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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3: 3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 - 합 3: 4 광명이 햇빛 같고
합 3: 3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 -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 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산에서부터 오시도다 (셀라)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
데만은 에돔 족속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스라엘 땅의 남쪽을 가리킨 것 같다.
바란 산은 바란 광야에 있는 시내 산을 가리켰다고 본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옛날 출애굽 당시에 시내 산에 나타나셨음을 말한 것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옛날 시내 산에 나타나셨을 때 그의 영광이 온 산에 가득하였다.
* 출 19: 16-19 - 16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1]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 도다. (셀라)
(1) 데만
'데만'은 에돔의 주요 거주지들 중의 하나를 가리키는 것으로 에서의 후손들이 거주하던 사해 동남쪽 지역이다.
(2) 바란 산
'바란 산'은 에돔과 시내 산 사이의 산이 많은 지역으로 비교적 크고 광활하여 북으로 가데스 바네아와 경계 지역으로 북동쪽에는 에돔이 인접하고 남서쪽으로는 애굽이 인접해 있다.
더 자세하게는 아카브만 서쪽에 위치한 거친 화강암 산들 가운데 하나이거나 아카브 만 북서쪽에 있는 바란 고원의 외진 벼랑들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E. M. Blaiklock).
특별히 본 절에서 이런 지명을 언급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생활할 때 70인 역 장로에게 하나님의 신을 부어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현현하셨던 장소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 민 11: 16-17 -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에 네가 알기로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가 될 만한 자 칠십 명을 모아 내게 데리고 와 회막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17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3) 셀라
'셀라'라는 표현은 9절과 13절에도 나오는 것으로 시편에서는 무려 71회나 사용되었다.
이 표현은 전문적인 히브리 시 문학과 깊은 관련을 가진 것으로 성전 예배시 찬미나 기도등에서 사용된 것 같다.
2]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요일 2: 15-16)
이 세상을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많은 사람이 세상을 자랑하고, 세상에 있는 것을 자랑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나깨나 하나님만을 자랑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자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고, 세상도 사라지며, 우리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만은 영원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 가지만은 변함이 없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변함이 없는 마음이다.
이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사 1: 4) 라고 책망하였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것은 다 물러간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죄악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중요한 신앙 고백은 하나님을 믿으므로 말미암아 내 안에 있는 불의와, 악과, 하나님을 반역하게 하는 인간의 허탄한 생각들이 다 사라진다는 점이다.
이 민족이 잘되는 길은 복음이 우리 국민들의 정신 세계속에 박혀서 부흥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나 한 사람이 부흥됨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살리고, 지역사회를 살리고, 직장을 살리기 바랍니다.
이 부흥의 놀라운 사건을 사도행전에서 모델로 보여주고 있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 2: 37-38)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저들의 마음에 찔려 회개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너희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하나님으로부터 용서함을 받을 뿐만 아니라 네 죄에서 돌이켜라. 그리하면 너희가 산다. 성령의 능력이 너희에게 임한다. 그리고 성령의 선물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다.
교회뿐만 아니라 내가 바르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내 안에 임재해야 하는 데 하나님의 임재를 오늘 이 시대는 성령의 강림이라고 말한다.
성령이 내게 임하는 것이 하나님의 임재이다.
구약에서는 시내 산에 하나님이 임재하였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갔다.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이 땅에 오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임마누엘 하나님의 임재는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시는 것이다.
성령이 내게 임하시면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된다고 말한다. 이것이 부흥이다.
성령의 능력이 임하기 바란다.
하박국 선지자가 주의 음성을 듣고 놀랐다.
그가 기도할 때 그의 심령에 부흥이 일어났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혀 기도에 힘썼던 초대교회와 같이 기도할 때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이러한 초대교회 부흥의 역사는 47절에서 볼 수 있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부흥되는 심령은 찬송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성령 충만한 성도는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모두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니 성령의 능력은 찬양하는 가운데 임하시고 능력이 임한 성도는 찬양하게 되었다.
저들은 입을 열면 복음을 전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한다.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행 2: 40-41)
부흥하는 교회는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행 2: 46). 성도들이 다락방에 모여 교제하였다.
