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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명절을 보내며 부모님과 와이프 관련 고민상담 드립니다
bigdog43 추천 0 조회 3,218 20.01.25 12:00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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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1.25 12:12

    첫댓글 와이프분께 말씀을 하시지 않고 추가 대출을 받을 때 이미 빅독님을 향한 와이프분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솔직히 없다고 생각하며 저라면 어머니께 너무 죄송하더라도 상황을 설명하고 문서화 작업을 하실지 의사를 여쭤 보고 만약 하시지 않겠다면 깔끔하게 화해시키는걸 포기하고 저만이라도 부모님 찾아 뵙고 할 도리는 최선을 다해서 할 것 같습니다. 억지로 매듭을 풀다가 오히려 더 꼬여서 두 사람 다 잃으면 빅독님만 힘드실겁니다.

  • 20.01.25 12:25

    미혼이지만, 살아오며 간접적으로 지켜보니~고부갈등의 완충작용을 남편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걸 보아왔습니다. 기계적 균형을 하는것도 어렵고 양쪽을 만족시켜주는 행동을 하는것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서론이 쓸데없이 길었는데요.
    양가도움없이 독립적으로 출발한 입장에서 와이프분은 부채에 대한 부분은 두 분 사이에서 정말 중요한 사안이었기에 부모님 문제더라도 언급없이 2번이나 행해진 부분에 있어 불만이 클 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신뢰에 있어 큰 간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위기에 2번 도움 드리셨다면, 이제는 평생 함께 살아갈 사모님의 불만족스런 부분을 메우기 위해 원하는 일 이뤄주시는게 좋다고

  • 20.01.25 12:25

    와이프분 의견을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큰 실수를 두번이나 저질렀네요.

  • 20.01.25 12:26

    생각합니다.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해야 되는것이구요.

    부모님께서 미안해하는 마음을 공식서류 작성으로 조금이나마 내려놓으실 수 있어 좋아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1.25 12:33

    양가 부모님 도움없이 라는 문구는 왜자꾸 다시는지...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글쓴분은 이혼 안당하는걸 다행으로 여기셔야할 정도로 큰 잘못 하신겁니다.
    잘못했다 다시는 안그러겠다 아내분께 용서 구하시고. 부모님께 이자 받지마세요 안그래도 힘드신데...

  • 20.01.25 12:35

    안타까운 상황이네요,,적어도 추가대출 받을때만이라도 배우자분과 상의를 했다면하는 생각이듭니다..냉정히 현재상황으로 화해시키는 건 불가능할 것 같으며, 먼저 빅독님만이라도 부모님 꾸준히 찾아뵙고, 천천히 배우자님과 얘기해보는건 어떨까요,,아무리 양보하더라도 부모님께 차용증 작성을 요구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20.01.25 12:36

    부모님께 차용증 말씀 못드리겠다면 혼자 뵙고 살아야죠. 와이프 분이 보살이시네요 저같으면 차용증이고 뭐고 절대 다시 안볼거 같은데

  • 20.01.25 12:43

    글쓴이께서 100번 잘못 하신거 같습니다...
    현 상황에서 사정 말씀드리면 부모님도 이해 하실거 같은데, 와이프 의견대로 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무조건 와이프님과 먼저 상의 하셔야 할 거 같구요!

  • 20.01.25 12:50

    왜 배우자분이 시부모님을 냉대하는지 모르겠네요. 남편한테 화 내는건 그렇다치고요. 각서는 또 왜 원하는지요. 배우자분과 대화로 차분히 푸시길 바랍니다. 배우자분의 핀트가 딴데로 간건 아닌지...

  • 20.01.25 13:57

    ...?-? 네...?

  • 20.01.25 15:35

    @엘티밋워리어 네 배우자의 대처도 잘못된게 맞죠.. 부모님과 각서를 쓰라고 하는게 말이 안되죠. 차라리 남편한테 화를 크게 화를 내던가

  • 20.01.25 18:57

    @v for second chapter 배우자님께서 지금 남편/시부모님을 나눠서 화를 낼 수 있는 상황일까요? 남편분한테는 이미 화를 크게 낸 상황이고 겨우 추스리고 있으실텐데..

  • 20.01.25 12:56

    결혼전 5천은 개인적으로 문제없어 보입니다.다만, 추후 2천5백 말씀 안하신게 커보이네요. 그렇다고 부모님께 차용증은 못할질같고 아내분께 다른 방법으로 사과 설득하셔야 할거 같네요. 일견 아내분 우려도 이해는 되는게 다른 형제분들이 있으면 훗날 이게 좀 복잡해 지는게 다른 형제들이 채무 인정을 안해버려서 싸우는 집들이 종종 있더군요.

