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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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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하루 수입2만원 지하철택배원의 사연
곰표 나쵸 추천 0 조회 6,317 22.02.04 08:4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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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4 08:53

    첫댓글 나도 하루하루 시간 지나면 기억이안나는게 너무 아까워서 기록해ㅜㅜ 고생이시다

  • 일 적당히 많이 하시고 돈 적당히 많이 버시길 ㅠㅠ건강 챙기시구요

  • 이런거활성화됐음좋겠어 쉽게 물품 접수하고

  • 22.02.04 09:00

    움직이는거 진짜 중요하긴 해ㅠㅠ 시모 당뇨 있는데 코로나땜에 안움직이니까 혈당수치 더 안좋아짐. 안되겠다 싶어서 시청에서 하는 알바하면서 맨날 움직이니까 혈당수치 바로 좋아졌다고 함 ㅠ 돈도 돈인데 나이 들 수록 돌아다니고 움직이는거 자체를 많이 해야하는거같아...

  • 22.02.04 10:07

    우리엄마도.. 학교에서 단순업무 보조같은거 하는데도 돌아다닐때는 좀 몸이 좋아지는게 보이는데 요새 방학이라고 집에 있으니까 안좋아지는게 바로 보임. 주말엔 내가 데리고 나가긴 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 22.02.04 09:02

    하 ㅜㅜ 딸배들 줄 돈 어르신들이 가져가야하는대

  • 22.02.04 09:07

    딸배들보다 이런 어른분들 택배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훨씬 믿음직스러움

  • 22.02.04 09:24

    지하철로만 이동해야해서 버스 타야하는 거리는 걸어오시더라고.. 전에 엄마가 동대문에서 이불 주문하고 택배로 받기로 했는데 할아버지가 배달을 오신거야 엄마가 물어보니까 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다섯 정거장 걸어오셨대서 엄마가 버스라도 타시라고 돈 쥐어드림…이걸로 쌀 사고 식사도 하신다고 그러셨어

  • 22.02.04 09:25

    나 케이크시켜봤엇는데
    시간자꾸바꾸고 케이크 한쪽에쏠려있었어ㅜㅜ이런거말곤 저런서류이런건괜찮을듯 꽃도배달 잘갓고
    케이크는비추합니다.......... 퀵비랑 비슷하게냇는데
    시간자꾸바꾸셔서 일하면서 자꾸문자와서 당황했음

  • 22.02.04 09:32

    지도 잘 못보시는 분들은 주변에 뭐있냐 계속 전화와서 좀 관련 교육해줬으면 좋겠어..업무중에 근거리 도착해서 거의 3분 5분 간격으로 전화온적많아서 내가 받는거면 괜찮은데 거래처면 짜증 많이 내더라고..

  • 22.02.04 09:35

    근데 길눈이 어두우신분들이 많고 솔직히 차없이 길찾는거 우리도 어렵긴하잖아...
    받는 사람들 엄청 짜증내서 하시면서
    상처 많이 받을듯ㅠㅡ....

  • 22.02.04 09:42

    딸배들 돈 다 가져가셨음 좋겠다 !

  • 딸배들 돈 다 빼앗자..소비자한테 느린배송해서 노인이 배송하는 걸 지정할 수 있게해도 좋을듯 카드나 서류 같은 것들은..

  • 걸어갈만한 음식배달도 다 하셨으면 좋겠는데…차라리 딸배한테 돈주느니

  • 22.02.04 17:27

    ㅜㅜ 돈 더 많이버셨음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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