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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브라이언퓰러
아직 그래프톤에 살고있다는 노렌스 웰스(플레쳐 마샬 살인의 용의자)의 집을 찾아온 잭과 윌.
노렌스 : 열러 있으니 들어오시게.
노렌스 : 무기따윈 없소.
잭 : 기다리고 있었군요.
노렌스 : 날 찾아낼 거라고 믿었으니까.
윌 : 왜죠?
노렌스 : 내가 그렇게 하도록 해줬으니까.
(자신이 자신을 잡으라고 시체를 파냈다는 범인)
노렌스 : 그 마지막 시체는.. 마지막이니 다행이라고 생각 해 둡시다.
이제는 싸울 기력도 없소.
잭 : 조 서머스의 살인을 자백하는 겁니까?
노렌스 : (웃음) 거기에 플레쳐 마샬도 더해주시오.
그리고 다른 열 다섯명까지.
지금쯤이면 다 세어봤을거라고 생각하네.
윌 : 그저 잡히기 위해서 조 서머스를 죽였다는 거군요.
노렌스 : 꼭 그렇진 않소. 조 서머스를 죽인건 그가 원래 존재해서는 안 될 사람이었기 때문이지.
잭 : 그럼 다른 사람들을 죽인 이유는 뭡니까?
노렌스 : 내가 죽인 이유야 다양하지. 그들이 죽을 이유가 없었을 뿐.
노렌스 : 내가 원하지 않았다면 그들도 결코 나를 보지 못했지.
노렌스 : 여자에게 손을 흔들어주면서 미소지을수도 있고, 교회에서 노닥거리기도 했지.
내가 그녀의 남편을 죽인 걸 알면서 말이오.
(자기가 죽인 사람의 주변인물과 친근하게 지내며 희열을 느끼는 미친놈인듯)
노레스 : 장례식의 엄숙한 의식 속엔 아름다운 뭔가가 있었지.
당신 주변의 모든 사람들.. 당신이 그 일을 해냈다는 걸 알고 있는거 말이야.
(자기 피해자 장례식에도 찾아가서 즐긴듯)
잭 : 당신이 남은 여생 전부를 감옥에서 썩게 될 거라는 걸 알게 되는 데에도 아름다운 뭔가가 있겠군요.
노렌스 : 내가 부자처럼 보이나? 감옥은 은퇴 후 지낼 수 있었던 집 다음으로 사치스럽지.
노렌스 : 그리고 난 거기서는 절대 잊혀지지 않을테니까.
노렌스 : 난 나의.. 나의 유산을 확보했으니까.
윌 : (남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방법이긴 하겠네요.
윌 : 이야기를 들려 줄 아이도 없이 말입니다.
조 서머스가 아버지를 기억하던가요?
노렌스 : 더 이상은 아니지.
잭 : 엘리노어 마샬(플레쳐 마샬의 아내이자 조 서머스의 생모)과 볼륜관계였습니까? 당신이 그녀를 죽이기 전에 말입니다.
노렌스 : ....
잭 : 침묵은 긍정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윌 : 당신 아들이었습니다. 조 서머스.
노렌스 : 뭐요?
윌 : 당신은 당신이 사랑했던 여자가 자신의 아이 대신 플레쳐 마샬의 아이를 가졌다고 생각하셨겠죠.
(노렌스가 조 서머스를 죽인 이유로 '존재해서는 안 됐다'라고 했자나.. 엘리노어 마샬과 플레쳐 마샬의 아이라고 생각해서 그런듯)
윌 : 그 반대였어요.
윌 : 엘리노어는 그를 당신의 자식으로 키우기 보다는 플레쳐 마샬의 아이로 기를 생각이었던 겁니다.
(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조 서머스와 플레쳐 마샬의 DNA는 일치하지 않았음.. 결국 엘리노어가 거짓말을 한 거임)
윌 : 그러니 아마도.. 그녀는 당신의 내면을 들여다 본 걸지도 모르겠네요.
잭 : 당신은 유산을 확보한 게 아닙니다. 살해하셨죠.
윌 : 당신이 아버지로서 한 유일한 일이 아들을 파멸시킨거로군요.
(넋나감)
그날밤..?
윌은 자려고 누웠는데
애비게일 : 누군가를 죽인다는 게, 그렇게 나쁜 일인가요?
(애비게일과 나눴던 이야기가 생각남)
애비게일 : 악몽이 두려워요.
한니발 : 악몽은 내가 도와주마.
애비게일이 처음 깨어났을 때 한니발과 함께 만나러 갔었던게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윌
잠자기 힘들다..