  • 20.01.25 13:41

    결혼 전 여윳돈이면 빌려준게 아니라 줬어도 문제가 아니지만, 결혼 후 통장 합치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 하시면 빚이게 때문에 큰 문제가 되는거죠. 신뢰 문제는 말 할 것도 없지만, 그것을 떠나서 단순 돈 문제만 따져도 배우자가 빚 7500만원을 상의도 없이 만들어온거니까요.

  • 20.01.25 13:07

    왜 이자만 받으면 당장 나가는돈 0원 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와이프분과 거기서 부터 생각이 틀린거 같은데요

  • 20.01.25 13:18

    동감입니다.

  • 20.01.25 14:00

    그쵸. 아내분한테는 -75,000,000원이져.

  • 20.01.25 13:21

    님이 원하는데로만 하시려는게 문제가 되는게 아닐까요??부모님한테 잘하는 며느리 보여드리고 싶고 돈 문제 생겨도 이해해주는 와이프 갖고싶고 다 님이 원하는데로만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와이프분이 원하는건 하나도 없구요 이러면서 관계가 좋아지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죠 ...와이프분이 원하는걸 해주세요 문서로 사인 받는게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까?? 부모님 속상하게 하는건 싫으니 와이프분의 속만 상하게 되는것이죠 남편이 자길생각하고 있나 아닌가를 확인받고 싶은게 더 크지 않을까싶네요 와이프분이 몰래 몰래 처가로 돈 가져다 준다 생각해보세요 냉정하게!!! 진지하게 사인받아서 주고 다시는 상의없이 이런일 없게하겠다고

  • 20.01.25 13:25

    사과를 하는것이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힘드시면 도와드리는게 자식된 도리죠 하지만 가정이 있다면 상의와 허락이 없다면 백번 님이 잘못한거라 봅니다 그런데 잘못한 사람이 상처받은 사람의 요구사항을 안들어 주면서 관계가 좋아지길 바라면 욕심이죠

  • 20.01.25 13:24

    반대로 생각해서 와이프분이랑 결혼 했는데 대출 땡긴게 5천만원이었고 추가로 상의 없이 2500만원 했다 그러면 저라도 신뢰가 무너질것 같은데요... 이건 와이프분 얘기 들어주시는게 맞죠..

  • 20.01.25 13:25

    결혼전꺼는 몰라도 결혼후 돈 빌려준건 저라도 이해가 안 될 것 같습니다.
    돈도 돈이고
    그런 일을 상의도 없이...
    부모님과 와이프 문제가 아니라...
    글쓴분이 잘못한거 아니에여?

  • 20.01.25 13:27

    입장바꾸면 이해가 쉽게 되는데...안타깝네요

  • 20.01.25 13:30

    저 아는 형님은 어릴때 어버님 돌아가시고 막내아들로 누나3명 다 혼자 크고 어머니가 형님만 애지중지 뒷바라지해서 크고 난다음 비슷한 건으로 고부갈등 생긴이후로 부산에 집 가게 다 팔아서 아들 집해준 어머니를 버렸습니다. 술먹고 들어가서 어머니 앞에 무릎꿇고 집에서 나가달라고 아니면 내가 죽을것 같다고 해서 가정을 지킨 사례가 있습니다...힘드실거같아요.
    만약 그 형님도 어머님이 안나갔다면 애둘 평생 못보는 이혼을 당했을거라고 모든 지인들이 예상했거든요.

  • 20.01.25 13:30

    이건.. 솔직히 아내분 말을 최대한이라도 따르는게 맞습니다. 지은죄가 너무 많으세요...

  • 20.01.25 13:30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속상하시겠어요.. 저는 여자니까 최대한 아내 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일단 가장 믿고 의지할 남편이란 사람이 나 몰래 그런일을 했다고하면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아요. 그리고 시부모님도 내 부모님이나 마찬가지인데 미리 얘기했으면 어떻게든 함께 이겨냈을텐데 얘기 안했다는 건 나를 이 정도 여자로밖에 생각 안 하나.. 왜 나를 나쁜 사람 만들지 이런 마음이 더 클 것 같아요.
    시부모님을 안 본것도 남편에 대한 그런 미움때문일거고 물론 남편이 비밀로 하는동안 시가 쪽에서도 똑같이 비밀로 한 것에대한 섭섭함도 있을거고요. 아마 돈을 꼭 갚으라고 문서로 작성하라는 마음은 아닐 것 같아요.

