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21일(주일) 만나 군인 교회 주일예배설교♣
성경:고린도후서4:7-15(신289P)
제목: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서론
할렐루야! 10월 세 번째 주일입니다.
좋은계절 10월에도 군생활 신앙생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 앞에 나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주일예배 목숨걸고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만나군인교회에서/153중대/방공중대
동영상/인도네시아 지진에서 간증
**{제목}**“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영상)/송명희 시인
(영상)/송명희 시인은 태어날 때부터 깨어진 질그릇이었습니다.
의사가 소뇌를 잘못 건드려 울지도 못하고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장애를 입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집안은 그녀에게 해 줄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술과 담배와 과로로 병들었고 어머니도 몸이 약하여 젖도 먹이지 못하여 쌀가루 끓인 물만 억지로 떠먹이곤 했습니다.
송명희는 어린 시절의 고통을 이렇게 말합니다.
“일곱 살까지 누워만 있었다. 업으면 머리가 등 뒤로 고꾸라져 허리가 빠지고 목이 꺾일 듯한 고통을 느꼈다. 어머니는 나를 업고 안수기도를 수없이 받기도 했고 침 맞는 곳에 가서 머리와 팔과 다리에 침을 꽂아 자지러지게 울기도 했다. 그때 고통을 지금까지 기억할 수 있음은 고통이 너무도 컸기 때문이다”
송명희는 열 살이 되면서 하나님과 어머니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에게 대들었습니다.
“왜 날 이렇게 낳았어요? 유산해 버리지 왜 이렇게 낳은 거에요?” 미치고 싶었지만 미쳐지질 않는 게 더 큰 고통이었고 모든 것이 절망이었습니다.
그녀는 육신뿐 아니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이 완전히 망가진 질그릇이었습니다.
16살 되던 해 교회 강단 밑으로 들어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제발 저를 만나주세요. 저의 모든 걸 다 드릴게요”
기도를 한 후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작은 빛이 머리 위에서 밤낮으로 반짝거렸습니다. 사흘 뒤에 다시 기도했습니다.
그때 밝은 빛이 비추이면서 두루마리 같은 것이 눈 앞에 펼쳐지고 이상한 글이 적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한글도 영어도 한자도 일어도 아니고 처음 보는 글이지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네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면 죽으리라!” 두루마리는 말려서 올라가고 빛도 사라지고 다시 작은 빛이 반짝거렸습니다.
그때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반항하던 하나님을 향해 ‘아버지’라고 부르며 통곡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녀에게 아버지로 나타나셨습니다. 그 후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하루에 다섯 시간 동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깨어진 질그릇에 빛을 비추어주셨고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시를 불러주셨습니다. 송명희는 깨어진 질그릇 같은 자신에게 나타나시고 음성을 들려주심에 감격하였습니다. 그녀는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은 일기장 한 장도 채우지 못할 정도로 문학에 소질이 없던 나에게 문학을 가르치셨고 예술성을 불어넣으셨다. 시를 불러주시고 성경을 알려주셨다. 아무도 내게 성경을 가르쳐주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하나하나 알려주셨다.
하나님이 불러주시는 대로 시를 썼다. 비밀스러운 말씀을 알고 얼마나 울었는지! 나는 주님과 울고 웃으며 그렇게 살았다.”
송명희 시인은 1985년 5월부터 1천 6백회 집회를 인도하며 간증하였습니다.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질그릇 속에 나타나신 하나님, 질그릇 같은 자신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간증하였습니다.
연약한 질그릇이었던 송명희는 그 안에 그리스도라는 보배를 간직하여 쓰임 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영상)/본문은 약함 속에서도 고난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한 바울의 사역에 대하여 보도하고 있습니다.
(영상)/바울은 자신을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연약하여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 같았으나 그 안에 보배인 예수 그리스도를 담고 고난을 극복하였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피력하였습니다.
(영상)/질그릇에 담긴 보배
(영상)/본문 7절입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여기의 질그릇은 “부서지기 쉬운 흙으로 만든 도기”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부서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질그릇이 귀한 까닭은 보배가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보배입니다. 그 보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질그릇 같이 약해도 예수로 인하여 귀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영상)/그렇다면 본문에 나타난 “질그릇에 보배를 가졌으니”라는 구절은 과연 어떤 의미입니까?
(영상)/1.능력을 알게 되리라(7절).
7절입니다.
(영상)/“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7절)
(영상)/여기의 “능력”은 “듀나미스”인데 하나님의 능력을 가리킵니다. 능력의 원천은 우리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영상)/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를 보내셔서 십자가 위에 죽게 하시고 다시 살아나게 하신 능력을 기리킵니다. 이 능력이 보배입니다.
그런데 이 보배가 값이 나가는 그릇에 있지 아니하고 약한 질그릇에 있다고 본문은 증거합니다.
연약함 속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진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능력이 있을 때 비로소 질그릇에 보배를 가졌다고 증거하였습니다.
(영상)/하나님의 능력은 질그릇같이 연약하여 환경이나 상황 때문에 좌절하려고 할 때 극복하게 하는 힘이 되기에 보배인 것입니다.