그래서 다음날이 밝자마자
니콜라스 보일의 시체를 찾아온 윌
감정이입을 시작하고
시체가 일어나서
아직 살아있을 때의 니콜라스 보일이 됨
범인에 빙의한 윌은 다가가서
니콜라스 보일을 푹
죽어가는 니콜라스 보일
그가 쓰러지고 나서
떫
갑자기 눈 앞의 존재가 애비게일로 바뀜
....!!!
그리고 갑자기 애비게일이
윌을 찌름!!
(윌은 항상 범인에 감정이입을 하는데 이번에 피해자가 된 건 배신감을 느껴서 그런걸까... 그 순간의 충격이 커서 그런걸까..)
충격에 빠져서 애비게일을 바라보는 윌
애비게일도 윌 만큼이나 충격을 받은 상태.
아무리 봐도 고의성은 찾아볼 수 없는 표정이다.
감정이입에서 깨어나고...
멘붕하는 윌
(윌 멘탈 존중좀..)
장면 전환
우아하게 바흐의 클래식을 들으며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한니발
윌이 느닷없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한니발 : 안녕하세요, 윌.
윌 : 애비게일 홉스가 닉 보일을 죽였어요.
한니발 : ...알고있습니다.
윌 : 왜 알고계시는지 말씀해주시겠어요?
한니발 : 시체를 숨기는 걸 도왔으니까요.
윌 : 확실히.. 잘 숨기지 않으셨군요.
한니발 : 잭 크로프트에게 이야기하셨습니까?
윌 : 아뇨.
한니발 : 왜죠?
윌 : ...사실이 아니길 바랬으니까요.
(ㅠㅠ)
한니발은 말 없이
뭔가 생각하더니
메스를 슬쩍 만져주심 (ㄷㄷ...)
한니발 : 이제 진실을 아셨군요.
윌 : 그런가요?
한니발 : 알고계신건 전부 사실입니다. 결말만 다를 뿐이죠.
한니발 : 니콜라스 보일이 우리를 공격했습니다.
애비게일의 죄라면 정당방위였을 뿐이에요.
그리고 제가 거짓말을 했죠.
윌 : 왜요?
한니발 : 아실텐데요.
한니발 : 잭 크로프트는 아버지의 죄를 물어 그녀를 매달테고(교수형 시키는것에 대한 비유),
세상은 아버지를 대신해 애비게일을 태우겠죠(화형에 대한 비유). 그래야 이야깃거리가 될 테니.
그리고 그게 프레디 라운즈가 쓰는 내용이 될겁니다.
(한마디로 애비게일이 누군가를 죽였다면 그게 정당방위였건 아니건간에 애비게일이 아버지 죄까지 덮어쓸거라는 말)
한니발 : 애비게일은 당신이 그 아이의 아버지를 죽인 것이나, 제가 토바이어스 벗지의 죽음에 대해 가지는 것 만큼의 책임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도 정당방위로 사람을 죽였고 애비게일도 그와 다를 것 없다고 하는 말인듯)
윌 : 그건 우리가 결정 할 일이 아닙니다.
한니발 : 우리가 아니라면 누구의 일이죠?
한니발 : 우리보다 애비게일을 더 잘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
한니발 : 그녀가 떠안고있는 부담감까지 아는 사람이 있냐는 말입니다.
한니발 : 이제는 우리가 그 애 아버지입니다.
개럿 제이콥 홉스보다는 그녀를 잘 돌봐야 하지 않습니까?
*퀴어물 아님*
윌은 대답이 없고, 한니발은 윌에게 생각 할 시간을 줌.
(사실 한니발같은 싸이코패스라면 윌이 경찰에게 알릴 가능성 하나만으로도 이미 윌을 죽이고도 남았음.. 나름 '친구'니까 같은 편으로 넘어오도록 회유해주는거...)
한니발 : 잭에게 가시겠다면, 애비게일의 미래를 살해하는 꼴이 될 겁니다.
(그리고 마침 기억나는 이번 사건.. 아버지로써 아들에게 해 준 일이라곤 살해하는 것 밖에는 없었던 미친놈...)
윌은 그 범인에게 자기가 했던 말 때문에라도 쉽사리 애비게일을 넘기진 못할것 같다.
한니발 : ...제가 변호사를 불러야 할까요, 윌?
(슬쩍 떠보는 한니발)
윌은 대답 없이 돌아보고
눈이 마주침
한니발은 이미 윌의 결정을 알고있음
한니발 : 그 누구에게도 말해선 안됩니다.
윌은 다시 창밖을 바라보고
한니발이 다가가서 윌의 어깨에 손을 올림..
한니발 : 지금 하시는 일이 옳은 일입니다.