  • 20.01.25 13:33

    여기서 부모님께 잘 말씀 드려서 아내분 원하는대로 해주시고, 그리고 다달이 부모님께 받는 돈도 저는 안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빌린 돈은 어떻게든 목돈으로 모아서 주시더라구요. 그건 사정이 어떨지 모르니까.. 지금 상황에서 아내 분 마음을 달래주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남편 혼자 보내면서 아내 분은 누구보다 마음 찢어지고 불편하셨을거예요. 초점을 부모님이 며느리 못봐서 힘드시다 보다 내 아내가 얼마나 실망하고 혼자서 마음 힘들었을지에 조금 더 맞추시면 좋겠어요. 부모님은 두 분이지만, 아내는 혼자잖아요

  • 20.01.25 13:31

    아내분께서 이정도 참아주시는 것도 고맙게 생각하시고, 감정적으로 힘드시더라도 아내분이 원하시는대로 해드리는게 옳다고 봅니다.

    악의가 없으셨던 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아내분이나 부모님께선 잘못이 없으신데 중간에서 너무 악수를 두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닌데, 당장에 원금을 상환하신다고 해도 아내분이 만족하시고, 신뢰가 회복 될까요? 양쪽 모두에게 좋은 방법을 찾으실게 아니라 아내분께 성의를 다하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 20.01.25 13:40

    ㅡ.ㅡ 아내분 정말 대인배시네요. 님께서는 중재를 잘못하신게아니라 진짜 큰 잘못을 하신겁니다. 요구 못받아들이시겠으면 아내분을 위해서라도 이혼하세요

  • 20.01.25 13:59

    관계회복을 위해서면 차용증 받는게 좋습니다. 설령 그거 갖고 아내분께서 독촉하시거나 그러겠습니까. 그냥 그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거겠죠. 이정도 문제에서 진정으로 아내분께 미안하고 고부간의 갈등을 회복하려면 그정도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 20.01.25 14:06

    오.. 노우...
    5천만원의 대출이 부모님을 위한거라 잘못한건 아니지만, 결혼전에 애기하셨어야 하는 정말 엄청난 중대한 사안이라, 와이프님이 신뢰감이 글쓴이가 생각하는 몇백배로 떨어졌을텐데..

    두번째 2500만원은.. 죄송하지만 이건 너무나 큰 잘못을 하셨네요. 쉴드불가입니다. 이건 단순히 돈문제가 아니라, 평생 같이 사는 동반자의 믿음을 깨는 배신행위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실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요.

    와이프가 해달라는대로 하시는게 좋을뜻 싶습니다. 원금이 돌아온다고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깨진 믿음은 쉽게 돌아올까요? 와이프님께 성의있는 모습을 앞으로 몇년간 꾸준히 보여주세요.

  • 20.01.25 14:13

    좀 심하게 말하면 차용증 받지 않으면 글쓴이님이 또 다시 돈 빌려드리고 신뢰를 무너뜨릴 행동을 몇번이고 하실것 같아요 . 지금 신뢰상태로는요

  • 20.01.25 14:27

    부부관계를 유지 하고 싶으시면 아내분 말씀데로...하셔야죠.. 답은 그것 밖에 없어요...

  • 20.01.25 14:28

    쓰셔야죠 흐음 이걸 고민하는게 너무....

  • 20.01.25 14:46

    본인 입장에서 쓰신 글인데도 지은 죄가 너무 크시네요. 제가 와이프 입장이라면 이혼 얘기 할 것 같아요. 무조건 따르시는게 좋을 듯

  • 저도 아내분이 대인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라도 아내분 입장을 따르는게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되고, 그걸 못하겠다면 그 불편한 관계는 감수하셔야 되는게 맞다고 봐요 아내분의 말씀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고, 이 건에 대해서는 아내분은 일방적인 피해를 입었을 뿐입니다 자신의 효도를 위해 반려자를 수 차례 속이고, 그러면서도 반려자에게는 무언가를 바란다면 너무 이기적인게 아닐까요 피를 섞은 친족간에도 돈 문제는 깔끔해야 합니다 그런데 평생을 함께 한 반려에게 그렇지 못하면 반려가 느낄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너무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자기 혈족에 대한 마음 때문에 가족을 등한시하는 가족을 둔

  • 입장은 생각하시는 것보다도 더 비참하고 실망스러울거에요 진정한 관계 회복을 원하신다면 도리를 원하기 이전에 해줄 수 있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20.01.25 15:25

    제가 볼때는 차용증 요구하시고 부모님뵙겟다는 아내의 요구도 진짜 이런 상황 겪고도 마지막으로 배려해주는 방안인거 같은데요. 당장 애가 없어서 돈이 안급하실수도 있는데, -7500만원은 당장의 아이포함 미래계획도 실행할수가 없는 사람 사정 따지면 큰 돈입니다.
    제 주변 사람들 케이스 보면 작성자분 케이스 아니어도, 꽤 오랫동안 20년가까이 그냥 시가쪽이랑 성격이 안맞아서 평생 안보고 남편이 그냥 혼자 애들이랑 같이 시가쪽 명절때마다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아내가 완고하고, 둘사이 문제 없고 애도 있고 하니까 일단 두분이서 잘살고 있으니까 두고 있습니다. 그냥 차용증도 글쓴이님이 이야기해서 아내가 답으로

