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그리 먼거린 아닌데 멀리서 왔다구
배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몇자(?)올려봅니다~^^*
천안서 7시출발예정...6시40분에 만나서 함께 가기로한
나이롱같은 나이롱오라비가 안온다...
밥팅이라 시외버슨줄아나싶어 갔다가 왔다가...
잠시후 시간앞두구~ 전화온다~ 어디고..?
암튼 무박산행에 피곤할까해서 우등고속을탔는데
그리 편한지...앉구 몇마디하다 바로 자버린다..드르렁~컥~ㅋㅋ
귀신인가~서울 톨게이트 빠져나가는데 잠에서 깨구~
도착~!
멀리서 온다구 저녁 초대해주신 의리의 디카님~
정말 짱 맛있었구먼유~ 넘 감사했시유~
게다가 이골목은 이집 저골목은 요집 자세하게
저렴하면서 종류별루다가 맛난집만 골라 소개해주시기까정~^^*
잠시후~ 집결지 도착~ 두번째이긴 하지만 아직 머쓱하다~
게다가 여잔 하나두 없구~나이롱오라비는 갑자기 먼 손을 씻는다구~
출발직전 나타나 다행히 차에 오르고...
함께 할줄알았던 나이롱 뒤로 빠진다~
내 빈옆자리~ㅜ.ㅜ 다른때라면 아무라도 앉겠지만~
자리가 남을거라 걱정...여기소까지 외롭기싫오~
쟈갸~언니한테 문자한방날린다~^^*
'언냐 거기 자리있어여? 나 여기 넘심심해~'
역시 멋쟁이온니 바루 복딩이 호출~ ㅋㅋㅋ
근사한 셈님옆에 자리 만들어주구~
즐겁게 출발~ 로즈마리온니는 앞자리서 이동한다구 섭해했지만..ㅎㅎ
로즈마리 온냐~소개시간에 반갑다구 팔아줘서 감솨~^^*
휴게소서 우유두 감솨~^^
글구..기대하고 기대하던 밥시간~여기저기 밥 반찬과 따끈한
라면 국물~ㅋㅋㅋ 아시죠? 그 환상적인맛~!!
나이롱오빠야~ 시장이 반찬이아니구 거 준비하느라구 욕봤당께~^^
연실 내리는 비걱정되어 모자 준비하려는데 나이롱님~
비맞구 정신없었는지 선물해주구~고마워잉~^^*
첨해보는 새벽산행...생각지 못한 어둔길 아우디님과 쟈갸온니가
빛이되주구~^^* 가다보니 어느덧 날은 밝아오구~
곧이어 보이는 대 승 폭 포~
우리나라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폭포라는데 비온후라 더그리보였나..
시원하게 곧게 내뻣는 물줄기가~ 와~ 말로 표현못한다요~
직접가서 함보셈^^*
광명파 모이라는 쟈갸언니말에 잽싸게 쪼르르...사진한방^^;
글구는 다시 산행~
컴컴한 새벽부터 앞서가며 살펴주는 아우디님이 든든하구...
컨디션안좋으면서두 수시로 따뜻하게 다리 걱정해주는
쟈갸언니맘에 힘이 절루솟구..
그치던비가 오르던길에 다시 후두둑~
급히 비옷챙겨입구~ 자상한 아우디님 베낭보 챙겨주시구~
중간에 한잔하며 추위달래구~
로드맨님인가? 옛시조며 창읊어주는데~
대한뉘우스까지..ㅎㅎㅎ
덕분에 즐건산행이었다여~^^
의외로 순조롭게 올라가진 정상~
대승령...
중청지나 대청으루해서 비선대루가믄 울할매집인데하며~
마치 집에 다녀온듯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하산..^^*
그런데여~ 하산하는길 정말~ 위험했다여~
미끌미끌 아슬아슬~ 첨엔 잼있다구 생각했는데~
계속되는 이길이 넘힘들구 지쳐 내걱정해주든 울방장님과 온냐들생각에~
게다가 장이꼬이듯 아파오는데...잠시 딱한방울 훌쩍~^^
글치만...
사방에 솔님이며 물안개님이라 함께간듯 포근했어여~*
다시 내려가기 시작~(뉘신지 함께 가자구 챙겨주신 흰티입은 님 감솨~)
복댕이~동상~ 힘들엇지? 아픈다리 끌구... 피곤햇을텐데..끝까지 함께 해주고~ 암튼 이쁜 동생하나 더생겨 좋아 죽겟어.. 나의 짝꿍도 잘내려갓지? ㅎㅎ 암튼 사이좋은 남매 같아서 보기 좋앗옹..ㅋㅋ 질투나잉~ 복댕이는 성격이 나근나근혀서 사랑받을겨 어디가더래도~ 잠수하는 동안도 건강 잘 챙기고~ 잠수하는이유..쉿~
첫댓글 복덩이님 함께한 시간이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담산행때 얼굴한번 뵙길바래요..줄거운 한주돼시고...
복덩이님 잘 들어가쎴~으오..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었구요.. 호호님 어록에 의하면 몸이 건강해야 맘도 건강해진다고 열쉬미 살다가 또 봅시다..
