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매일 NEWS BRIEFING

[뜨락]

●오늘 수능 예비소집일...확진시 별도 시험장
●법원, 故 박원순 시장 성희롱 인정..."인권위 결정 타당"
●창고 빌려줬더니…쓰레기 산처럼 쌓아놓고 도주한 조폭
●역대 최강 수비라인으로 16강 노리는 벤투호
●한동훈 수첩 포착..."불법 가능성 높다"
●초대형 방제선 120억 준설 장비...불법으로 '무용지물'
●FTX 파산에 속타는 투자자, 한국인 비중이 1위?
●연금 2천만원 초과 피부양자 탈락, 공무원연금 '최다'
●'치킨 반마리' 나트륨 하루 권장량 80%
●치킨 하나 먹었는데…나트륨·지방 하루 기준치 곱절
●동학 개미까지 참전한 '금투세' 논란
●“차 문 왜 안 열리지”…현대차 블루링크 5시간 먹통

●이사·상속 일시적 2주택자, 올해부터 종부세 납부 연기 허용
●나토 회원국 폴란드에 미사일 떨어져 2명 사망…러 발사 가능성
●"애들 미쳤어요"…요즘 교실 퍼지는 충격의 '이태원 압사 놀이'
●나경원, MBC ‘나 혼자 산다’ 지적 “혼자 사는 게 너무 행복하게 인식돼”
●한 잔 마셔도 빨개지는 '알쓰'···술술 마시단 '이 암' 부른다
●‘尹 부부 전용기에서 추락 염원’ 천주교 신부, 무릎 꿇고 사죄… 면직은 피했다
●다 같은 닭 아냐…프랜차이즈 치킨 무게 · 열량 '천차만별'
●교촌치킨, 양 적다 생각했는데…소비자 단체 "실제로도 양 가장 적다"
●“할머니가 친모 맞다”...구미 3세여아 5차 DNA검사 결과
●한국 노인 10명 중 4명이 빈곤… 기초연금 얼마나 도움 됐나
●청년 3명, 휴게소서 내리더니…"엄청난 쓰레기 버리고 가"
●“연예인 극단적 선택, 귀신 때문” KBS 어린이 프로 ‘주의’ 처분
●전 세계 10만 채권자 '눈물' FTX 계좌서 '8700억' 증발...가상자산 거래소들 '비상'
●FTX, 재무구조 부실 의혹 열흘도 안돼 파산 빚이 66조 원...'코인 제국' FTX의 몰락
●"언론 마녀사냥 희생" 용산구청장 살리기 나선 구의원들
●동남아 순방 연쇄 정상회담…대중 견제 속 갈등 완화 모색
●'급식지도 봉사 왜 빠져?' 고교생 30여 명 집단 얼차려 논란
●'이제야 연금받겠네' 반겼더니 "아니, 내년부터"...61년생 비명
●이태원 참사에 무력했던 자치경찰..."손발 없는 반쪽짜리"
●고민정 “‘김건희 팔짱’은 결례, ‘김정숙 팔짱’은 마크롱이…”
●“‘햄버거.피자 등’, 담배처럼 중독성 있어 끊기 힘들다” 전문가 경고
●한총리 “방콕 APEC서 회원국 참여 ‘자유무역기구 신설’ 논의할 것”
●“어쩐지 교촌은 먹을 게 없더라”...같은 닭인데 중량 차이 가장적어
●“삼성 무시하고, 아이폰 타령만 하더니” 일본, 이게 웬일이냐? 갤럭시 접는폰으로 갈아탄다.
●"떡볶이가 넘어갑니까"…더탐사, 희생자 호명 배경으로 "쫄깃한 밀떡" 떡볶이 먹방
●손흥민, 마침내 카타르 입성..."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위협을 지적하며 중국의 역할을 요청했지만 시진핑 주석은 한국이 남북관계를 개선하라는 입장을 되풀이하며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오늘 새벽 4박 6일 동안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 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이 14시간가량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비리 의혹과 이 대표와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러시아가 G20 정상회의 개최일에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향해 미사일 100발을 퍼부었습니다.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도시뿐만 아니라 이웃나라 몰도바까지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한 인터넷 매체가 유족의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실명을 공개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책임론이 불거진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 미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 오르며 4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완화가 시작됐다는 또 다른 지표라고 강조했습니다.

■ 국가 예산 7백억 원을 들여 만든 초대형 방제선 '엔담호'가 방제뿐 아니라 준설 작업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현행법으로는 허용되지 않아 무용지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핵심 장비 불량을 숨긴 채 취항 한데다 법적 근거도 마련하지 않은 채 120억 원이 넘는 세금을 무모하게 투자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 천3백여 개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K팝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그래미 후보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콜드플레이와의 함께 부른 '마이 유니버스'가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옛 투 컴'은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경기 남부와 충남 지방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에 머물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FTX 파산에 속타는 투자자들…한국인이 가장 많다?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가 지난주 파산 신청을 하면서 투자자들의 출금이 막혔죠.
이런 가운데 FTX 이용자 중 한국인 비중이 가장 높다는 해외 업체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웹사이트 분석업체 ‘어스웹’이 지난 8월 기준 FTX 거래소를 방문한 이용자의 국적을 분류한 결과 한국이 6.21%로 가장 많았습니다.

