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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통 카페 회원 여러분 모두 모두 안녕하세요?!!
고집통 카페의 회원이자 열혈팬인 정다운입니다.
와우!
오늘은 여러분에게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 소식인 즉슨 "'환갑에 올림픽을?' 신유빈 괴롭혔던 니시아리안선수, 또 이번 올림픽에도 출전 "입니다.
이런 제목의 기사가 모 인터넷에 실렸길래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가져 왔습니다,
지난번 동경 올림픽떄 신유빈선수와 대결을 펼쳐서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룩셈부르크에서
출전한 니시아리안선수(61세)가 이번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을 한다는군요!
이 선수는 입상을 떠나서 환갑인 나이에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표본을 보여준
정말로 대단한 업적이자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이 업적과 기록이 누가 또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로 올림픽 탁구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 업적과 기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이대목에서 세가지 의문이 듭니다.
첫째는 아니 그 나라는 그렇게도 선수가 없느냐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젊은 사람이 뭘해도 더 잘할텐데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이런 기이한 현상을 만드느냐는 것이고,,,
두번째는 이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으면
그 많은 젊은 선수들을 따돌리고 국가대표에 또 선발이 되어
이번 피리 올림픽 까지도 출전하게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글구, 이번 올림픽이 진정 마지막 출전이 될 것인가?
아니면 다음 올림픽에도 또 출전을 할 것인가? 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이 기록(61세에 올림픽에 출전한 것)이
이제까지의 올림픽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탁구에서는 이 기록이 최고령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기타 다른 종목은 어떤지 매우, 몹시, 아주 궁금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독일의 티모볼선수가 이번 파리올림픽 멤버로 합류하였다는 소식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만 이 소식은 정말로 더욱더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의 자그마한 바램은 이 선수가 건강하게 몸 관리를 잘해서 차기,
아니, 또 차차기 올림픽에도 계속해서 출전하기를 바래봅니다.
자!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 선수들을 돌이켜 보자구요!
우리나라 선수들은 너무나도 일찍이 조로하며 은퇴를 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정영식선수가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은퇴를 해서
이제는 어엿한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기는 있습니다만 그러나,
저는 더 오래 선수하기를 바랬고 더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위의 기사들에
견주어 보면 너무나도 안타깝고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대목에서 바램이 있다면 우리의 살아있는 탁구의 레전드이자 전설인
마롱선수야 말로 이 기록과 없적을 뛰어 넘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글구, 티모볼선수 또한 이 기록을 초과달성하기를 이 역시 바래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바램은 이번에도 신유빈선수가 이 니시아리안선수와
꼬옥, 글구, 필히 한번더 리턴매치 해 보기를 바래 봅니다.
암튼 이런 저런을 떠나서 정말로 대단한 업적이자 기록이고
우리가 본을 받아야 할 스포츠 정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래는 관련기사입니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신유빈(20)과 맞부터 큰 화제를 모은 ‘할머니 선수’ 니 시아리안(61, 룩셈부르크)이 환갑의 나이에 또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중국의 여러 매체는 최근 니 시아리안이 룩셈부르크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선다고 전했다.
놀라운 것은 니 시아리안의 나이. 1963년생으로 61세. 체력 소모를 요하지 않는 종목이라 해도 이미 은퇴했을 나이다.
룩셈부르크의 탁구 저변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고 해도 놀라울 수밖에 없는 일. 벌써 8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니 시아리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공: 스포츠동아
과거 니 시아리안은 중국 국적으로 지난 1983년 세계 탁구선수권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1991년 룩셈부르크로 귀화.
이후 니 시아리안은 룩셈부르크 선수로 2000 시드니 대회부터 이번 파리 대회까지 꾸준히 출전 중이다. 2004 아테네 대회에는 나서지 못했다.
니 시아리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공: 스포츠동아
이미 지난 도쿄 대회를 통해 최고령 탁구 선수가 된 니 시아리안은 2021년 58세의 나이로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에는 지난 도쿄 대회에 64강에서 신유빈과 격돌해 큰 관심을 모았다. 당시 경기 도중 콜라를 마시는 것으로도 화제가 됐다.
당시 니 시아리안은 에어콘 바람을 문제 삼으며 흐름을 끊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신유빈이 밀리던 경기를 뒤집으면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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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7학년6반인데 니시아리안처럼
세계대회는 아니지만 전국대회는
10년정도 더 나갈 계획인데 무리인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