꽈악
한니발 : 때가 된다면,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이번 일은 입에 올리지 않게 될 겁니다.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게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거라고 합니다.
둘은 이렇게 애비게일의 일에 대해 입을 다물기로 결정함
계속 복잡한 심경에 빠져있는 윌
그리고 장면 전환
한니발의 저택이다
한니발 : 제 잘못이 크군요, 라운즈 양.
당신이 채식주의자일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전적으로 제 실수입니다.
왠지 고기가 들어있을것 같은 샐러드....
어쨌든 채식주의자로 인육을 피해가는 라운즈
표정 개구린 윌
프레디 : 철저한 조사는 언제나 이익을 가져다주는 법이죠.
윌 : 좋은 이야기가 묻히더라도, 어쨌든 이야기는 펴내잖아요.
(정확히는 몰라도 또 비꼬는듯)
프레디 : 정신이상이라고 불러서 아직도 화가 나 계신건가요?
명예훼손 부분은 결백한데요, 미스터 그레이엄.
(화가 안나겠냐...)
윌 : 암시는 늘 모호한 법이니까요.
프레디 : 정신이상은 흑백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우린 각자 병적인 문제가 있는 법이니까요.
윌 : 당신은 당신에게 가장 잘 맞는 진실의 단면을 선택해서 병적으로 추구하시죠.
오고가는 비꼼 속에 난감하신듯
프레디 : 누구나 자신만의 진실을 선택하는 법이죠.
프레디 : 제가 여기 온 건 애비게일이 선택한 진실을 말하고 싶어서에요.
(어색한 미소)
(애비게일을 봄)
윌 : 그렇게 하시죠.
애비게일 : 전 숨길 게 없어요.
프레디 : 누구나 숨길 게 있지.
프레디 : 하지만 네가 원하지 않는 내용은 말하지 않을게.
윌은
애비게일과 눈이 마주치고
애비게일도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챈듯
한니발 : 우리의 걱정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우린 애비게일을 걱정하니까요.
그녀를 보호하려는 생각 뿐이죠.
프레디 : 그녀는 이미 (대중에) 노출됐잖아요. 지금까지 그녀의 침묵은 유죄로 간주 될 뿐이었죠.
프레디 : 이 책은 그녀의 무고에 관한 거에요.
(고기 냠냠)
프레디 : 전 애비게일이 미래를 가졌으면 해요.
윌 : 그게 우리가 원하는 겁니다.
한니발 : 우리 모두 최선의 방법을 원하죠.
한니발과 눈 마주친 애비게일은
또 윌을 쳐다보고
윌도 애비게일을 쳐다봄
세명이서 참 은밀한 시선교환을 하고있음
프레디 : 지금까지 먹어 본 샐러드 중 가장 훌륭한데요.
고기를 버린 게 아쉬울 정도군요.
(프레디만 신남)
장면전환
식사가 끝나고, 뒷정리를 돕고있는 애비게일
애비게일 : ..윌도 알고있는거죠?
한니발 : 네가 니콜라스 보일을 죽인거라면, 알고있지.
애비게일 :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한니발 : 비밀은 지켜줄거다.
애비게일 : 어떻게 확신하시는데요.
한니발 : 그는 비밀을 지켜줄거란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인생에서 유일한 좋은 것이 망쳐질테니까.
잭 크로프트에게도 거짓말을 해 줄 거란다.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처럼.
넌 자유란다, 애비게일. 아무도 네가 한 일을 모를거야.
(윌의 인생에서 좋은 것은 무고한 소녀의 생명을 구했다는거고 그걸 지키기 위해서라도 비밀을 지켜줄거라고 하는 한니발)
(애비게일이 잔을 덜 닦고 내려놓음. 한니발은 그걸 잠시 바라보는듯?ㅋㅋ)
애비게일 : 그리고 네가 회피하려는 진실 역시 아무도 모르겠지.
한니발 : 네 자신에게도 인정할 수 없는 진실이 있지.
(애비게일은 또 숨기는 게 있는듯)
애비게일 : .....제가 도왔어요.
한니발 : 안 들린단다.
애비게일 : 제가 도왔다구요.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무슨 짓을 하는 지 알았어요...
제가 바로.. 여자애들을 만나서.. 말을 걸었어요.. 웃고, 농담하고...
애비게일 : 그들이 사는 곳이 어딘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언제 혼자가 되는지 알아냈죠...
그 애들은 저와 꼭 닮았어요. 제 친구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
아빠에게 '안 돼'라고 말하지 못했어요.
(아버지의 살인을 묵인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정보를 캐내는 걸 도왔다고 고백하는 애비게일.)
