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청담동 첼로 연주자의 ‘핸드싱크’
지난 5월 서울의 한 대학가 축제에
초청받은 아이돌그룹에 비난이 쏟아졌다.
무대에서 노래한 4곡 모두 ‘립싱크’였기
때문이다.
다른 가수들은 라이브로 노래 부르는
성의를 보였는데, 비싼 출연료 받고
와서는 립싱크 무대만 선보이고
다른 학교 축제로 횅하니 가버려
비난받았다.
< 일러스트=박상훈 >
▶미리 녹음한 노래를 틀면서 무대
위에서는 노래 부르는 것처럼 입 모양만
맞추는 것을 ‘립(lip)싱크’라 한다.
마찬가지로 미리 녹음한 연주에 맞춰
무대 위에서 악기 연주하는 시늉을 내는
것을 ‘핸드(hand)싱크’라 한다.
한 록밴드는 지방 공연을 갔는데 드럼을
안 챙겨갔음을 뒤늦게 깨닫고는 급하게
야간 업소에서 드럼 빌려다 놓고 녹음된
반주를 틀면서 드럼 치는 시늉을 내는
핸드싱크로 공연했다고 한다.
TV 음악 방송에서도 악기와 장비를 차릴
시간이 부족해 핸드싱크를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무대 사정이나 연주자 사정상 립싱크나
핸드싱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기 노래나 연주를 녹음해 뒀다가 트는
것이다.
립싱크나 핸드싱크를 악용한 ‘가짜’ ‘사기’
소동도 적지 않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때
노래 부른 9세 소녀가 실은 다른 어린이가
부른 노래에 맞춰 립싱크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망신을 샀다.
1990년 그래미 신인상을 탄 유럽의 흑인
듀오 ‘밀리 바닐리’는 알고 보니 무대 위에서
춤추며 입만 벙긋거렸던 ‘붕어 가수’임이
들통나 그래미상을 반납했다.
독일의 유명 음악 제작자가 노래 잘하는데
외모가 떨어지는 가수들을 숨겨둔 채
외양과 춤 실력이 빼어난 두 흑인 남성을
앞세워 립싱크를 악용해서 스타로 만든
희대의 팝 사기극이었다.
▶대중음악계에서 주로 이야기하던
핸드싱크가 어제 온라인에서 갑자기 화제가
됐다.
한 여성 첼리스트가 첼로를 연주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여럿 띄워놓았는데,
실은 다른 실력 있는 첼리스트들의 연주를
틀어놓고는 마치 자기가 연주하는 것처럼
시늉만 한 ‘첼로 핸드싱크’라는 폭로가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야당 대변인이 국감장에서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심야에 청담동
술집에서 이 여성의 첼로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장본인이다.
▶'첼로 핸드싱크’ 폭로가 나오자
이 여성은 문제 영상을 모두 삭제하고
유튜브 계정에서 자기 이름도 지워버렸다.
첼로 연주 영상만 가짜였는지,
이 여성의 발언도 거짓이었는지,
밝혀져야 할 것은 아직 더 남았다.
강경희 논설위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Hope
작금의 나라상황은 야당대표와 대변인이라는
놈도 구라와 사기 거짓말로 국민을 선동질
하는데....
우리 자식들과 후손들의 미래 교육을 위해
일벌백계로 엄히 다스려야한다....
공산당 김일성주의자들의 이간 조작 선동질은
최고사형을 처해 거짓말한 결과가 어떤지
본보기를 보여주자.
밥좀도
온 나라에 조작과 선동이 판을 친다,
나라 꼴 참으로 엉망이다.
문가 좌파 5년간 나라는 추락하고 국민은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윤대통령이 시급히 한국을 정상으로 만들기 바란다.
구름에 달이
육십평생 립싱크는 봤어도 핸드싱크는 처음
들어봤다.
말그대로 조작질이라는 말이네
Red killer
립싱크도 있고, 핸드싱크도 있지만
바디싱크도 있다.
재직시엔 북한이 준 개 두 마리를 어금니 아끼듯
하던 전직 대통령이 현직에서 물러난 뒤엔
한 달 사육비 250만원을 국가에서 안 준다는
이유로 야멸차게 등 돌린 일은 바디싱크의
압권이다.
그 풍산개를 얼르고 쓰다듬고, 끌어안고
젖 먹이는 모습이 모두 연출이었다니 그간
국민을 뭘로 알고 있었는지 그 한 컷 씬만으로도
모두 드러난 듯한 느낌이다.
그의 '개버린' 행태는 BBC와 CNN도
간과하지 않았다.
천만 애견인을 농락하고 돈 때문에 소중한
인연을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행위를 좋게 보는
사람이 문빠 이외 누가 있을까?
개는 인간과 정서를 교환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주인이 그들에겐 생존의 수단 목적이다.
그런 개를 무려 4년동안이나 길렀다면 한
식구나 같다.
그것을 그잘난 사육비 때문에 내다 버렸다.
그러니까 그간 개를 사랑하는체 한 모든 행동은
바디싱크라는게 만천하에 드러난 셈이다.
아무리 인정이 메말라도 이럴 수가 있을까?
바람의일격
지금 대한민국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좌파들의 조직적인 계략에 중도층이 세뇌되어
탄핵정국으로 몰아가 전복될것 같으니
우리 보수층 사람들은 단결 하여 한치의
비틈을 보여 주지 맙시다.
진똥
의겸이 아무리 온갖 거짖 말로 범벅이 되있어도
죄명이 의겨이대변인 자리 못짜르지ㅡ왜ㅡ지도
일심 동체니ㅡ죄명이쥐위사람들보자ㅡ
이겸이 진상이 용이 남구기 용미니 ㅡ
인간 같은 얘는 하나도 없네ㅡ
왜 그렇게 사나ㅡ
1song
대한민국 하류 정치가 문가 5년간 완전 바닥으로
만들어졌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있을까..한숨
여르미
이 나이가 되어보니 70년대에 박통이 왜
한국적 민주주의를 표방했는지 이해가 된다.
뻑하면 출퇴근길 시민 발목이나 잡고, 헛소리와
이간질이나 일삼고, 북쪽이나 기웃거리는
패거리들을 확 한 방에 쓸어 버릴 묘책이
필요하다.
서울 性醫學 설현욱
가지가지 한다..
jawal
저쪽 인간들의 행태는 어쩌면 저렇게 한결 같이
닮았는지 신기할 정도다.
송림산인
조작 전문 정치인들과 그들을 돕는 쒸뤠기
정치인들의 똘마니들을 청소하지 않으면 한반도의
진정한 통일은 어렵다는 말씀.
bearking
핸드싱크의 목적과 배후가 있을까?
?미
ㅎㅎ 음악 핸드 싱크 가 문제라 아니라,
이것이야 말로 지령에 따른 감성팔이 여론 조작
공작 립 싱크 사건 아닌가 생각된다.
첫댓글 공산주의자들의 거짓 조작정치는 절대로 성공 할 수 없다.
9부능선까지 기어올라가도 거기서 굴러떨어저 버린다.
여순병란, 625, 518, 그리고 지난번 대선에서도 보지않았는가?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저 버린다.
그들의 악행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비웃으시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