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결과다. 챔피언스 리그를 못나간 지 7년이 지났었던, 우리가 시작했던 그곳에서부터 되돌아 보고 싶다. 우리가 지나온 길에 크나큰 리스펙을 갖고 있다. 이 길은 단지 역사적인 명성만으로 우리를 8강에 데려다준 것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을 통해 이루었다."
- 경기장
"우리는 오늘 매우 아름답고 현대적인 경기장을 봤다. 우리같이 산시로에서 뛰었던 사람들도 비슷하게 말하고 있다. 현대적인 경기장없이는 다시금 경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다."
- 경기의 긴장감
"스스로가 직접 경기에 뛰는 것처럼 준비를 한다. 그리고 오후 낮잠에서 일어났을 때에는 '오늘 못뛰어' 라고 말한다. 긴장감은 경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대로 남아있었다. 이는 내가 즐겨왔던 인생의 일부이며, 조금 다르지만 언제나 아름답다."
- 새로운 매니저롤
"현대축구에서 균형잡힌 재정상태 없이는 이태리의 탑4나 유럽 탑8 안에 들 수 없다. 나는 늘 재정상태를 신경쓰며, 이는 내 직업의 일부이기도 하다. 하지만 스포츠적인 야망도 이야기해야 한다. 나는 더 높은 수입만을 위해 이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클럽의 이름에 걸맞는 스포츠적인 결과물도 함께 내기 위해 와있다. 우리는 스포츠적인 관점에서 야망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