👉업계에선 IT조사 기관들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FTX에 하루에 1만 명이 넘는 한국인이 접속하고 있다고 추산하는데요.
문제는 투자금을 되찾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FTX가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데요.
부채 규모가 최대 500억 달러, 우리 돈 66조 2,000억 원에 달해서 자산이 남아 있을지가 미지수입니다.

■대부업 이자제한 역풍…서민대출 속속 중단
금융 취약계층의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대부업계에서도 대출을 중단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고객 소득이 충분히 많다는 게 확인돼도 신용대출을 잘 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업계가 기준금리가 0~1%대였을 때 법정 최고금리를 20%로 낮췄는데요.

👉최근 기준금리가 3%까지 급등하는 상황에서 법정 최고금리가 묶여 있다 보니 대부업체 영업이익이 급속도로 줄면서 대출을 아예 중단하게 되는 겁니다.
이에 지난해 말 대부업 이용자는 112만 명으로 2018년 말보다 3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래기술 핵심' 이차전지 산업…한국, 중국에 3전 3패
이차전지 분야에서 한국의 산업 경쟁력이 중국에 비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의뢰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한·중 이차전지 공급망 사슬을 각각 5점 만점으로 분석했는데요.
한국은 전기차 배터리 원료 조달, 생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산업 사이클 모두에서 시장 점유율 1위, 중국에 완패했습니다.

👉특히 가장 강점이 있는 이차전지 제조·생산 면에서도 3점을 받아 중국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완제품 제조 경쟁력은 우수하지만, 양극재·음극재 등 부품 소재 분야 점유율이 낮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점이 문제로 꼽힙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측은 원료 확보와 재활용 생태계 구축에 공격적으로 뛰어들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차기 수협은행장에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 내부 발탁 첫 女행장 탄생
차기 수협은행장에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가 내정됐습니다.
수협은행 사상 첫 여성 행장이자 두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강 내정자는 1979년 전주여상을 졸업하고 수협중앙회에 들어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영업통’으로 평가받습니다.

👉수협중앙회와의 탄탄한 연결고리가 강 내정자의 강점으로 꼽히는데요. 
수협은행의 모회사인 수협중앙회가 2030년까지 금융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 중인 가운데 ‘내실’과 ‘성장’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수협은행은 조만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차례로 열고 강 부대표를 행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80억명 북적이는 지구촌, 매년 1억명씩 늘었다
전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11년 만에 10억 명이 늘었지만, 유엔은 향후 세계 인구 증가율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엔이 올해 세계 인구의 날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는 인구 대국 순위가 뒤바뀝니다.
올해 기준 1위인 인구 대국 중국은 내년부터 인도에 추월당하고, 2050년에는 인도와 인구 격차가 3억 명 이상 벌어질 전망입니다.

👉위생 수준이 높아지고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2019년 기대수명은 72.8세로 높아졌는데요.
여성 기대수명이 73.8세로 남성보다 5년 더 깁니다.
문제는 출산율이 대륙별로 격차가 커진다는 건데요.
유엔은 앞으로 15년 동안 고소득 국가에서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만 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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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생각】~ ^^💕

🌴...◾️가을차 한 잔을 드리고 싶어요◾️

이 가을엔 당신에게
가을차 한 잔을 드리고 싶어요 
 
햇살 잘 드는 창가에서
당신의 고운 미소를 바라보며
빛이 고운 하늘 닮은 찻잔에  

가을 바람, 하얀 구름 띄워서
빛 고운 가을잎 닮은 티스푼으로
당신의 고운 미소를 휘저어
가을차를 드리고 싶어요 
 
눈이 부실만큼 고운
당신의 환한 모습에
가슴 뭉클하도록 좋은 가을소식 전하며 
 
차암 좋다며
밝게 웃는 당신 얼굴 안으로
하얀 치아가 보이는
그런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가을차 한 잔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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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 ◐혈관을 젊게 유지하는 혈관건강법◑ 
 
▶몸을 따뜻하게
한의학에서는 몸이 따뜻해야 순환이 잘된다고 합니다.
특히 심장에서 먼 발과 혈관이 몰려 있는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근육량을 늘리는 것도 체온을 올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체온의 40% 정도가 근육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랍니다.   
 
▶금연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의 영향으로 혈관이 수축되어 혈류 속도가 느려집니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혈관이 30분 이상 수축된 상태를 유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탈모, 성 기능 장애 등도 모두 혈액순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수분 섭취
물을 하루 8잔 마시는 것은 기본적인 건강 상식 중 하나입니다.
만성적인 탈수 상태가 지속되면 혈액이 걸쭉해집니다.
이렇게 혈액 농도가 높아지면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해지게 됩니다. 
 
▶적정 체중 유지
살이 찌면 혈관에도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고지혈증의 경우,지방이 많은 음식보다 유전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의 종류보다는 식사량과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입니다. 
 
▶유산소 운동
유산소운동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관 속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게 하고 혈관 내에 면역 물질을 만들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주3회 30분 정도 땀이 날 정도로 빠르게 걸어보세요! 
 
▶녹황색 채소
혈관 노화의 주범 중 하나는 활성산소입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는 당분이 많은 과일과 달리 칼로리가 낮아 살이 찔 걱정도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