강남고속버스터미날 건물에 찜질방,캡슐방있구요... 호남선터미날지하에 끝내주는 온천싸우나있습니다. 전화하시지 않구,,고생하셨네요..근데 역근처에서 해결? 디게 궁금하네..어떻게 해결하셨는지..설마,,,고수부지에서 저처럼 주무셨던 건 아니죠? 하긴 거기도 괜찮습니다^^&
만나서 정말 반가웠구.. 후기도 역쉬...담에 볼땐 건겅한(?) 모습으로...^^
진짜 곱슬머리인 경철님 저두 덕분에 즐거었더여~^^/쌤님예~명심또 명심하겠씸더~^^/디카님~나이롱오라버니가 방잡아줘서 편히 잤답니다여~^^/로즈온냐~ 지두 넘 반가었어요~ 근디 다요트 한거맞냐뉘..흐흑..함께 할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담엔 기회가 있겠죠?^^*
잘 내려 갔군요 고생했어요 문경이면 천안에서 가차운데 다음주에도 ---
후크선장님~담주엔 제가 일이 많아서리~^^* 바람시원한 9얼에 만나서 높구푸른하늘두 감상하자구여~^^*
복덩이님 마지막까지 에스코트 못해드려서 지성여..^^;; 지가 워낙 몸이 그래놔서리,,이해바람^^* 근디 중대 발표 하신다더니..사랑스런 그린티..이게 발표하신건감? 걱정했던것보단 약한걸요?ㅋㅋ 맘 편히 생활하시구요..담에 천안벙개..잊지 않을께요..아주 반가웠어요!!*^^*
복댕이~동상~ 힘들엇지? 아픈다리 끌구... 피곤햇을텐데..끝까지 함께 해주고~ 암튼 이쁜 동생하나 더생겨 좋아 죽겟어.. 나의 짝꿍도 잘내려갓지? ㅎㅎ 암튼 사이좋은 남매 같아서 보기 좋앗옹..ㅋㅋ 질투나잉~ 복댕이는 성격이 나근나근혀서 사랑받을겨 어디가더래도~ 잠수하는 동안도 건강 잘 챙기고~ 잠수하는이유..쉿~
그린티님~원래 지가 맘이 좀 약하구먼유...안좋은야그는 그날 2차서 묻어버렸다여..그날 넘 고마웠어여~^^* 추석전으루 벙개칩니다~ 기대하시라~★/쟈갸언냐~헤헤~ 네네~ 쉿~!ㅋㅋㅋ
방가웠어요. 담에 또 오세요........
신이님 초대해주시믄 무조건가쥬~^^*
복덩이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두시님 맥주 잘마셨어요~^^*
전화로 대충이야기는 들었는데 인기짱 이네요 언제 텔레폰 때릴줄 몰라요 만날때까지 건강해요!!!!^^^^^얼굴벌건게예술이었어요***^^^^^참고로 월,수,금은 겁나게 바빠요?????
같이 했음 좋았을텐데.. 일이일인지라.. 이젠 길텄으니깐 자주 왔다갔다하면서 하자구여^^
이글스님 전화 감사했어요,,,전 정말 한것 없었는데요,,,겁나겐 아니구요,,월부터 금욜까정 늘바쁘ㅡ지만,,일단 연락주셔용~^^/토끼천사님 안계신 대신에 다른분들이 자리 많이 채워주셨어요~ 뵙고싶었지만~ 담엔 꼭 뵈어요~^^*
토끼천사님~ 담 산행때는 뵐수있었음좋겠네여 ^^ ps 향나무님,용대리님두여..
ㅋㅋㅋ~ 미투여~^^*
복덩이 보단 달덩이가 더 어울릴듯.푸근함과 넉넉함이 매력 만땅.담또.
그럼 달덩이루 바꿀까나? ㅋㅋㅋ 우리 마마께 함 여쭤봐야겄네유~ 근디 담엔 반쪽이가 될듯한데여~^^*매력있게 봐주신 드라이브님 짱이얌~^^*
진짜 복덩이님이셔~^^
호호~신디님만 하겄어여~^^* 무지 반가웠다여~담에 또봐여~^^*
자주 오그래이~~~혼자 오믄 안돼구~~~왜일까요?~~밤 새고 같이 있어줄 사람이 있어야 하자너!! ㅎㅎㅎ
여태안자고 머하신다요~ 글구 아우디님이 새주심되쥬~ 먼걱정~^^*오늘도 날새는 복덩이 올림~ㅋㅋㅋ
담에 또뵈여 담엔 뒷자리 아주 비워주께요
처음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리고 저 튼튼합니다. 아무런 문제도 없구.. 그날은 갑자기 무리를 해서 인지 다리가 아파스 그랬습니다. 다음에 뵈면 저의 도 다른 면을 보여 드릴게요
뒷자리에 신이님이 안계실거란 말씀인가여? 허허...차라리 제가 불편하게 갈테니 든든하게 제뒤를 지켜주심안될까여...^^;/바우만님 저도 반가웠어요...다음에 꼭 다시 뵈어여~^^* 다른모습 기대할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