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문 다음은 홍채” 그리고 마지막은 베리칩이 될 것이다.

[차원상승]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http://blog.naver.com/esedae/220780100833

>> “지문 다음은 홍채…그 다음 생체보안기술은?”​

(이우상 중소기업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일 공개한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하면서 생체보안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노트7의 홍채인식 기능은 휴대전화 전면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홍채 모양과 색깔, 망막 모세혈관 등의 패턴을 인식하며 작동한다. 경쟁사인 LG전자는 자체적으로 홍채인식 기술을 연구 중이지만 신제품에 적용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홍채인식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한 까닭은 보편화된 지문인식 기술보다 위조나 조작이 까다로워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김재성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위원은 “3D 프린팅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홍채인식 기술 또한 위조가 가능해 100% 안전하다고는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14년 독일 해커단체 CCC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홍채를 복제해 공개했다. 러 대통령의 홍채를 복제하는 데는 구글 검색에서 찾은 고화질 사진과 3D 프린팅 기술이면 충분했다. 홍채인식 기능이 해킹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을 경고한 셈이다.

보안업계에서는 지문이나 홍채처럼 타고난 특징 외에도 서명이나 음성 등을 보안기술로 응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중에서도 서명은 결과물 뿐 아니라 각 획을 그을 때 걸리는 시간과 획의 방향 등을 자세하게 측정해 서명 중 나타나는 행동 습관 자체를 보안열쇠로 사용한다. 해외 금융기업과 국내 인증기관에 서명을 이용한 보안 기술을 제공 중인 국내 스타트업 KTB솔루션의 김태봉 대표는 “행동 습관은 오랜 세월 동안 몸에 밴 것인 만큼 위조가 매우 힘든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에서는 보행자세를 이용한 보안기술이 등장한다. 이 기술은 영국 사우스햄턴대 연구진이 가장 앞서 있다. 김학일 인하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보행자세로 개인을 판별하는 보행인식 기술은 지능형 CCTV, 범죄수사학에도 응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적인 특성인 심전도를 이용한 보안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개개인을 구분할 수 있을 만큼 사람마다 특성이 다르고 위조가 어려운 것이 장점이다.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심전도를 이용한 보안 기술의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 연구위원은 “위변조 기술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만큼 지문·홍채 등을 인식하는 기술과 행동습관을 인식하는 기술을 병행해 사용하거나, 생체인증 기술과 기존 공인인증서를 함께 이용하는 형태로 보급이 이뤄질 것”이라 내다봤다.

[출처 : 한경닷컴]

* 지문을 이용한 생체보안(인증) 기술이 쉽게 위조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음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눈의 홍채를 이용한 생체 보안 기술이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선 이미 고화질의 얼굴 사진만 있으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홍채를 복제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홍채 보안 기술도 마음만 먹으면 쉽게 위조되고 뚫릴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듯 사람의 생체 정보를 이용한 보안 기술에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결국 전자 카드, 공인인증서와 같은 민감한 정보들은 '손 안'(스마트폰)이 아니라 '몸 안'(베리칩)에 지니고 있는 것이 최선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잠시 곁길로 돌아가는 듯하지만, 생체보안기술은 결국 우리의 몸 안에 민감한 정보들을 지니고 다니도록 고안된 베리칩으로 귀결될 것이다.

“지문 다음은 홍채…그 다음 생체보안기술은? ... ” 반드시 “베리칩이 되어야 한다”고 언론을 동원해 대중들을 설득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생체보안기술도 위변조의 가능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이 밝혀지고 있다.  가장 안전한 것은 결국 전자카드, 공인인증서와 같은 민감한 정보들을 '손 안'(스마트폰)이  아니라, 몸 안(베리칩)에 지니고 다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게 될 것이다.

- 예레미야 - ​

[마르튀스]

생산 중단된 베리칩 끝까지 주장하는 이유는 뭡니까?

[차원상승]

님의 주장대로라면 뒤에서 교묘히 베리칩을 대중들에게 감추고 다양한 방법으로도 이용할수도 있다는 뜻이군요.

윗 글을 끝까지 안 읽고 그저 비난하고 반문하는 것은 성도의 자세가 아닙니다.

그리고 님같은 사람들이 좀 깨달으라고 계속해서 알려주는 것이지요.

아시겠나요?

[요나한]

베리칩이 생산이 미국에서 중단된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곳에서 다른 이름으로 생산되고 있으니 문제이지요.

[잠잠히]

마르튀스님... 이 분이 이야기하는 것은 베리칩 or something 인데 계속 베리칩으로만 국한시켜 이야기하시렵니까?

[밀알하나]

트렌드는 목적을 예비합니다.

[이항석]

아마도 정맥인식기술과 베리칩의 조합
또는 홍채와 이마 베리칩의 조합이 최종적인 인증기술이 될것이라 봅니다.