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55분까지 도청으로 오라는 연락이 있었습니다.
사실 농번기에 외부 행사참여가 미친짓인지 모르지만 이전형의 정기 검진과 일정이 겹쳐 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승용차는 아직 후송에서 복귀를 하지 않아 트럭을 몰고 갔습니다.
새차를 길들이기 위해서도 필요한 거리였습니다.
도착하니 미니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곳으로 올사람이 다 오자 출발하여 나주 국제사격장으로 갔습니다.
마침 봉황대기 사격대회가 있어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8일간펼쳐지는 대회라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 같았습니다.
저도 수렵면허때문에 인연이 있는 곳이라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투자를해도 수익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점심은 나주곰탕으로 유명한 하얀집에서 곰탕으로 먹고 광양으로 갔습니다.
도립미술관 건축현장으로 갔습니다.
광양 구도심인데 한쪽은 논입니다.
좀 뜬금없었습니다.
'숲속의 미술관'이라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몇가지 질의를 했습니다.
끄나고 평가서 제출하고다시 도청으로 왔습니다.
도착하니 5시 약간 넘었습니다.
열심히 달렸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농협경제사업소 퇴근하는 직원들 붙잡아두고 가 비료를 사서 논에 가져다두고 물을 뺐습니다.
금방 어두워졌습니다.
형수는 연락이 되질 않습니다.
양균이도 연락이 안되어 좀 답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