하나님을 위한 헌금은 즐거워야 한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행 2: 44-45)
부흥되는 교회는 칭찬받는 교회가 된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사회에서나, 어디에서든지 칭송받는 성도가 되는 것이 부흥이다.
이렇게 될 때 놀라운 하나님의 일이 이 땅에 실현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되는 줄 믿는다.
합 3: 4 광명이 햇빛 같고 -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 그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오니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 )
이제 하나님께서 심판자로 오실 때에 그의 광명과 권능이 그러할 것이다.
그의 광명은 눈부신 태양 빛과 같을 것이다.
피조물들이 감히 그를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그는 그 영광의 광채 속에 계실 것이다.
‘광선’이라는 원어(카르나임)는 ‘뿔들’이라는 뜻이며(KJV) ‘광선’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NASB, NIV).
‘뿔’은 능력을 상징한다. 심판자로서 오실 하나님의 손에서는 능력의 빛이 나올 것이다.
1]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광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카르나임'은 일반적으로 '뿔'(촉수)을 의미한다.
이와 동일한 단어는 아랍의 시에서 일출시에 태양으로부터 오는 빛을 의미하였다(Keil).
'광선'은 '광명'과 함께 하나님의 현현으로 인한 광채를 묘사한다.
이러한 표현은 시내 산에서의 하나님의 현현과 그 이후 하나님의 현현을 특징지어 주는 것으로 이러한 이해의 바탕 위에서 여호와는 온 세계를 비추시는 빛으로 인식된다.
* 출 19: 16 -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 출 20: 18 -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그것은 화려함을 나타낸다기보다는 경외로움을 나타내는 것으로 심판을 예상하게 한다.
2]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감추어졌도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헤브욘'은 장소적인 개념을 가진 것으로 하나님의 권능이 은밀한 곳에 감취어져 있음을 나타낸다.
즉 하나님의 권능이 노골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하나님의 실제적인 본질은 감추인 채 상징적으로 그 능력이 표출됨을 보여준다.
실상 하나님의 본질이 나타나면 그 앞에 설 만한 피조물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본질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 겔 1: 1-28 - 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2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3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4 내가 보니 북쪽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방에 비치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6 그들에게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7 그들의 다리는 곧은 다리요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광낸 구리 같이 빛나며 8 그 사방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9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0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왼쪽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11 그 얼굴은 그러하며 그 날개는 들어 펴서 각기 둘씩 서로 연하였고 또 둘은 몸을 가렸으며 12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그 생물들도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3 또 생물들의 모양은 타는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 그 불이 그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에서는 번개가 나며 14 그 생물들은 번개 모양 같이 왕래하더라. 15 내가 그 생물들을 보니 그 생물들 곁에 있는 땅 위에는 바퀴가 있는데 그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고 16 그 바퀴의 모양과 그 구조는 황옥 같이 보이는데 그 넷은 똑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모양과 구조는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17 그들이 갈 때에는 사방으로 향한 대로 돌이키지 아니하고 가며 18 그 둘레는 높고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며 19 그 생물들이 갈 때에 바퀴들도 그 곁에서 가고 그 생물들이 땅에서 들릴 때에 바퀴들도 들려서 20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생물들도 영이 가려 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그 바퀴들 가운데에 있음이니라. 21 그들이 가면 이들도 가고 그들이 서면 이들도 서고 그들이 땅에서 들릴 때에는 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그 바퀴들 가운데에 있음이더라. 22 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수정 같은 궁창의 형상이 있어 보기에 두려운데 그들의 머리 위에 펼쳐져 있고 23 그 궁창 밑에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향하여 펴 있는데 이 생물은 두 날개로 몸을 가렸고 저 생물도 두 날개로 몸을 가렸더라. 24 생물들이 갈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내렸더라. 25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내렸더라. 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27 내가 보니 그 허리 위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내가 보니 그 허리 아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방으로 광채가 나며 28 그 사방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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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시들은 꽃은 또 피지만 한번 꺽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 없는 것이 제일가는 이익이요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제일 가는 부자입니다.
오늘도 몸도 마음도 따뜻한 기분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