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aunted.com/story/2010/9/9/175820/0674/travel/Japanese+Airline+ANA+Announces+Low-Cost+Carrier%2C+Declares+War+on+Bullet+Trains
도쿄(나리타)~오사카(간사이) 구간 편도 60$를 목표로 합니다.
나리타~간사이가 하네다~이타미에 비해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접근 교통비를 포함해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맞짱' 을 뜰 모양입니다.
나리타스카이억세스와 JR 하루카나 난카이 라피트를 항공권과 묶음판매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ANA의 새로운 공격(?)이 시작되겠군요. (편도가 5000~5300엔 정도라면 거참...)
일본돈으로는 5000엔전후로 한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신칸센의 1/3정도로, 매력적인 가격이네요.
게다가 다음달 하네다공항의 활주로 추가로, 나리타가 좀 한가 해 질것 같더만 오히려 나리타를 국내선으로 활용하네요.
토카이도신칸센을 혼자 드시고있는 JR토카이는 머리좀 아플것 같네요. 그렇지않아도 ETC천엔 정책땜에 승객이 줄었을텐데...
사악함의 극치를 달리는 JR동해문제라 별로 걱정은 안되지만, 승객이 줄면 더 사악 해 질것 같아 신경이 쓰이네요..
어디 JR동해뿐이겠습니까? ㅎ
JR의 어느 구역이든 비싼 운임은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할수 밖에 없죠.
좀...사철만큼 저렴해지면 좋을텐데.....
그 운임으로 본격 진출하면 오사카는 물론 도쿄발 점유율로 신칸센 우세한 고베, 오카야마, 히로시마, 아키타 등도 영향을 받을 겁니다.
솔직히 큐슈에 살고있는 저로서는 JR큐슈는 이미 갈 때까지 간 듯 한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기획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니마이, 용마이, 심지어는 쥬마이킷푸까지 등장했죠. 용마이킷푸 정도면 사세보~하카타 구간요금은 버스요금과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유학생인 저는 이제부터는 유학생 패스를 사용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