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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교회 회복과 개혁 원문보기 글쓴이: 광야의소리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영결식에서 김 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한 노래였던 노래인 추모곡 ‘청산에 살리라’를 바리톤 고성현 한양대 교수, 국립합창단과 함께 불렀다. 옛말에 " 그 사람의 한가지를 보면 열가지를 알 수 있다" 란 말이 있다. 죽은 사람 욕 할것은 없지만, 그러나 명색이 대통령까지 지낸 장로가 마지막 가는 영결식장에 그가 평소에 가장 좋아한 노래가 "찬송가"가 아니라 일반 대중 가요 "청산에 살리라" 였고 그것을 고성현 한양대 교수, 국립합창단과 함께 불렀다고 하니, 김영삼이는 그의 인생 대통령으로서는 출세하고 성공했는지는 모르지만, 신앙인으로서는 실패작이요, 그리스도가 없는 자격 미달 미 중생자였다. 두 말하면 잔소리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제일 목적이 "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고 또 "먹으나 마시나 자나 깨나 죽으나 사나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 이면 또 "나는 철저히 낮아지고 그 분만을 존귀게 하는 삶" 인데 김영삼이는 죽어 마지막 가는 일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좋아 하는 찬송 하나 없이" 천국이 없는 불신자들이 좋아하는 세상 노래 "청산에 살리라"를 제일 좋아하고 그 노래를 불러 주었다고 하니, 김영삼이의 영혼은 죽어서도 아마 천국에는 못 들어가고 " 청산에 살것" 만 같다. 히브리서 11장 보면 야곱은 죽을 때에 "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하나님께 경배" 하고 갔다고 한다. 교회 장로가 되어 가지고, 이 정도의 신앙은 못 되더라도 그가 평생 좋아하고 부른 노래가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찬송가"가 되어야 할 것은 불문지가지이다. 그런데 "국가장"이란 아무리 성대하고 거창한 이름으로 장례식을 치룬다고 한들 구원이 없는 천주교, 불교, 원불교까지 끌어 모아 무슨 종교의식 경합 대회 벌리는 장례식도 아니고, .이거 해괴망측하기 그지 없다. 천주교는 김영삼이 영혼을 마리아 품으로, 불교는 부처 앞으로, 원불교는 일원상, 한테 가게 빌었을 텐데 그러면 과연 김영삼이의 영혼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천국에, 혹은 연옥에, 아니면 극락왕생에, 아니면 또 뭔가? 이런 기가 막히는 장례식이 어디 있나, 저걸 본 대한민국 방뀌깨나 뀐다는 가짜 장로, 똥 장로들이 자기들도 죽으면 김영삼 장로 처럼 나도 우리 나라 4대 종교의식으로 치루어 달라고 목사한테 부탁 할까 겁난다. 또 믿음으로 하나 되지 않는 가정들 보면 종교가 다른 형제들 간에 믿는 부모 상 당하고 난 후에 형제 간에 이제 칼부림 나게 딱 맞게 해놓고 갔다. 개신교 자식은 기독교식으로, 천주교 다니는 자식은 천주교식으로 , 불교 다니는 자식은 불교식으로 또 원불교는 원불교식으로 서로 장례식으로 하자, 하다가 의견이 안 맞으면 결국 형제간 합의는 우리도 김영삼 장로처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짭뽕으로 같이 하자 할것이다. 참으로 김영삼 장로는 죽으면서 까지 믿는 자들에게 비 성경적이고, 비 신앙적이고 믿음의 본이 안되는 폐악을 남기고 갔다. 이것을 보면 그 유족 중에 김현철이도 그 애비처럼 신앙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 애비의 그 아들이다. 장례식은 아무리 국가장이라 해도 유족의 뜻을 따라 행하게 되어 있다. 이승만 대통령은 유족의 뜻을 따라 순전히 믿는 식으로 가족장으로, 윤보선 대통령도 기독교식으로 가족장으로 치루었다. 김영삼이는 국가장으로 치루어도 영결식에 역대 대통령 중 국민장으로 치룬 최규하 대통령 영결식에 참석한 수 보다도 더 적은 고작 2000명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믿음 없는 장로 가는 길, 하나님도 외면하고 노하셨는지, 그 날 올해 들어 날씨도 제일 춥고, 그기다가 눈까지 뿌려 그기 참석한 조문객들은 죽은 영삼이 애도하는 마음은 온데 간데 없고, 얼른 빨리 영결식이 끝나 그 자리를 벗어나기 만을 바라고 ,모두 다 시계만 연신 들어다 보면, 길어지는 영결식 행사에 그 날 잔뜩 찌푸린 날씨보다 더 찌푸린 인상들 이었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김영삼이는 대통령이 되어, 세상의 온갖 존귀와 부귀영화를 누리고 명성을 얻었는지는 몰라도, 신앙인은 아니었다. 내 개인 주관적 신앙으로 볼때, 그는 하나님 앞에 가짜 장로. 똥 장로로 참으로 불행한 비운의 풍운아에 불과 할 뿐이다. 텅빈 고 김영삼 대통령 영결식장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4-26) -광야의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