  • 20.01.25 15:24

    나온 방안 같은데, 다시 원점으로 돌려서 아내가 진정하게 원하는게 뭔지 물어보고 원하는대로 해주도록 하세요. 지금 이미 아내분은 글쓴분이 하고싶은대로 한 행동때문에 두번이나 신뢰가 무너졌고 겨우 다시 기회를 준 케이스 같은데, 제가 볼땐 여기서 글쓴이님이 하고 싶은대로 또 움직이다가, 신뢰가 무너지면 이제 더이상 돌이킬수가 없습니다. 잘선택하셔야되요. 아내분이 원하시는대로 일단 따라보세요.

  • 20.01.25 15:45

    저도 와이프 제 어머니 갈등도 간간히 있던터라,, 웬만하면 님쪽으로 혹은 어머님 쪽으로 생각해서 의견 드리려고 했는데 심각하네요,,그냥 무조건 와이프분 의견대로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결혼생활 유지하고 싶다면

  • 20.01.25 16:31

    첫번째는 그렇다쳐도 두번째도 이혼 요구 안하고 화원님과 같이 지내고 있는 아내분이 회원님 많이 사랑하시나 봅니다. 아내분이 많이 참아주고 있는 상황이라 회원님이 뭐라도 하긴 해야겠어요. 사실 저도 회원님처럼 문서로 남기는게 부모님께 못할짓 하는거 같아서 꺼리기는 합니다. 그렇다면 회원님이 새로운 제안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내분에서 여러가지 절충안을 제안해서 맘 좀 풀어드리는게 좋겠습니다.

  • 20.01.25 16:55

    이유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인데요 아무리 좋은 취지였어도 잘못된 방법을 택하셨네요. 아내분께 사과가 우선이고 차용증이던 뭐던 신뢰를 회복하시는게 어떨까요

  • 20.01.25 18:02

    와이프에게 말안하고 돈빌려드려 부모님께 효자로는 남고싶고, 와이프 말대로 각서 차용증은 말도 못꺼내겠고. 본인의 잃은 신뢰는 재빨리 찾고싶고 이혼하기 싫으나 와이프가 시댁이랑 다시 잘 지냈으면 좋겠고. 지나치게 어리석네요. 평생 누구랑 살려고 결혼한건지 생각하시구요. 선택은 한가지밖에없어요. 와이프말 들어야겠네 지금은.

  • 20.01.25 19:53

    아내분 말대로 하세요 깨어진 신뢰를 조금이나마 회복할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 마저도 자존심 세우실 겁니까? 아내분 말대로 먼저 하세요 그게 맞습니다

  • 20.01.25 20:10

    선댓글 후 글 읽었습니다. 안타깝네요. 빅독님도 중간에서 많이 힘드셨겠어요.. 처음에 5천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는건 불가피한 상황이었겠지만 아내분께 미리 얘기를 하지 않으신건 요즘말로 선 넘으신겁니다. 아내분이 예정된 결혼 깨자고 해도 뭐라 하실 수 없었어요. 거기에 2500 추가 대출인데 얘기안하고 해주신 건 불난집에 기름 부은꼴이네요.

  • 20.01.25 20:15

    아내분 말대로 하심이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부모를 지켜드림이 자식된 도리이긴 하나 이젠 독립된 가정의 가장이시구요.. 아내의 고충과 어려움을 볼모로 둘 수는 없다고 봅니다. 혹시 아내분이 얘기하시는게 못마땅하더라도 신뢰 관계 회복을 위해서 '이러자, 저러자.. 왜 당신은 나를 이해 못해주냐.' 하실 입장은 아닌 것 같네요. 제가 아내분 입장이면 속으로 '날 얼마나 쉽게 봤으면 그렇게 큰 일을 두고 얘기해야겠다는게 말은 둘째치고 생각도 안들었을까..' 싶을 것 같습니다.

  • 20.01.25 21:31

    아내분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무조건적으로 아내말 들으세요. 자꾸 그렇게하시면 상의도 안하고 뭘 자꾸하는데 아내가 뭘 믿고 같이 지내실까요

  • 20.01.25 22:00

    아내분 말 들으세요...

  • 반대 상황이면 이혼을 해야 할까요? 라고 글 쓰셨을 겁니다.

  • 20.01.26 16:33

    흠.. 이건 와이프 분이 이혼소송을 해도 어쩔수 없는 상황인것 같은데요... 시댁에서 각서아니라 더한것도 해야할 것 같아요.. 지금 와이프분 입장에서보면 남편분하고 시댁식구들이 전부 자기를 속인것 밖에 안돼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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