데.
(억지미소)
잭 : 이 자가 너를 공격한 날 이후로 또 본 적 있나?
애비게일 : ...덮어주시면 안돼요?
잭 : 대답을 먼저 해줬으면 하는데.
(알라나가 시체 덮으려 하지만 제지함)
(빡침)
애비게일 : 아뇨. 본 적 없어요. ..그가 저를 공격 한 이후에는요.
잭 : 이 친구, 니콜라스 보일은 사냥용 칼로 찔렸던데, 어떻게 하는 지 알고있지?
아빠가 가르쳐 줬을테니까.
(손나 직접적으로 나가는 잭)
알라나 : 잭, 이런 식이면 함께 할 수 없어요.
잭 : 그럼 가 보시죠. 예의 상 초대해 드린 겁니다, 블룸 박사님. 다신 방해하지 말아주시죠.
(딥빡)
애비게일 : 제가 한 거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잭 : 병원에서 탈출 할 때마다 어딜 갔지, 애비게일?
애비게일 : 가끔은.. 시내로 가거나 숲으로 가기도 했죠.
가끔은 그냥 밖으로 나갔구요. 멀어지고 싶었어요.. 이런 것들에서.
애비게일 : 혼자서 생각하고.. 숨쉴 수 있는 곳으로요.
잭 : 니콜라스 보일을 만나지는 않았고?
(설래설래)
잭 : 공격받은 날 전에 서로 아는 사이였나?
잭 : 그가 네 아버지와 아는 사이였니?
애비게일 : 아뇨!
잭 : ...그럼 그의 죽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거구나.
....
애비게일 : 그가 절 죽이려고 했다는 건 알아요.
그리고 절 죽이려고 했을 때, 제가 생각할 수 있었던건.. '결국 난 이 집에서 죽을 운명이었구나' 라는 것 뿐이었어요.
애비게일 : ..하지만 죽지 않았죠. 전 살아남았어요.
블룸 박사님과 렉터 박사님이 절 구해주셨죠. 이 자로 부터요.
잭 : 그 이후로는 본 적 없고?
애비게일 : 제 악몽 속에서만요.
알라나 : ...이제 됐습니까?
애비게일 데리고 나오는 알라나
그러다가 곧 뒤따라가겠다고 하고 다시 잭한테 돌아온다
(표정이 참 무서웠다고 한다..)
잭 : 저 말을 믿는겁니까?
(아직도 애비게일을 의심중인 잭)
알라나 : 전 애비게일 홉스가 상처를 받았고, 비밀로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니콜라스 보일의 살해와 관련된 건 아니라구요, 잭!
잭 : 왜 그렇게 확신합니까?
알라나 : 제가 애비게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의구심은 한니발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이죠!
알라나 : 그 분은 거짓말 할 이유가 없잖아요.
(ㅇㅇ.. 니콜라스 보일이 애비게일을 죽이려고 하다가 도망간게 거짓말이라면 한니발의 말도 거짓말이 됨)
열받은 알라나언니는 쿵쾅거리며 떠나버림
장면전환
한니발 : 썩어문드러진 괴물의 시체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걸 아는 건 위안이 될 수는 있지.
애비게일의 병실을 찾아온 한니발
애비게일 : 닉 보일은 괴물이 아니었어요.
한니발 : 넌 어떠니?
애비게일 : 가끔은 (괴물이라고) 느껴지네요.
한니발 : 그래서 시체를 파낸거니?
(뙇 사실 니콜라스 보일의 시체를 파낸건 애비게일 본인이었고, 한니발은 그걸 단번에 눈치챔)
그냥 이뻐서 한컷
한니발 : 이것도 네 책의 한 챕터를 장식하게 될까?
애비게일 : 아뇨. 닉을 죽인거나, 선생님이 시체를 숨기는 걸 도와주신 것도 절대 실리지 않을거에요.
한니발 : 늘 부록이라는게 있기 마련이지.
애비게일 : FBI는 이미 절 취조했어요. 전 그들의 질문에 대답했고, 통과했죠.
한니발 : 잭 크로프트의 주목을 받으면서 말이지.
애비게일 : 박사님 말씀이 맞아요. 제가 문을 열었죠.
그 문으로 들어오는 걸 통제 할 순 없어요. 하지만, 이번만큼은 '언제' 들어올지 통제 할 수 있었죠.
(책이 발간되고 나서 니콜라스 보일의 시체가 발견되느니 직접 파내서 시체를 먼저 발견되게 만들었다고 하는듯)
애비게일 : 더 이상 니콜라스 보일의 시체가 발견되는게 두렵지 않아요.
이미 발견되었으니까요.
한니발 : 넌 내 신뢰를 저버렸어.
네 삶은 물론, 내 삶까지 위태롭게 만들었지.
한니발 : 난 그것 보단 더 나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애비게일이 멋대로 행동해서 빡친 한니발.. 난 여기서 애비게일이 죽는다고 생각해씀..)
한니발 : 널 믿고싶구나, 애비게일.
한니발 : 널 믿을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괜히 내가 지렸다고 한다..)
장면전환
비벌리 : 토템 기둥 꼭대기에 있던 조 서머스는 부모가 돌아가신 후 입양되었다는군요.
아버지가 누군지 맞춰보실래요?
윌 : 플레쳐 마샬.(토템기둥의 가장 아래쪽에 있던 시체)
조 서머스는 조 마샬이군요.
지미 : 아, 플레쳐 마샬과 조 서머스의 DNA를 비교 해 봤는데요, 일치하지 않더라구요.
윌 : 마샬의 아들이 친자가 아니었다고요?
브라이언 : 엄마인 엘리노어는 남편이 살해되고 나서 4년 후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잭 : 진짜 사고였을까?
(광고 진심 짜증난다...)
비벌리 : 살해당한 거라면 토템기둥에서 발견됐겠죠.
윌 : 너무 사랑해서 그런 식으로 모욕을 줄 수 없었던거라면요?
잭 : 마샬의 살인사건에 용의자도 없었나?
비벌리 : 노렌스 웰스라는 남자가 두 번 심문을 받았지만 구속되진 않았어요. 아직도 그래프톤에 살고있구요.
윌 : ...플레쳐 마샬은 충동에 의한 살인이었어요.
다른 살인과는 다른 점이 있었던 거에요.
잭 : ...동기.
(토템기둥의 가장 아래쪽에 있던 플레쳐 마샬은 다른 범죄들과는 다르게 뚜렷한 동기가 있었음.)
마음아픈 포옹짤
첫댓글 와.. 난 에비게일 불쌍하다 했었는데 완전 대박..... 머리위에서 돌아다니네
와 에비게일 대박
에비게일 무셔 ㅇㅅㅇ...!
윌 진짜.. 윌... 내가 옆에서 보듬어주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안타깝다
애비게일 어두운길로다니지말고....ㄷㄷㄷㄷㄷ
힝 알라나 ㅠㅠㅠ 윌 얼른 괜찮아져서 들이 행벅해져라 ㅠㅠㅠㅠ
윌 행복하길~ 아우~
캐릭터들이 건조해서 넘 좋음
꿀잼
에비게일 얘 어쩌면 좋아
윌... 불쌍한 우리 윌 ㅜㅜ
정신차려 애비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