애비게일 : 그 애들이 아니면 제가 죽었을테니까요.
훌쩍이기 시작하는 애비게일을 안아주는 한니발
다정하게...
다정하ㄱ....?
쓰담쓰담 해주는 사람치고 표정이 마네킹같음
한니발 : 네가 언제 말해줄지 궁금했단다.
애비게일 : ..전 괴물이에요.
한니발 : 아니. 괴물이 뭔지는 내가 안단다. 넌 피해자일 뿐이지.
한니발 : 그리고 윌과 내가.. 널 보호해 줄 거란다.
(이 자리에 없는 윌까지 끌어들임)
다정....?
다ㅈ.....
(거 참 나한테 "뭘보냐 이년아"라고 하는 표정이다...)
회상장면. 기차가 들어온다
엘리스 니콜스가 들어옴!
앞쪽엔 애비게일이 앉아있다.
그리고 애비게일의 맞은 편에 앉아서 들어오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던 개럿 제이콥 홉스가 눈짓을 하고 애비게일이 돌아봄
빨리 시작하라고 하는 듯한 표정
애비게일은 내키지 않지만
다가감
애비게일 : 옆에 앉아도 될까?
엘리스 : 물론이지.
애비게일 : 혼자서 여행하는 거 싫어하거든.
엘리스 : 난 좋은데.
애비게일 : 어디가니?
엘리스 : 주말동안 집에가려고. 넌?
이렇게 둘이 이야기하는 걸 지켜보고있는 홉스..
그리고 엘리스가 혼자 집에 있을 때를노려 납치하겠지..
*****
여기까지 에피9도 종료!!!
다음 에피는 왠지 비급 공포영화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참 많음...
이번주 중으로 들고와볼겡!
+그리고 추가하는걸 깜빡했는데 이번 에피의 제목인 Trou Normand는 메인코스 중간에 나오는 술이래.
프랑스식 정찬중의 일부인가봐..
메스 만지작
"우리가 그 애의 아버지입니다."
첫댓글 헐...!
재미ㄸㅏ!!! 도왔다니충격이야
청혼을 독특한 방식으로 하넹
ㅜㅜㅜㅜㅜㅜㅜㅜ 으아.... 에비게일.. 이럴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내가 말은 많이 안했지만 정말 재밌게봤어 ㅠㅠㅠㅠㅠ
너무 고마워!! 이거 하나하나 다는데 엄청나게 힘들었겠다 ㅠㅠㅠ♥♥
윌이 너무 불쌍..ㅠㅜㅜ
저냔 저럴 줄 알았어. 보통내기가 아니더라니...
섬세한묘사 쩔어... 연기도 쩔고
하....진짜 영상으로보는거 아닌데도 긴장감 대박..
윌어떡해ㅠㅠ 젤불쌍해ㅠㅠㅠ
윌 왜케 불쌍해ㅠㅠ 넘 잘봤어!!ㅎㅎ
뭐야 뭔데 둘이 캐미터져
윌 진짜 사기캐네 별걸 다 알아채고..아 존잼..진짜..너무재밌어ㅠㅠㅠ
매즈미켈슨 손 왜케 섹시...! 근데 진짜 시즌1 첫편에선가 여시의 설명대로ㅋㅋㅋㅋㅋ 진짜 윌 역할은 꿈도 희망도 없꾸나...ㅋㅋㅋㅋㅋㅋ
윌이너무불쌍캐야ㅋㅋㅋㅋㅋㅠㅜㅠㅠ윌ㅠㅜㅠㅠㅜ싸이코패스씨 손왜이리섹시터짐??
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점점 휘둘리는느낌이 강해진더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애비게일을 구하지 않았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랭? 애비게일이 아부지를 도운거였어.................................
범인의 얼굴을 보게되다니...사기캐쟈낭 애비게일 믿었는데ㅠㅠㅠㅠ 애비게일이 범죄인정하면 한니발도 위험해질것같은데... 애비게일 즁는겅가
미친,,,,, 애비,,,,,
하악!!!!
어쩐지!!!!!!
고마워 여시!
한니발이 에비를 계속 곁에 두고 보호하려는건 윌을 끌어들이려는 미끼같은거겠지?
아.....뭔가 안타깝다.........에비....
애비게일은 애비라고 읽었어.... 나년 난독증 오진다ㅠㅠㅠ 스토리 이상해질뻔
윌... 스며들고있어... 렉터에게...
와..반전이다 존잼..
으아아ㅏ아아아아악!!!!!!!!! ㅛㅛㅛㅛㅛㅛㅛ징그러운데 끊을 수 없어ㅛㅛ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