(영상)/2.생명을 보게 되리라(10절)
본문 10절입니다.
(영상)/“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10절)
(영상)/여기의 “생명”은 “조에”인데 “예수의 죽으심이 생명 곧 부활의 씨앗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참예함으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체험하고 그 생명을 보여주게 됩니다.
질그릇같이 연약한 몸에 십자가의 고통을 담아낸 예수처럼 그리스도인들은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죽음도 각오해야 합니다. 비록 죽음의 상황에 처해 있다해도 무익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나는 생명을 보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상)/그러므로 질그릇같이 연약할지라도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그 까닭은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영상)/3. 영광이 되게 하리라(15절).
우리는 연약하지만 그 속에 보배이신 그리스도를 가진 자들입니다. 이 보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본문 15절입니다.
(영상)/“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를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15절).
(영상)/바울은 이기적 목적을 위해 일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라 믿고 아무리 고난이 있다 해도 고통을 통해 주시는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고난도 감사하며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직분 맡기신 것에 감사하며, 고난 속에서도 사도직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은 질그릇 같았지만 보배이신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무릅쓰고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연약한 질그릇 같은 존재였으나 믿음으로 일하였을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연약할지라도 희생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이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쓰시려는 뜻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연약한 질그릇이라도 보배이신 예수를 담고 있다면 반드시 하나님이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약하다고 불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약한 것 때문에 도리어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약한 것 때문에 도리어 은혜를 사모할 수 있습니다. 약한 것 때문에 도리어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약한 것 때문에 도리어 기도하게 됩니다. 약한 질그릇일지라도 예수가 그 안에 있으면 됩니다.
***{결론}****
(영상)/오늘 본문에 나타난 “질그릇에 보배를 가졌으니”라는 구절은 과연 어떤 의미입니까?
(영상)/1.능력을 알게 되리라(7절).
(영상)/2.생명을 보게 되리라(10절).
(영상)/3. 영광이 되게 하리라(15절).
만나군인교회 형제여러분들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질그릇 같은 약한 존재라도 보배이신 그리스도를 품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있음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나타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질그릇같이 약할지라도 실망치 마시기 바랍니다. 보배이신 그리스도를 모심으로 언제나 하나님께 쓰임 받는 만나군인교회 믿음의 용사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영상)/십자가와 부활 신앙
한마음기도
1.오늘 10월 셋재 주일에 만나군인교회 새 성전에서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주일예배를 목숨같이 소중하게 여기고 예배드리게 하소서! 주일예배 성공하게 하소서!
2.질그릇 같은 우리에게 보배이신 예수님을 모셨으니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하나님의 생명을 보며,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연약하다고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3.15보급대대에서 군생활 행복하게 하시고 부대가 평안하고 무사고와 안전하게 하소서! 운전병들의 안전운행을 하게 하소서!
4.이용훈대대장님과 김명환주임원사님과
중대장님들과 간부들에게 리더쉽을 허락하여 주시고 용사들이 맡은 책임을 철저히 감당하게 하소서! 최강의 보급대대가 되게 하소서!
5.2018년 4월11일(수) 오전11시에 헌당예배를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만나군인교회가 다음세대,차데새,미래세대의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소서!
6.만나군인교회 성전건축을 위하여 헌금하신분들을 천배만배의 복을 내려 주소서!
7.주일 오후에 드리는 153중대와 천마중대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용사들이 주님을 만나 변화되게 하소서!
152중대와 154중대 형재들이 더 많이 교회에 나오게 하소서!
8.새로운 성전을 건축한 후 믿음이 좋은 군종병들을 세우고 반주자 찬양인도자 성가대원들을 보내주소서! 속히 보내 주소서!
9.새로운 성전에서 우리 용사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게 하소서! 양육훈련을 시작하였으니 훈련을 잘받고 좋은 리더들이 많이 나오게 하소서!
10.다음세대,미래세대,차세대(다미차)의 주역들인 믿음의 용사들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기도와 선교헌금을 보내시는 교회와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11.새로운 성전에 더 많은 간부들과 용사들이 구원받기 위하여 우리가 먼저 전도하고 선샤인을 실천하게 하소서!
12.만나군인교회 용사들에게 말씀을 선포하시는 박종길목사님에게 능력을 주시고 내조하시는 성정숙사모님의 건강을 허락하여 주소서!
13.연무대교회도 마지막 마무리 공사가 잘 마치고 11월에는 헌당예배 드리게 하소서!
14.만나군인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전역한 형제들이 일반교회에서도 신앙생활을 변함없이 하여 장차 한국교회의 리더들이 되게 하소서!
15.6월3일 주일에 위문오신 동일교회 청년부를 축복하여 주시고 교회가 날마다 부흥되게 하소서!
16.8월12일 주일에 위문오신 남양주 온누리교회가 날마다 부흥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군선교를 위하여 헌신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17.만나군인교회가 말씀의 만나와 일용할 양식을 마음껏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교회와 성도님들을 많이 허락하여 주소서! 그리고 천배만배의 복을 내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