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선교에 다년간 힘써온 박진섭 선교사가 5일(금) 오후 인천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사진) 향년 60세. 고인의 빈소는 부천DS병원장례식장(대성병원, tel.032,666-1002, 원미구 부흥로 377) 특3호에 마련했다. 박 선교사는 캄보디아 하찬캄과 캄퐁츠낭 캄퐁트랄라인 트라에싸 마을 등을 돌며 선교사역을 하던 중에 전립선암 등의 지병을 얻었다.
2022년 4월에 입국해 투병생활을 해왔고 최근에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퇴원을 해 자택에서 간병을 받던 중에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아픈 몸을 이끌고 캄보디아 사역 현장을 다녀오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았다.
유가족으로는 아내 김세라 선교사와 자녀 인환, 인범, 인영 씨가 있다. 6일 오후 2시 입관예배, 8일(월) 오전 5시 30분 발인예배에 이어 인천가족공원 승화장을 경유, 오후 2시에 박 선교사의 고향인 고흥 두원면 용산리(와룡마을, 가족묘지공원)에서 하관예배 후 안장할 것으로 보고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한다. 상세 안내는 6일 쯤에 나올 것으로 본다.
사진은 박진섭 선교사의 생전의 모습으로 여수은천교회(정세훈 목사, 둔덕5길 4-9), 은천수양관/기도원(권혜경 원장, 돌산로728-25, 이순신광장로 220 태양맨션상가 2층) 등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지난 6월 16일에는 은천식구들이 직접 인천으로 가 박 선교사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온 바 있다. *마음을 전할 곳; 김세라 553-01-0569532(국민)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 25데스크 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